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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6-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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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해외 전시 인도서 개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에서 태권도 특별 순회전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 TAEKWONDO, FACING THE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일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하는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개막식에는 이성호 주인도대한민국대사와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이 참석했다. 또한, 인도태권도협회장, 인도 스포츠청 부국장, 인도 전자통신기술자협회 회장, 공립학교장 등이 자리를 빛내며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에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소장한 대표적 태권도 관련 유물 100여 점이 공개됐다. 초창기 태권도 교본, 1960년대 단증 및 상장, 도복과 보호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출전 선수의 기증 메달 등으로 태권도의 체계화 및 세계적 확산 과정을 시각적으로 내비쳤다. 이번 전시는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보유한 인문·역사 콘텐츠를 해외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세계 태권도 수련자 및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는 전시와 연계해 나전칠기 손거울과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스포츠와 무예 그리고 인문학적 가치와 정신을 내포한 문화 유산이다"며 "이번 전시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인도인들과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자긍심과 호기심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후 8월 22일부터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으로 이동해 순회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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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국기원,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국기원이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28일부터 15일간으로 선임 예정 이사 수 13명의 2배수인 26명의 후보자를 선정하며, 별도의 모집분야는 없다. 이번 공모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기존에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을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 사용으로 응모자가 제출한 방대한 서류를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게 돼 업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응모자는 티콘(TCON) 회원가입 후 해당 시스템에서 구비서류 일체를 PDF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자 자격요건은 응모자가 종사한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국기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춘 사람 등이다. 특히, 국기원 정관 제12조(임원의 결격사유)에 따른 결격사유가 있거나 국기원 당연직 이사로 선임된 단체(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현직 임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이사 후보자 지원서(사진 1장 포함) ▲이력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운전경력증명서 ▲국기원 이사 응모자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체육 및 태권도 단체 소속 경력 부존재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경력,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신원조사 동의서 등이며, 제출 서류는 국문(한글) 또는 영문만 허용한다. 제출서류를 갖추지 않았거나 규정된 서식이 아닌 경우 등록신청은 수리하지 않으며,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국기원은 지난 4월 22일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1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5월 26일 ‘2025년도 제1차 이사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공개모집에 대한 제반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엄광섭)는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이 끝나는 대로 응모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심사에 착수한다. 전문성, 직무적합성, 국기원 이해도 등 규정상 심사기준에 따른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 26명을 선정,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사회에 추천이 됐더라도 국기원 정관 제9조(원장 외 임원의 선임)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 여부가 결정되므로 선임 예정 이사 수인 13명에 미달할 수 있다.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및 공개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기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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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울주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최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1966년 장충체육관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60회를 맞았으며,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특히 지난해 10월 울주종합체육센터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면서 울주군의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선수 총 1천700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선수와 임원 및 코치, 학부모 등을 포함해 총 8천여명이 울주군을 찾을 예정이다. 다음달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겨루기 경기를 진행한다. 울주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장 인근 환경정비와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 등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리 울주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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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국기원,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 첫발 뗀다
    국기원이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을 위한 첫발을 뗀다. 오는 6월 1일부터 태권도 4단 이상,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장애인사범 자격을 보유한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사추천권 접수를 시작한다. 국기원은 2023년 7월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팀’을 구성, 일선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태권도 심사제도의 틀과 내용 마련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장애인 태권도 심사규칙’을 제정함으로써 심사 시행을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10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태권도심사는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승품‧단 심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신청은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에서 가능하며, 제출서류 검토 후 심사추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 대상은 유형별로 ▲정신적(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지체(상지‧하지) 장애인 ▲청각(언어) 장애인 ▲시각 장애인으로 나뉘며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1품‧단에서 3품‧단까지 시행하며 그 대상과 횟수는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기원은 첫 시행인 만큼 지도자와 수련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과목 영상을 제작, 티콘(TCON)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영상은 ▲정신적(지적, 자폐, 정신) ▲상지 지체 ▲하지 지체 ▲시각 ▲청각, 언어 5개로 제작했으며, 각 품‧단에 해당하는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 등 실기심사 과목의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심사 시행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콘(TCON) 내 승품‧단 심사의 장애인 심사안내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약 2년간 준비 끝에 장애인 태권도 심사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태권도 심사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는 것은 물론 나아가 태권도를 통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국기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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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태권도진흥재단, ‘국군의 해외파병과 태권도 세계화 역사’ 학술대회 개최
    태권도진흥재단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국군의 해외파병과 태권도 세계화의 역사’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22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 및 태권도계 전문가, 전·현직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군사편찬연구소와 협력을 바탕으로 태권도가 한국군의 해외파병 과정에서 수행한 역사적·문화적 역할을 조명한다. 또한 현지 태권도 교실 등 유엔 평화유지 활동 사례를 통해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학문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재 등재 심사를 앞두고 있는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관련 자료가 등록문화유산 등재될 수 있도록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기조연설은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이, 주제 발표 시간에는 △국군 내 태권도 역사의 시작과 변천(최점현 예비역 중령), △태권도 세계화의 출발점 주월 태권도 교관단(이신재 군사편찬연구소 부장), △해외 파병부대 내 태권도 교육의 현황과 과제(방용진 상사),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기증 자료의 구성과 활용(국립태권도박물관 송봉수 학예연구사) 등 4개 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군사, 체육,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태권도의 세계화 전략과 군사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성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은 “태권도는 한국군이 해외파병 과정에서 전한 무예이자 문화였으며 문화 교류와 관계 형성의 수단이기도 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군사사(軍事史) 속 태권도의 가치를 정리하고 향후 국군의 문화·인도적 활동 속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태권도가 무예와 스포츠로서의 가치와 함께 문화 외교와 국방 협력의 자산으로 발전해 온 흐름을 되짚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민관군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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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한미동맹 72주년 기념, 백악관 앞에서 첫 태권도 축제 열린다"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이 중 95%는 미국 현지인으로 구성, 태권도가 이미 미국 내에서 문화와 교육을 넘어 ‘외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백악관 앞에서 열리는 첫 태권도 행사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번 백악관 앞 (미국 워싱턴 D.C.)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외교력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미동맹의 정신과 태권도의 평화철학을 미국 사회에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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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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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 이 달 29일 개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10년의 준비서기, 100년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은 29일 11시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LED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태권도원 개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 국내외 원로사범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에 개원한 태권도원은 231만 4천㎡ 면적으로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 경기장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이 있는 상징지구, 전통무예수련장, 체험관 YAP, 플레이원, 전망대 등 태권도 성지이자 한국관광100선에 빛나는 국민 여행지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14년 16만 명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31만 6천여 명이 찾는 등 10년간 250만 여명이 다녀갔고, 태권도원을 타깃으로 한 외국인 방문객은 연평균 1만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태권도 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의미를 국내외 태권도인을 비롯해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기념식 슬로건과 같이 10년의 준비서기를 바탕으로 다가올 100년의 도약을 위해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 등 태권도진흥재단의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10주년 기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이 있는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입장료를 무료로 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이 태권도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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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봄 여행은 태권도원, 4월 한 달간 ‘무료입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먼저,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 말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태권도원은 성인 기준 4천 원의 입장료로 단증 소지자 할인, 태권도복 착용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더해 저렴한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순환버스 탑승 등이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고 231만 4천㎡의 청정 자연 태권도원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등 높은 가성비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태권도원을 방문한 임지연 양(17세, 세종시)은 “학교 체험학습을 위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원을 찾아 도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부모님과 함께 태권도원을 다시 찾을 생각으로 이때 전주와 군산, 무주 등 전라북도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또래 친구들도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콘텐츠를 4월부터 운영 재개 및 확대한다. 계절 특성을 고려해 동계 기간 미운영했던 ‘플레이원’이 4월부터 시작한다.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은 200여 미터 길이에 16개 체험 코스를 통과하는 기록형 체험시설로 친구, 가족 등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태권도원 킬러 콘텐츠인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확대된다. 그동안 금요일 오후와 주말에만 공연하던 것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매일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발급받아 상설공연 관람을 할 수 있고 공연 후에는 단원들과의 기념촬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연이은 매진 사례를 기록한 ‘태권스테이’가 봄을 맞아 ‘2024 태권스테이’로 찾아올 예정이다. 1박2일 태권도 체험형 여행 상품인 태권스테이는 포털사이트에서 참가자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이어오며 벌써부터 운영 일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고 그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4월에는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다”라며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서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여가 생활을 선사하고 스포츠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전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 상설공연 등 태권도원 콘텐츠 운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원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태권도원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4-03-27
  • 국립태권도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에서 ‘인증’ 획득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김태균)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실시한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박물관 운영 전반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인증’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라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전국 국립박물관 49관에 대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인증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에 대해 서면과 현장 평가를 걸쳐 국립태권도박물관을 포함한 33관에 대해 인증했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지난 3년간 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문화 서비스 향상을 중점으로 ‘학예 인력 증원’, ‘수장고 증축’,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전시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태권도 지식자원을 활용한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구축’과 ‘공개 서비스’ 제공,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해 일반에 공개했다. 또한, 소장 자료 중심의 ‘조사·연구 보고서’ 발간,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와 협업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평가인증 획득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전시 및 자료관리, 교육, 공적 책임 등 운영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한 결과”라며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국립 박물관으로서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를 전파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작년 말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를 발표했고, 지난달까지 이의 신청 절차 등을 진행했다.
    • 뉴스
    2024-03-20
  • 문제부, 태권도·자전거·e스포츠로 스포츠관광 추진
    정부가 자전거·태권도·이(e)스포츠 3개 종목에 대한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자전거여행은 이미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미개척지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종주국, 그리고 e스포츠는 최근 급성장하면서 종주국 위상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선택됐다는 설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스포츠관광의 비전을 뒷받침할 새로운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과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시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이(e)스포츠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향후 관광공사는 스포츠관광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문체부는 스포츠관광 민관협의체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일단 공공기관인 관광공사와 체육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등 3개 기관과 민간단체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스포츠 기반시설과 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해 스포츠관광 목적지로서 대한민국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고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스포츠관광 지원 정책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종목 마케팅이나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대회와 연계한 계기성 마케팅에 집중됐다. 최근 여행산업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인 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스포츠 인적교류 활동을 관광과 연계한다. 우선, K스포츠가 종주국인 태권도와 e스포츠를 비롯해 관련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자전거·트레킹 등으로 지원 종목을 확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태권도진흥재단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무주태권도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협력한다. 여름철에는 인근 덕유산 트레킹, 겨울철에는 무주리조트 등 태권도원 주변 시설·자원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군산항 중국 여객선으로 입항하는 관광객이나 무안공항 무비자 입국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주태권도원 방문 체험 상품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수련인구 2억여 명이 방한 관광객이 되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또 관광공사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해 롤드컵 전 세계 시청자 수에 이르는 1억여 명이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합친다. e스포츠 구단과 협력해 소속 선수와의 팬 미팅, 요점 강습(원포인트 레슨) 등을 포함한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e스포츠 대회들과 e스포츠 전시시설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기관이 운영하는 해외 연수프로그램도 확대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 관광공사와 체육공단은 올해 ‘백두대간 그란폰도(Granfondo) 자전거대회’ 등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와 스포츠 시설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해외 동호인이나 관광객들이 스포츠 활동을 하는 동시에 관광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스포츠관광 환경을 만든다. 유인촌 장관은 “민간협의체는 요식행위가 아니라 실행가능성을 의논해야 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좀더 극성스럽게 해달라”면서 “2024년 한해를 스포츠관광 원년으로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미란 차관은 “구체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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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헌혈증 기부 전통, 올해도 이어간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달 29일 태권도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강진석, 이하 혈액원)과 올해 첫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직원들이 동참하며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했다. 특히 헌혈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서를 기부, 혈액원에 전달키로 하는 등 헌혈에 그치지 않고 더 높은 차원의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에 동참한 이상 주임은 “입사 이후 첫 헌혈을 한 날이다. 내 혈액이 어느 누군가를 위한 소중한 순간에, 값진 의미로 활용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헌혈과 헌혈증 기부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1년부터 우리 직원들이 기부해 전북혈액원에 전달한 헌혈증이 120장이 되었다”라며 “올해도 사랑의 헌혈을 비롯해 취약계층 태권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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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태권도진흥재단, 취약계층 대상 연간 160회 태권도 교실 운영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체육활동의 기회가 적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통한 건강 증진 및 태권도 보급에 이바지하고자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은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자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평소 태권도를 접하기 힘든 대상자에게 태권도 수련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으로 접수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전국에서 8개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곳에는 태권도 지도사범을 파견해 5월부터 각 20회의 태권도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서는 태권도 기본 기술과 격파,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등 대상별 운동능력과 연령 등에 맞는 체계적인 수업을 구성해 수련활동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수련활동의 질을 높이고 선정된 기관·단체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태권도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과 수련 용품 등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기 태권도는 남녀노소 국민 누구나 수련할 수 있는 생활 속 운동이다”라며 “평소 태권도를 접하기 쉽지 않은 여건에 계신 분들에게 찾아가서 지원하는 만큼 많은 단체들의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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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봄 여행은 태권도원으로... 여행가는 달 시행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일부터 ‘2024년 태권도원 여행가는 달’을 맞아 3월 31일까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4인 가족 기준(*성인 2명, 아동 2명) 1만 4천 원이던 입장료가 7천 원으로 낮아지는 셈이다. 이 기간 태권도원 상설공연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와 주말 및 삼일절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올해 완전히 새로워진 상설공연 ‘태권도사’ 관람 후에는 공연단원들과 기념촬영 및 태권체조, 미트 팡팡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3월 29일부터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오전과 오후 2차례로 확대 운영한다.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태권도 라키비움’도 둘러볼 수 있다. 태권도 영상 기록물 등을 선택해 자신만의 자료를 만든 후, QR코드를 활용해 내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특히 ‘어린이 라키비움’에서는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등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이외에도 AR·VR 장비를 착용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 YAP!’과 봄을 향해 가고 있는 백운산과 덕유산, 민주지산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전망대’ 등 태권도원은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봄을 앞두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국민들께서 태권도원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국기 태권도의 멋스러움을 느끼고 70만 평 자연 속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휴식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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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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