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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필리핀 오지마을에 희망의 불빛 선사
지난 5일 전기가 없는 필리핀 북부 루손섬 칼라바르손 지역 안티폴로 오지마을에서 5일간 봉사활동을 마친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가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봉사단은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외곽 킬링안 마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낡은 집을 수리하고, 쓰레기 마을에서 선별 작업을 도우며, 위생 교육도 실시했다. 또 한국에서 준비한 의류,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해외 봉사에서는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벽돌 쌓기와 집수리 봉사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에서 수년간 매달 장학금을 지급해 온 이 단체는 이번에도 초·중·고 및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를 주도한 오준섭 필리핀지부장(봉사단장)은 “400여 만 원을 들여 마을에 우물을 설치한 게 가장 보람 있었다. 이제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이 세멘트 배합하고 벽돌을 쌓으며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해 홍대권 인천 남동구 킥복싱협회장, 서효영 국제변호사, 조남철 한국타이어 미추홀구점 대표, 장우인 한성로지스틱 대표, 조기종 한국기자총연합회장, 안영수 인천 중구지체장애인협회장, 권태석 봉사부단장, 오준섭 필리핀단장, 이아 통역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서효영 국제변호사의 주선으로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보낸 어린이 의류와 학용품도 전달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2009년 창립 이후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전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해외봉사를 기획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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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 개최 협약 체결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2028년까지 매년 열린다.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는 2월 17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춘천시에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다. 이번 연속 개최 협약에 따라 춘천이 태권도 중심도시라는 것을 다시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0년 태권도 중심도시인 춘천에서 처음 시작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연속 개최됐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격년으로 춘천에서 열렸으며, 이후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개최를 합의했고, 올해 다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중심 도시를 위한 큰 기반을 또 한 번 만들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대한태권도협회의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그동안 춘천시가 태권도에 대한 아이디어, 열정, 추진력이 오늘 협약의 원동력”이라며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를 세계적인 태권도 이벤트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춘천시와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 협약 이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비전 공유 보고회가 열린다. 올해는 태권도 레거시를 통한 초일류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세계 태권도 거점도시 ▲태권도 미래산업도시 ▲태권도로 하나되는 도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계 태권도 수도, 춘천’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전략별 주요 핵심과제는 먼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명소화, 세계태권도아레나 조성,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이다. 이어 국제태권도대회 유치, 태권도 마이스산업 육성, 글로벌 전지훈련 기지, 태권도 국제교류 확대, 태권도 전문인력 양성, 태권도 도시 브랜딩이다. 이밖에 태권도 클러스터 구축, 태권도 프로리그 출범, 태권도산업 연구개발, 태권도산업 박람회 유치, 도심 속 태권도 수련, 실버태권도 시범단 창단,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태권도 전담조직 신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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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돌아가면 태권도를 사랑할 거예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운영하고 있는 ‘동계 필링코리아’(이하 필링코리아) 참가 외국 대학생들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필링코리아는 해외 대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계 프로그램은 2월 8일부터 시작해 2주간 진행하는 가운데 그리스, 중국, 스페인, 우루과이, 태국 등 10개국에서 온 78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체험, 한옥마을 탐방, 한복 체험,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태국에서 온 ‘뱅’과‘패캉’은 “한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고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서 기쁘다”라며 태권도복을 입고 진행한 태권체조 참가 소감으로 “태권도를 사랑하게 될 거 같다”라는 느낌을 전했다. ‘대니’(스페인)는 “처음 접하는 태권도지만 진지하게 참가했고, 격파 체험을 마치고 짜릿한 그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태권도원을 찾은 전북대학교 국제협력부 이하나 주무관은 “전북대학교 필링코리아에 참가한 외국 학생들은 우리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라며 “특히, 태권도원에서 배우는 태권체조와 격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적이고 재미있게 태권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를 비롯해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전북대학교의 노력에 태권도진흥재단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태권도를 통해 우리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태권도원이 스포츠 관광지 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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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반디랜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태권도원과 반디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들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할 한국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으로 소셜미디어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 평가 등으로 선정한다. ‘태권도원과 반디랜드’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연이어 선정됐다.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총면적 231만 4천㎡(약 70만 평) 규모로 2014년 개원했다. 올해는 ‘태권도! 영원한 유산’ 이라는 주제로 격파와 품새, 호신술 등 멋진 시범을 선보이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유일의 ‘국립태권도박물관’, AR·VR 장비를 활용한 ‘체험관 YAP’, 230미터 길이에 16개 체험 코스를 가진 야외 어드벤쳐 놀이시설 ‘플레이원’, 해발 600여 미터에 위치한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태권도원 내에 마련된 전통무예수련장과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환경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태권도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 여행상품인 ‘태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태권도와 문화 체험, 지역 여행을 겸하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태권도 성지인 태권도원에서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외 태권도 대회와 태권도 수련 및 학술 교류, 전지훈련 등 전문 태권도인을 위한 공간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라는 명예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방문객 안전을 기본으로 태권도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서 태권도의 멋과 재미 그리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내에서는 태권도원&반디랜드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마이산도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 부안변산반도, 강천산 군립공원, 남원관광단지, 오성한옥마을 등 8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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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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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23일,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 세계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을 위한 MOU를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사회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동포 초청 연수 시 태권도원 시설 활용 및 콘텐츠 지원,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모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나아가 태권도가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리는 국가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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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필리핀 오지마을에 희망의 불빛 선사
- 지난 5일 전기가 없는 필리핀 북부 루손섬 칼라바르손 지역 안티폴로 오지마을에서 5일간 봉사활동을 마친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가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봉사단은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외곽 킬링안 마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낡은 집을 수리하고, 쓰레기 마을에서 선별 작업을 도우며, 위생 교육도 실시했다. 또 한국에서 준비한 의류,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해외 봉사에서는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벽돌 쌓기와 집수리 봉사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에서 수년간 매달 장학금을 지급해 온 이 단체는 이번에도 초·중·고 및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를 주도한 오준섭 필리핀지부장(봉사단장)은 “400여 만 원을 들여 마을에 우물을 설치한 게 가장 보람 있었다. 이제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이 세멘트 배합하고 벽돌을 쌓으며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해 홍대권 인천 남동구 킥복싱협회장, 서효영 국제변호사, 조남철 한국타이어 미추홀구점 대표, 장우인 한성로지스틱 대표, 조기종 한국기자총연합회장, 안영수 인천 중구지체장애인협회장, 권태석 봉사부단장, 오준섭 필리핀단장, 이아 통역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서효영 국제변호사의 주선으로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보낸 어린이 의류와 학용품도 전달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2009년 창립 이후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전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해외봉사를 기획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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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필리핀 오지마을에 희망의 불빛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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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 개최 협약 체결
-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2028년까지 매년 열린다.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는 2월 17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춘천시에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다. 이번 연속 개최 협약에 따라 춘천이 태권도 중심도시라는 것을 다시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0년 태권도 중심도시인 춘천에서 처음 시작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연속 개최됐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격년으로 춘천에서 열렸으며, 이후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개최를 합의했고, 올해 다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중심 도시를 위한 큰 기반을 또 한 번 만들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대한태권도협회의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그동안 춘천시가 태권도에 대한 아이디어, 열정, 추진력이 오늘 협약의 원동력”이라며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를 세계적인 태권도 이벤트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춘천시와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 협약 이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비전 공유 보고회가 열린다. 올해는 태권도 레거시를 통한 초일류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세계 태권도 거점도시 ▲태권도 미래산업도시 ▲태권도로 하나되는 도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계 태권도 수도, 춘천’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전략별 주요 핵심과제는 먼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명소화, 세계태권도아레나 조성,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이다. 이어 국제태권도대회 유치, 태권도 마이스산업 육성, 글로벌 전지훈련 기지, 태권도 국제교류 확대, 태권도 전문인력 양성, 태권도 도시 브랜딩이다. 이밖에 태권도 클러스터 구축, 태권도 프로리그 출범, 태권도산업 연구개발, 태권도산업 박람회 유치, 도심 속 태권도 수련, 실버태권도 시범단 창단,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태권도 전담조직 신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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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 개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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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돌아가면 태권도를 사랑할 거예요”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운영하고 있는 ‘동계 필링코리아’(이하 필링코리아) 참가 외국 대학생들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필링코리아는 해외 대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계 프로그램은 2월 8일부터 시작해 2주간 진행하는 가운데 그리스, 중국, 스페인, 우루과이, 태국 등 10개국에서 온 78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체험, 한옥마을 탐방, 한복 체험, 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태국에서 온 ‘뱅’과‘패캉’은 “한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고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서 기쁘다”라며 태권도복을 입고 진행한 태권체조 참가 소감으로 “태권도를 사랑하게 될 거 같다”라는 느낌을 전했다. ‘대니’(스페인)는 “처음 접하는 태권도지만 진지하게 참가했고, 격파 체험을 마치고 짜릿한 그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태권도원을 찾은 전북대학교 국제협력부 이하나 주무관은 “전북대학교 필링코리아에 참가한 외국 학생들은 우리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라며 “특히, 태권도원에서 배우는 태권체조와 격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적이고 재미있게 태권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를 비롯해 한국을 알리기 위한 전북대학교의 노력에 태권도진흥재단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태권도를 통해 우리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태권도원이 스포츠 관광지 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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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돌아가면 태권도를 사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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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반디랜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 ‘태권도원과 반디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들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할 한국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으로 소셜미디어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서면·현장 평가 등으로 선정한다. ‘태권도원과 반디랜드’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연이어 선정됐다.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총면적 231만 4천㎡(약 70만 평) 규모로 2014년 개원했다. 올해는 ‘태권도! 영원한 유산’ 이라는 주제로 격파와 품새, 호신술 등 멋진 시범을 선보이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유일의 ‘국립태권도박물관’, AR·VR 장비를 활용한 ‘체험관 YAP’, 230미터 길이에 16개 체험 코스를 가진 야외 어드벤쳐 놀이시설 ‘플레이원’, 해발 600여 미터에 위치한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태권도원 내에 마련된 전통무예수련장과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환경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태권도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 여행상품인 ‘태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태권도와 문화 체험, 지역 여행을 겸하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태권도 성지인 태권도원에서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외 태권도 대회와 태권도 수련 및 학술 교류, 전지훈련 등 전문 태권도인을 위한 공간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라는 명예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방문객 안전을 기본으로 태권도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서 태권도의 멋과 재미 그리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내에서는 태권도원&반디랜드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마이산도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 부안변산반도, 강천산 군립공원, 남원관광단지, 오성한옥마을 등 8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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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반디랜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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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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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23일,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 세계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을 위한 MOU를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사회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동포 초청 연수 시 태권도원 시설 활용 및 콘텐츠 지원,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모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나아가 태권도가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리는 국가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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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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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학과장)가 위촉됐다. 8일 국기원 귀빈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충영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충영 신임 소장은 태권도 9단으로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스포츠외교 석사 및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2003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를 신설해 20년 넘게 태권도 지도자로서 수준 높은 교육으로 후학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매진해 왔다. 이밖에도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인 인권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마케팅위원회 위원,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체육과 태권도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장은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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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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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태권도원 가자’, 즐길 거리 가득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어린이날 ‘태권도원 무료입장’과 ‘태린이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 ‘체험관 YAP’ 등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린이날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일 어린이날 당일은 태권도원 입장료가 무료다. 특히 5일은 인기 콘텐츠인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기존 2회(11시, 오후 2시)에서 11시와 오후 2시, 4시 등 3회로 확대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공연장으로 초대한다. 상설공연 관람 후에는 공연단원들과 ‘기념촬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는 태권도원 T1 경기장 광장에서 ‘태린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격파와 버블 등의 체험 부스를 비롯해 ‘MC를 이겨라’, ‘태권도원 OX 퀴즈’ 등의 이벤트와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까지 설치되는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활동지 체험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을 관람 후 활동지를 푼 어린이에게 태권도원 캐릭터인 태랑과 진진이 그려진 ‘퍼즐’을 1일 140명 선착순으로 선물하고, 태권도 라키비움을 이용한 모습을 SNS에 게시한 관람객에게는 기념엽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체험관 YAP에서는 콘텐츠 이용자를 대상으로 ‘목표 점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권도 체험실에서는 백 점 이상 달성시, VR·AR 체험실에는 3천점 이상 달성 시 태권도원 캐릭터인 ‘진진 응원봉’을 증정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국 관광 100선 태권도원을 찾아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태권도원을 방문한 분들이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생각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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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태권도원 가자’, 즐길 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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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색다른 매력, 5월부터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만나요"
- 서울시가 5월 4일부터 10월까지 남산골 한옥마을과 서울광장에서 전통 문화유산 태권도 상설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매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 태권도를 관광 콘텐츠로 선보이고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상설 공연을 진행해왔다.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며 매주 주말마다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전통 무예 시범 공연뿐만 아니라 ▴K팝 ▴뮤지컬 ▴퓨전 등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창작공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태권도의 정수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5월) ▴미동초등학교 어린이시범단 태권도 공연(5월) ▴뮤지컬 태권도 공연(6월) ▴정통태권(9월) ▴K팝 합작공연(10월) 등이 열린다. 7월과 8월에는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야간 공연으로 진행한다. 서울의 여름밤을 시원한 태권도 발차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상쾌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 공연은 ‘태권쇼-DREAMER’라는 주제로 수요일 밤마다 총 6회가 예정되어 있다. 국악과 타악 댄스를 접목한 태권도 전문 공연팀 ‘비가비’가 K팝과 합작한 새로운 형태의 태권체조 안무를 선보여 ‘젊은이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춤, 노래, 태권도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연 관람과 더불어 태권도의 우수성을 시민들이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격파체험 ▴태권도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준비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두 가지 이상 체험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백호랑태권체험)와 함께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서울 해치프렌즈 백호 키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의 태권도가 낯선 외국 관광객의 경우, 공연 관람에 앞서 태권도를 이해하고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어로 회차별 30분간 진행되며 태권도 품새나 기본자세를 배워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제공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는 수료증과 함께 서울의 색(스카이코랄)으로 제작된 태권도 띠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 관광객(개인‧단체)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내된 신청접수처(링크)를 통해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2024 서울 태권도 상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주요 공연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 태권도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태권도 체험행사까지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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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색다른 매력, 5월부터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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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 맞은 태권도원, ‘유채꽃 활짝’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무료입장과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유채꽃’까지 만개하며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22일, 태권도원 야외 복합체험시설 플레이원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유채꽃밭의 유채꽃들이 활짝 피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는 유채꽃 관람 및 사진 촬영을 원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꽃밭을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오솔길을 만들고 태권도원 입장 후 순환버스를 이용해 ‘전통정원’ 또는 ‘플레이원’ 승강장에 하차하면 유채꽃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채꽃이 이제 활짝 핀 상태라 당분간 예쁜 모습을 유지할 것이다”라며 “유채꽃밭에서는 꽃향기와 함께 새소리, 바람 소리, 나비와 꿀벌 날갯짓 소리가 가득하다”라며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고 유채꽃도 보며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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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 맞은 태권도원, ‘유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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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태권무 한빛 시즌3-태권예술로 제주를 품다' 개최
- 제주아트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역동적인 무대 ‘태권무 한빛 시즌3-태권예술로 제주를 품다’를 5월 1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즌3으로 돌아온 태권무 한빛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이야기’라는 제주 창조 설화에 태권도의 화려한 기술과 전통무용, 라이브 타악기 연주 등을 결합한 박진감 넘치는 작품으로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 마샬 아티스트들과 리틀와이킥공연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전년보다 더욱 강력한 액션과 이머시브(몰입형) 미디어아트 등을 더해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받는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활력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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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태권무 한빛 시즌3-태권예술로 제주를 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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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 이 달 29일 개최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10년의 준비서기, 100년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은 29일 11시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LED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태권도원 개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 국내외 원로사범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에 개원한 태권도원은 231만 4천㎡ 면적으로 태권도 전용 경기장인 T1 경기장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이 있는 상징지구, 전통무예수련장, 체험관 YAP, 플레이원, 전망대 등 태권도 성지이자 한국관광100선에 빛나는 국민 여행지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14년 16만 명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31만 6천여 명이 찾는 등 10년간 250만 여명이 다녀갔고, 태권도원을 타깃으로 한 외국인 방문객은 연평균 1만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태권도 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의미를 국내외 태권도인을 비롯해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기념식 슬로건과 같이 10년의 준비서기를 바탕으로 다가올 100년의 도약을 위해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 등 태권도진흥재단의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10주년 기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이 있는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입장료를 무료로 하는 등 많은 방문객들이 태권도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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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 이 달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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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은 태권도원, 4월 한 달간 ‘무료입장’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먼저,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 말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태권도원은 성인 기준 4천 원의 입장료로 단증 소지자 할인, 태권도복 착용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더해 저렴한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순환버스 탑승 등이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고 231만 4천㎡의 청정 자연 태권도원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등 높은 가성비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태권도원을 방문한 임지연 양(17세, 세종시)은 “학교 체험학습을 위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원을 찾아 도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부모님과 함께 태권도원을 다시 찾을 생각으로 이때 전주와 군산, 무주 등 전라북도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또래 친구들도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콘텐츠를 4월부터 운영 재개 및 확대한다. 계절 특성을 고려해 동계 기간 미운영했던 ‘플레이원’이 4월부터 시작한다.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은 200여 미터 길이에 16개 체험 코스를 통과하는 기록형 체험시설로 친구, 가족 등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태권도원 킬러 콘텐츠인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확대된다. 그동안 금요일 오후와 주말에만 공연하던 것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매일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발급받아 상설공연 관람을 할 수 있고 공연 후에는 단원들과의 기념촬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연이은 매진 사례를 기록한 ‘태권스테이’가 봄을 맞아 ‘2024 태권스테이’로 찾아올 예정이다. 1박2일 태권도 체험형 여행 상품인 태권스테이는 포털사이트에서 참가자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이어오며 벌써부터 운영 일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고 그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4월에는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다”라며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서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여가 생활을 선사하고 스포츠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전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 상설공연 등 태권도원 콘텐츠 운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원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태권도원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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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은 태권도원, 4월 한 달간 ‘무료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