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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해외 전시 인도서 개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에서 태권도 특별 순회전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 TAEKWONDO, FACING THE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일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하는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개막식에는 이성호 주인도대한민국대사와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이 참석했다. 또한, 인도태권도협회장, 인도 스포츠청 부국장, 인도 전자통신기술자협회 회장, 공립학교장 등이 자리를 빛내며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에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소장한 대표적 태권도 관련 유물 100여 점이 공개됐다. 초창기 태권도 교본, 1960년대 단증 및 상장, 도복과 보호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출전 선수의 기증 메달 등으로 태권도의 체계화 및 세계적 확산 과정을 시각적으로 내비쳤다. 이번 전시는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보유한 인문·역사 콘텐츠를 해외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세계 태권도 수련자 및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는 전시와 연계해 나전칠기 손거울과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스포츠와 무예 그리고 인문학적 가치와 정신을 내포한 문화 유산이다"며 "이번 전시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인도인들과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자긍심과 호기심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후 8월 22일부터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으로 이동해 순회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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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국기원이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28일부터 15일간으로 선임 예정 이사 수 13명의 2배수인 26명의 후보자를 선정하며, 별도의 모집분야는 없다. 이번 공모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기존에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을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 사용으로 응모자가 제출한 방대한 서류를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게 돼 업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응모자는 티콘(TCON) 회원가입 후 해당 시스템에서 구비서류 일체를 PDF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자 자격요건은 응모자가 종사한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국기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춘 사람 등이다. 특히, 국기원 정관 제12조(임원의 결격사유)에 따른 결격사유가 있거나 국기원 당연직 이사로 선임된 단체(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현직 임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이사 후보자 지원서(사진 1장 포함) ▲이력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운전경력증명서 ▲국기원 이사 응모자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체육 및 태권도 단체 소속 경력 부존재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경력,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신원조사 동의서 등이며, 제출 서류는 국문(한글) 또는 영문만 허용한다. 제출서류를 갖추지 않았거나 규정된 서식이 아닌 경우 등록신청은 수리하지 않으며,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국기원은 지난 4월 22일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1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5월 26일 ‘2025년도 제1차 이사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공개모집에 대한 제반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엄광섭)는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이 끝나는 대로 응모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심사에 착수한다. 전문성, 직무적합성, 국기원 이해도 등 규정상 심사기준에 따른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 26명을 선정,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사회에 추천이 됐더라도 국기원 정관 제9조(원장 외 임원의 선임)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 여부가 결정되므로 선임 예정 이사 수인 13명에 미달할 수 있다.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및 공개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기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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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최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1966년 장충체육관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60회를 맞았으며,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특히 지난해 10월 울주종합체육센터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면서 울주군의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선수 총 1천700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선수와 임원 및 코치, 학부모 등을 포함해 총 8천여명이 울주군을 찾을 예정이다. 다음달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겨루기 경기를 진행한다. 울주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장 인근 환경정비와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 등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리 울주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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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 첫발 뗀다
국기원이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을 위한 첫발을 뗀다. 오는 6월 1일부터 태권도 4단 이상,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장애인사범 자격을 보유한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사추천권 접수를 시작한다. 국기원은 2023년 7월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팀’을 구성, 일선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태권도 심사제도의 틀과 내용 마련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장애인 태권도 심사규칙’을 제정함으로써 심사 시행을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10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태권도심사는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승품‧단 심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신청은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에서 가능하며, 제출서류 검토 후 심사추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 대상은 유형별로 ▲정신적(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지체(상지‧하지) 장애인 ▲청각(언어) 장애인 ▲시각 장애인으로 나뉘며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1품‧단에서 3품‧단까지 시행하며 그 대상과 횟수는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기원은 첫 시행인 만큼 지도자와 수련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과목 영상을 제작, 티콘(TCON)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영상은 ▲정신적(지적, 자폐, 정신) ▲상지 지체 ▲하지 지체 ▲시각 ▲청각, 언어 5개로 제작했으며, 각 품‧단에 해당하는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 등 실기심사 과목의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심사 시행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콘(TCON) 내 승품‧단 심사의 장애인 심사안내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약 2년간 준비 끝에 장애인 태권도 심사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태권도 심사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는 것은 물론 나아가 태권도를 통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국기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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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국군의 해외파병과 태권도 세계화 역사’ 학술대회 개최
태권도진흥재단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국군의 해외파병과 태권도 세계화의 역사’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22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 및 태권도계 전문가, 전·현직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군사편찬연구소와 협력을 바탕으로 태권도가 한국군의 해외파병 과정에서 수행한 역사적·문화적 역할을 조명한다. 또한 현지 태권도 교실 등 유엔 평화유지 활동 사례를 통해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학문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재 등재 심사를 앞두고 있는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관련 자료가 등록문화유산 등재될 수 있도록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기조연설은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이, 주제 발표 시간에는 △국군 내 태권도 역사의 시작과 변천(최점현 예비역 중령), △태권도 세계화의 출발점 주월 태권도 교관단(이신재 군사편찬연구소 부장), △해외 파병부대 내 태권도 교육의 현황과 과제(방용진 상사),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기증 자료의 구성과 활용(국립태권도박물관 송봉수 학예연구사) 등 4개 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군사, 체육,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태권도의 세계화 전략과 군사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성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은 “태권도는 한국군이 해외파병 과정에서 전한 무예이자 문화였으며 문화 교류와 관계 형성의 수단이기도 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군사사(軍事史) 속 태권도의 가치를 정리하고 향후 국군의 문화·인도적 활동 속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태권도가 무예와 스포츠로서의 가치와 함께 문화 외교와 국방 협력의 자산으로 발전해 온 흐름을 되짚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민관군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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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2주년 기념, 백악관 앞에서 첫 태권도 축제 열린다"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이 중 95%는 미국 현지인으로 구성, 태권도가 이미 미국 내에서 문화와 교육을 넘어 ‘외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백악관 앞에서 열리는 첫 태권도 행사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번 백악관 앞 (미국 워싱턴 D.C.)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외교력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미동맹의 정신과 태권도의 평화철학을 미국 사회에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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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해외 전시 인도서 개최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주인도한국문화원(원장 황일용)에서 태권도 특별 순회전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 TAEKWONDO, FACING THE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일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하는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개막식에는 이성호 주인도대한민국대사와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이 참석했다. 또한, 인도태권도협회장, 인도 스포츠청 부국장, 인도 전자통신기술자협회 회장, 공립학교장 등이 자리를 빛내며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에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소장한 대표적 태권도 관련 유물 100여 점이 공개됐다. 초창기 태권도 교본, 1960년대 단증 및 상장, 도복과 보호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출전 선수의 기증 메달 등으로 태권도의 체계화 및 세계적 확산 과정을 시각적으로 내비쳤다. 이번 전시는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보유한 인문·역사 콘텐츠를 해외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세계 태권도 수련자 및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는 전시와 연계해 나전칠기 손거울과 키링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스포츠와 무예 그리고 인문학적 가치와 정신을 내포한 문화 유산이다"며 "이번 전시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인도인들과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자긍심과 호기심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후 8월 22일부터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으로 이동해 순회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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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해외 전시 인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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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 국기원이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28일부터 15일간으로 선임 예정 이사 수 13명의 2배수인 26명의 후보자를 선정하며, 별도의 모집분야는 없다. 이번 공모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기존에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을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 사용으로 응모자가 제출한 방대한 서류를 효율적으로 저장, 관리할 수 있게 돼 업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응모자는 티콘(TCON) 회원가입 후 해당 시스템에서 구비서류 일체를 PDF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자 자격요건은 응모자가 종사한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국기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춘 사람 등이다. 특히, 국기원 정관 제12조(임원의 결격사유)에 따른 결격사유가 있거나 국기원 당연직 이사로 선임된 단체(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현직 임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이사 후보자 지원서(사진 1장 포함) ▲이력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운전경력증명서 ▲국기원 이사 응모자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체육 및 태권도 단체 소속 경력 부존재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경력,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신원조사 동의서 등이며, 제출 서류는 국문(한글) 또는 영문만 허용한다. 제출서류를 갖추지 않았거나 규정된 서식이 아닌 경우 등록신청은 수리하지 않으며,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국기원은 지난 4월 22일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1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5월 26일 ‘2025년도 제1차 이사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공개모집에 대한 제반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엄광섭)는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이 끝나는 대로 응모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심사에 착수한다. 전문성, 직무적합성, 국기원 이해도 등 규정상 심사기준에 따른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 26명을 선정,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사회에 추천이 됐더라도 국기원 정관 제9조(원장 외 임원의 선임)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 여부가 결정되므로 선임 예정 이사 수인 13명에 미달할 수 있다.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및 공개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기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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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6월 11일까지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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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최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1966년 장충체육관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60회를 맞았으며,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특히 지난해 10월 울주종합체육센터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면서 울주군의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선수 총 1천700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선수와 임원 및 코치, 학부모 등을 포함해 총 8천여명이 울주군을 찾을 예정이다. 다음달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겨루기 경기를 진행한다. 울주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장 인근 환경정비와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 등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리 울주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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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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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 첫발 뗀다
- 국기원이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을 위한 첫발을 뗀다. 오는 6월 1일부터 태권도 4단 이상,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장애인사범 자격을 보유한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사추천권 접수를 시작한다. 국기원은 2023년 7월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팀’을 구성, 일선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태권도 심사제도의 틀과 내용 마련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장애인 태권도 심사규칙’을 제정함으로써 심사 시행을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10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태권도심사는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승품‧단 심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신청은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에서 가능하며, 제출서류 검토 후 심사추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 대상은 유형별로 ▲정신적(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지체(상지‧하지) 장애인 ▲청각(언어) 장애인 ▲시각 장애인으로 나뉘며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1품‧단에서 3품‧단까지 시행하며 그 대상과 횟수는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기원은 첫 시행인 만큼 지도자와 수련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과목 영상을 제작, 티콘(TCON)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영상은 ▲정신적(지적, 자폐, 정신) ▲상지 지체 ▲하지 지체 ▲시각 ▲청각, 언어 5개로 제작했으며, 각 품‧단에 해당하는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 등 실기심사 과목의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심사 시행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콘(TCON) 내 승품‧단 심사의 장애인 심사안내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약 2년간 준비 끝에 장애인 태권도 심사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태권도 심사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는 것은 물론 나아가 태권도를 통해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국기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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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 첫발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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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국군의 해외파병과 태권도 세계화 역사’ 학술대회 개최
- 태권도진흥재단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국군의 해외파병과 태권도 세계화의 역사’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22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 및 태권도계 전문가, 전·현직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군사편찬연구소와 협력을 바탕으로 태권도가 한국군의 해외파병 과정에서 수행한 역사적·문화적 역할을 조명한다. 또한 현지 태권도 교실 등 유엔 평화유지 활동 사례를 통해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학문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재 등재 심사를 앞두고 있는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관련 자료가 등록문화유산 등재될 수 있도록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기조연설은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이, 주제 발표 시간에는 △국군 내 태권도 역사의 시작과 변천(최점현 예비역 중령), △태권도 세계화의 출발점 주월 태권도 교관단(이신재 군사편찬연구소 부장), △해외 파병부대 내 태권도 교육의 현황과 과제(방용진 상사),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기증 자료의 구성과 활용(국립태권도박물관 송봉수 학예연구사) 등 4개 발표가 진행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군사, 체육,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태권도의 세계화 전략과 군사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성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은 “태권도는 한국군이 해외파병 과정에서 전한 무예이자 문화였으며 문화 교류와 관계 형성의 수단이기도 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군사사(軍事史) 속 태권도의 가치를 정리하고 향후 국군의 문화·인도적 활동 속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태권도가 무예와 스포츠로서의 가치와 함께 문화 외교와 국방 협력의 자산으로 발전해 온 흐름을 되짚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민관군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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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국군의 해외파병과 태권도 세계화 역사’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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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2주년 기념, 백악관 앞에서 첫 태권도 축제 열린다"
-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이 중 95%는 미국 현지인으로 구성, 태권도가 이미 미국 내에서 문화와 교육을 넘어 ‘외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백악관 앞에서 열리는 첫 태권도 행사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번 백악관 앞 (미국 워싱턴 D.C.)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외교력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미동맹의 정신과 태권도의 평화철학을 미국 사회에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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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림픽서 우승…박태준, 태권도 58㎏급 금메달
- 한국 남자 태권도의 샛별 박태준(20·경희대)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준은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파리 올림픽 남자 58㎏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26위)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완파하고 금빛 발차기를 완성했다. 박태준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 종목 간판인 장준을 꺾고 태극마크를 단 박태준은 16강전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방을 제압했다. 마고메도프와의 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가더니 9-1로 승리했다. 경기 도중 마고메도프가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는 박태준의 일방적인 페이스로 전개됐다. 2라운드에서도 점수가 13-1로 벌어진 데다 마고메도프가 계속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하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박태준은 이에 앞서 준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이자 2021년 도쿄 대회 은메달리스트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를 역시 라운드 점수 2-0(6-2, 13-6)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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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림픽서 우승…박태준, 태권도 58㎏급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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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일반 및 제한경쟁 10명 공개 채용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4년 2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일반 행정과 홍보, 전산, 건축, 안전 관리, 콘텐츠 지도자 등 6개 분야에 1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으로 나뉘며 ‘일반경쟁’ 분야에는 ‘일반 행정 3명’, 사진 및 영상 촬영·편집 등의 ‘홍보 1명’을 선발한다. ‘제한경쟁’ 분야에는 자격증 등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1명, 건축 1명, 안전 관리 1명, 콘텐츠 지도자 2명, 장애인 1명을 채용한다. 특히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에서는 일반 행정 1명을 선발하며 일반직 6급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 형평적 채용 노력에도 동참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이고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10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10월 28일 임용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 지역 인재, 태권도 유단자 등은 서류 심사에서 우대된다. 한편,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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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박정희컵 전국오픈 태권도대회 문경서 성황리 개최
-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4 박정희컵 전국오픈 태권도대회'가 지난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특설경기장에서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 문경시 등이 후원하며 선수와 임원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20일(토) 오전 11시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 일정은 19일(금)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과 격파(예선), 20일(토)에는 종합경연(결선), 격파(결선), 플래시몹, 실전겨루기, 품새(전문선수부, 선수부, 생체부), 21일(일) 겨루기(선수부, 생체부), 22일(월) 겨루기(전문선수부)로 진행됐다. 본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 20개국의 선수들도 참가하여 국제대회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문경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었고 문경과 깊은 인연이 있는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는 박정희컵 태권도대회를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개최하게 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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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초등학교 전교생, 태권도 체험했다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기 위해 접경 지역인 백령도와 연천군을 찾았다. 교육부(장관 이주호) ‘교육기부 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은 태권도진흥재단은 17일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전교생 37명, 18일 경기도 최북단 접경 지역에 위치한 연천군 백학중학교 전교생 48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지도 사범들은 태권도 체험 활동과 함께 태권도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올해 태권도 진로 체험에는 전국 20개 학교 및 기관이 선정되어 지도 사범을 파견, 교육 기부 중이다. 상반기에는 인천 옹진군 영흥초등학교, 청양군 청신여자중학교, 거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전국 10개 학교·기관을 찾아 1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후반기에도 태권도 체험과 진로탐색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한 도서 벽지, 접경지 등에 위치한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적, 사회적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백령초등학교 류해수 교사는 “태권도와 관련된 직업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고 특히 이론 강의와 함께 태권도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최수현 학생(5학년)은 ”사범님들이 전북 무주군에서 오신다고 했을 때 설마!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멀어서... 그런데 직접 오셔서 태권도 체험도 해 보고, 태권도 직업도 알려주어 정말 반가웠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정부 공공기관으로 도서 벽지 청소년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체험하고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적, 사회적 제한 등을 넘어 국기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24개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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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초등학교 전교생, 태권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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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외래 스포츠 관광 중심지로 우뚝
-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이하, 태권도문화엑스포)가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리며 27개국 3천 5백여 명의 태권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찾는 가운데 대회 참가 및 태권도 체험 등을 위해 태권도원을 찾는 외국인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 온 150명은 품새 수련과 격파,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를 체험하며 2박 3일 간 태권도원에서 시간을 가졌다. 또한 16일에는 60명의 재미동포 청소년 모국 방문단이 태권도원에서 태권힐링체조 등 태권도 체험을 했다. 특히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자 중 5백여명의 외국인들이 태권도원에 머물며 대회 참가를 비롯해 품새 세미나, 겨루기 캠프, 전주 한옥마을·무주 덕유산 향적봉 등 지역 문화탐방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방문 내외국인을 위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18일부터 한 달간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무주문화원,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와 함께 레진 아트, 블랑코 오브제, 플루이드 아트 작가 38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등 태권도와 수준 높은 전시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는 내국인들과 함께 많은 외국인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체험을 즐기는 등 태권도원이 외래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태권도원이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관광 중심지로의 명성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등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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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외래 스포츠 관광 중심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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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김운용스포츠위원회 ‘맞손’
- 우석대학교가 태권도의 발전과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우석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 박노준 총장과 교무위원, 태권도학과 교수진이,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에서는 최재춘 추진단장과 정순천 수석부단장, 엄기원 전북위원장, 한형진 전무이사, 최진성 전북위원이, 김운용스포츠위원회에서도 임재현 사무총장과 김종성 사무국장, 백종호 경기·국제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우석대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김운용스포츠위원회의 업무협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과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도 협약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태권도학과를 중심으로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교류 협력 △태권도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전략적 지원책 마련 △태권도 발전 및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도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인력 및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학생의 산업체 인턴십 및 현장실습 추진 △산학협력 세미나 및 특강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 학생의 취업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노준 총장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공고히 다져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내외에서 태권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춘 추진단장도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신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무형 문화유산이다”라며 “태권도의 세계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우석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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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김운용스포츠위원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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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디지털 마이스’ 시스템 도입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나래홀에 ‘디지털 마이스’시스템을 도입,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ㆍ온라인 마이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회의 기반을 구축해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태권도원 나래홀에 ‘LED 모니터와 음향장비,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갖춘 디지털 마이스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태권도원 나래홀에는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크기에, 최대 8K에 달하는 고해상도 LED 모니터가 설치되어 정밀하고 깊이 있는 사진 및 영상 노출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86인치 모니터를 전자칠판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각종 컨퍼런스 등에서 발표자 및 사회자가 전자칠판에 필기를 하면 LED모니터에 표기가 되는 등 행사 진행 완성도와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고성능 PC를 기반으로 한 화상회의 시스템까지 갖추며 안정적인 온라인 회의를 지원하는 등 완벽한 디지털 마이스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유지 관리 용이성을 위해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의 LED 모니터를 일체형 방식이 아닌 ‘81개로 분할·구성’해 장애 및 고장 발생 시 해당 부분의 모니터만 교체하면 즉각적인 마이스 행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4 한국여성의전화 정책토론회’와 ‘2024년도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시험’ 등에 디지털 마이스 시스템을 운영하며 태권도 관련 주요 온라인 회의나 포럼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개최·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디지털 마이스 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디지털 마이스 공간 도입을 계기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 행사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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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디지털 마이스’ 시스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