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군 읍․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을 태권도원에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을 소개하는 ‘무주 마을 구심체 초청행사’를 27일과 28일 가졌다. 27일은 무주읍과 적상면․부남면, 28일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안성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지역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안성발전장학재단, 도치․안기마을 개발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초청행사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 견학,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7일, 태권도원을 찾은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상근 씨는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에 있는 태권도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은 “사무총장 임명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귀한 분들이 이장님 등 지역 손님들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무주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25일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 상견례와 주요 현안사항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서울 태생의 신성일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 훈장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선도적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직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
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전북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우석대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자리프바에브 자수르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단기 교육 프로그램 및 태권도 인턴십 진행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태권도 정보 교류 △태권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맞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는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개 학부(과)에서 약 1만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8년 개설됐으며, 현재 국기원에서 파견된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진흥 및 발전, 세계화에 기여한 태권도인을 기리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2025년도 헌액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탁월한 공로로 세계 태권도인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 ‘태권도 공헌’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한다. 추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추천 조건으로 ‘태권도 공헌’ 부문은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교육·진흥 및 기술 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사를, ‘특별 헌액’ 부문은 개인 및 기업인, 행정인, 연구가 등 세부 분야별 업적 기준을 충족한 인사를 추천 가능하다. 추천 인사는 스포츠·외교 관련 공공기관 및 주한 외교 공관을 포함한 재외 공관의 장, 국기원장·세계태권도연맹총재·5개 대륙 태권도연맹회장·대한태권도협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국가별 태권도협회장, 체육·태권도 관련 언론인 협회 등이 추천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접수 완료 후 내년 5월까지 헌액자 선정위원회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누리집에 공개, 6월 경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간에 헌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날 태권도가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발전하기까지 탁월한 공을 세운 태권도인을 모시는 것은 태권도진흥재단과 모든 태권도인의 역할이다”라며 “현재 헌액되어 계신 31명의 헌액자와 함께 새로이 모실 분들이 태권도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등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11월 16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막을 올리며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시대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영역을 가상현실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는 리프랙트 테크놀로지스의 모션 트래킹 AXIS 시스템과 가상현실(VR) 헤드셋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상 상대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다.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히 소진시키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는 13∼15세 유소년 혼성부, 16∼35세 청년 남녀 개인전 및 혼성부, 36세 이상 성인 혼성부까지 총 3개 연령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무작위로 대진이 짜이는 혼성 개인전은 기존 태권도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독창적 매력을 선사한다. 개회식에는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버추얼 태권도 세계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조정원 총재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태권도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스포츠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IOC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번째 e스포츠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회 첫날에는 주니어 혼성 개인전(13∼15세)과 청년 혼성 개인전(16∼35세)이 진행됐다. 청년 혼성 부문에서는 필리핀의 자이카 안젤리카 산티아고(Zyka Angelica Santiago)가 싱가포르의 저스틴 페(Justin Peh)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의 엄소현(상지여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23개국 120여 명의 선수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난민팀이 출전해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을 선보인다. 버추얼 태권도는 태권도가 단순한 전통 스포츠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
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역적·사회적 요인 등 태권도 수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태권도 수련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 단체 중 우수 단체 2곳을 선정, 태권도원으로 초청하는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단체는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 추진 시 교육 이수 실적과 운영에 대한 성실도, 참여율 등과 두 차례의 현장점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경북 구미시 ‘다봉주간보호센터’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다봉주간보호센터에서 35명이 참가했고,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복지관 어르신 37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 수련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캠프를 추진한다. 캠프에서는 태권힐링체조와 태권힐링테라피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가을 낭만 가득한 태권도원 자연도 느낄 예정이다. 다봉주간보호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올해 총 20회기의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면서 태권도복과 사범님 등 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지원이 있다 보니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보호센터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다”라며 “태권도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증가와 함께 몸과 마음 수련 등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태권도 공익사업으로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태권도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모집은 내년 2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
-
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군 읍․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을 태권도원에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을 소개하는 ‘무주 마을 구심체 초청행사’를 27일과 28일 가졌다. 27일은 무주읍과 적상면․부남면, 28일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안성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지역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안성발전장학재단, 도치․안기마을 개발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초청행사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 견학,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7일, 태권도원을 찾은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상근 씨는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에 있는 태권도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은 “사무총장 임명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귀한 분들이 이장님 등 지역 손님들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무주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
-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25일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 상견례와 주요 현안사항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서울 태생의 신성일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 훈장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선도적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직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
- 뉴스
-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
-
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 전북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우석대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자리프바에브 자수르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단기 교육 프로그램 및 태권도 인턴십 진행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태권도 정보 교류 △태권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맞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는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개 학부(과)에서 약 1만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8년 개설됐으며, 현재 국기원에서 파견된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
- 뉴스
-
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
-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진흥 및 발전, 세계화에 기여한 태권도인을 기리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2025년도 헌액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탁월한 공로로 세계 태권도인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 ‘태권도 공헌’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한다. 추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추천 조건으로 ‘태권도 공헌’ 부문은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교육·진흥 및 기술 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사를, ‘특별 헌액’ 부문은 개인 및 기업인, 행정인, 연구가 등 세부 분야별 업적 기준을 충족한 인사를 추천 가능하다. 추천 인사는 스포츠·외교 관련 공공기관 및 주한 외교 공관을 포함한 재외 공관의 장, 국기원장·세계태권도연맹총재·5개 대륙 태권도연맹회장·대한태권도협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국가별 태권도협회장, 체육·태권도 관련 언론인 협회 등이 추천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접수 완료 후 내년 5월까지 헌액자 선정위원회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누리집에 공개, 6월 경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간에 헌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날 태권도가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발전하기까지 탁월한 공을 세운 태권도인을 모시는 것은 태권도진흥재단과 모든 태권도인의 역할이다”라며 “현재 헌액되어 계신 31명의 헌액자와 함께 새로이 모실 분들이 태권도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등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11월 16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막을 올리며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시대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영역을 가상현실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는 리프랙트 테크놀로지스의 모션 트래킹 AXIS 시스템과 가상현실(VR) 헤드셋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상 상대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다.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히 소진시키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는 13∼15세 유소년 혼성부, 16∼35세 청년 남녀 개인전 및 혼성부, 36세 이상 성인 혼성부까지 총 3개 연령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무작위로 대진이 짜이는 혼성 개인전은 기존 태권도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독창적 매력을 선사한다. 개회식에는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버추얼 태권도 세계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조정원 총재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태권도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스포츠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IOC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번째 e스포츠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회 첫날에는 주니어 혼성 개인전(13∼15세)과 청년 혼성 개인전(16∼35세)이 진행됐다. 청년 혼성 부문에서는 필리핀의 자이카 안젤리카 산티아고(Zyka Angelica Santiago)가 싱가포르의 저스틴 페(Justin Peh)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의 엄소현(상지여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23개국 120여 명의 선수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난민팀이 출전해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을 선보인다. 버추얼 태권도는 태권도가 단순한 전통 스포츠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
- 뉴스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
-
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역적·사회적 요인 등 태권도 수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태권도 수련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 단체 중 우수 단체 2곳을 선정, 태권도원으로 초청하는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단체는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 추진 시 교육 이수 실적과 운영에 대한 성실도, 참여율 등과 두 차례의 현장점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경북 구미시 ‘다봉주간보호센터’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다봉주간보호센터에서 35명이 참가했고,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복지관 어르신 37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 수련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캠프를 추진한다. 캠프에서는 태권힐링체조와 태권힐링테라피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가을 낭만 가득한 태권도원 자연도 느낄 예정이다. 다봉주간보호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올해 총 20회기의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면서 태권도복과 사범님 등 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지원이 있다 보니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보호센터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다”라며 “태권도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증가와 함께 몸과 마음 수련 등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태권도 공익사업으로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태권도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모집은 내년 2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
- 뉴스
-
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실시간 뉴스 기사
-
-
태권도장 활성화 영상, “SNS에서 66만 명이 봤다”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취미 태권도라는 말이 딱인 거 같아요”(@ggg*****). “정말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 멋진 태권도 홍보영상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태권도가 전 세계로 더욱더 많이 알려줬으면 합니다”(@young******).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영상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운동이자 취미인 태권도’를 도장에서 만나보자 라는 의미를 담아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태권도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대하고자 기획·제작했다. 지난 1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태권도원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조회 수가 27일 현재 67만 회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댓글이 4백 개가 넘게 달리며 국기 태권도와 도장 활성화를 응원하고 있다. “콩깍지 떼고 봐도 우리 태권도 멋져요. 최근에 성인들이 취미로 배우기 좋은 운동으로 떠오르는 것 같아요”(@laluz******), “요즘 직장 마치고 취미 부자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저도 태권도를 다시 배우면서 취미 부자의 길로 컴백해 보려고요”(@yah*****) 등 태권도를 취미이자 운동으로 접근하겠다는 반응 등 실질적으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SNS와 함께 11월 한 달간 KBS 2, SBS, tvN 등 TV에도 노출되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장 활성화 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KBS 주말연속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16.6%, 1박 2일이 8.5%를 비롯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5.8.%, tvN ‘어쩌다 사장 3’가 5.1%, 유키즈 온 더 블럭이 4.6% 등 태권도와 태권도장 활성화라는 광고 목적을 많은 시청자에게 노출시키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1년부터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TV 광고를 제작·송출하고 있다”라며 “도장에 직접적 지원은 못하지만 홍보 등 간접적으로 지원하며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15초와 20초, 30초, 60초등 4편의 영상물과 3종의 포스터를 광고에 활용하는 동시에 이들 영상물과 포스터를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를 비롯한 전국 1만 여 도장에도 제공해 태권도 및 도장 활성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
- 스포츠
-
태권도장 활성화 영상, “SNS에서 66만 명이 봤다”
-
-
“태권도를 통해 꿈을 키워갑니다”
-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문화적 취약계층의 태권도 수련기회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태권도원에서 열린 희망나눔 캠프 에는 장애인 보육 시설인 광주광역시 차오름 주간보호센터와 경기도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온 50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전통무예수련 체험과 모노레일 및 태권도 상설공연 관람을 비롯하여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캠프에 참가한 차오름 주간보호센터 정광유 센터장은 “태권도원에 초청해주어 정말 고맙다. 평소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태권도 교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내년에도 우리 센터에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태권도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문화적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태권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태권도를 통해 꿈을 키워갑니다”
-
-
태권도 미래, 여성 지도자들이 이끈다
-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임신자)와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이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후원한 ‘2023 여성예비 태권도지도자 Career+ Camp’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태권도원에서 진행됐다. 20일 태권도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미래 태권도 지도자를 꿈꾸는 여성 태권도 전공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기업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숙 전무(동아오츠카)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 뛰어난 활약을 한 대구보건고등학교 이성혜 교사, 여성태권도 레전드인 한국여성스포츠회 임신자 회장의 특강 등을 비롯해 전 국가대표 우연정 교사를 비롯해 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는 여성 교수들이 멘토로 함께 해 뜨거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여성 태권도인들이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우리 재단은 이번 캠프를 비롯한 해외 태권도 봉사단 활동 등 청년 태권도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이 경력으로서 자신의 장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여성스포츠회 임신자 회장은 “여성지도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교육 내용을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며 “참가자들이 ‘성별’의 벽을 뛰어 넘는 훌륭한 태권도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스포츠
-
태권도 미래, 여성 지도자들이 이끈다
-
-
올림픽 박물관의 태권도 동상, 특별 기념식에서 공개
-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올림픽 박물관에 태권도 동상이 세워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올림픽 박물관에서 태권도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조정원 WT 총재,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 김재열 IOC 위원,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 레온즈 에데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동·하계를 통틀어 총 35개에 이르는 올림픽 정식종목(하계 28개·동계 7개) 중 올림픽 박물관에 조형물을 설치한 종목은 태권도를 포함해 총 10개다. 제막 행사를 마친 직후 바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 동상은 올림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태권도가 굳건한 위상을 확보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형물은 세계태권도연맹(WT)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다. 올림픽 박물관에 세워진 태권도 조형물은 이탈리아 조각가 밀로스 이폴리티(40)가 1년여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25㎝ 두께의 팔각형 받침대 위에서 두 명의 태권도 선수가 서로에게 뒤돌려차기를 시도하는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헤드기어에 전자호구를 착용한 모습으로 '올림픽 태권도'를 형상화했다. 실제 올림픽 경기장과 똑같은 팔각형 모양의 받침대 모서리 표면에는 태권도에 참여하는 5개 대륙의 이름, WT 및 태권도박애재단(THF) 엠블럼과 함께 WT의 차기 슬로건인 ‘sport of hopes and dreams’(희망과 꿈을 주는 스포츠)라는 글귀를 담았다.
-
- 뉴스
-
올림픽 박물관의 태권도 동상, 특별 기념식에서 공개
-
-
또 한 번 태권도로 들썩인다…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단원 춘천에서 선발
- 내년 파리올림픽 등에 파견될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단원의 주인공이 춘천에서 탄생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강원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내·외국인 시범단원을 모집한다.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으로 선발되면 2024 파리올림픽을 비롯해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품새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오픈대회 등 주요 국제태권도대회에 파견돼 공연을 펼친다. 현장 선발에 앞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세계태권도연맹은 서류 접수를 진행했다. 2009년 창단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전 세계의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행사와 올림픽, 각종 국제행사에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춘천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단원이 선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또 한 번 태권도로 들썩인다…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단원 춘천에서 선발
-
-
‘태권도 라키비움’ 오프라인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난다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 오픈에 이어 14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 내에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시범 운영에 나선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태권도 관련 정보가 망라된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를 오픈, ‘도서 및 각종 증명서’ 등의 자료와 ‘원로와의 대화’ 등 2만 3천여 점의 자료를 아카이브 목록화하고 지속 보강해 가는 등 태권도 관련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은 포털 사이트에 이은 연장선으로 국립 태권도박물관 내에 누구나 손쉽게 태권도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형 멀티 키오스크와 2천5백여 권의 다양한 분야 도서, 지혜의 경기장, 아카이브 존, 어린이 라키비움으로 구축해 태권도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고 국내외 태권도 교류 및 연구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라키비움 구축을 위해 중장기 플랜을 수립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19년부터 디지털 아카이빙 작업과 수장고 건립, 포털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거쳐 이번 복합문화공간 건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인들이 기증해 주시는 유물들이 유의미하게 수집·연구·전시되는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을 국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복합문화공간에서 태권도 관련 소장 유물을 선보이는 등 유물의 가치를 전파하고 이를 통해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는 역할도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은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이 기간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본격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
- 뉴스
-
‘태권도 라키비움’ 오프라인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난다
-
-
올해 겨울 한파, ‘태권도원 이상 무’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대표 서필환)는 8일, 안전한 동계 태권도원 운영을 위해 화재 및 동파 예방 등 시설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서필환 대표, 시설 담당자 등이 참가했다. 태권도원 T1경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옥외 소화기를 비롯한 야외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을 통해 동파예방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상시 초기 조치가 가능한 상태 유지 등을 위해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이사장직무대행은 “겨울철에도태권도원을찾는관광객과전지훈련선수단등방문객들을위해철저한안전점검은필수이다”라며 “사고는미연에방지해야하고그렇게하기위해서현장을임원과담당자들이눈으로확인하고손으로조치하는등안전한태권도원을유지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
-
- 뉴스
-
올해 겨울 한파, ‘태권도원 이상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