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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군 읍․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을 태권도원에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을 소개하는 ‘무주 마을 구심체 초청행사’를 27일과 28일 가졌다. 27일은 무주읍과 적상면․부남면, 28일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안성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지역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안성발전장학재단, 도치․안기마을 개발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초청행사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 견학,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7일, 태권도원을 찾은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상근 씨는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에 있는 태권도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은 “사무총장 임명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귀한 분들이 이장님 등 지역 손님들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무주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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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25일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 상견례와 주요 현안사항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서울 태생의 신성일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 훈장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선도적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직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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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전북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우석대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자리프바에브 자수르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단기 교육 프로그램 및 태권도 인턴십 진행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태권도 정보 교류 △태권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맞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는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개 학부(과)에서 약 1만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8년 개설됐으며, 현재 국기원에서 파견된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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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진흥 및 발전, 세계화에 기여한 태권도인을 기리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2025년도 헌액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탁월한 공로로 세계 태권도인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 ‘태권도 공헌’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한다. 추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추천 조건으로 ‘태권도 공헌’ 부문은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교육·진흥 및 기술 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사를, ‘특별 헌액’ 부문은 개인 및 기업인, 행정인, 연구가 등 세부 분야별 업적 기준을 충족한 인사를 추천 가능하다. 추천 인사는 스포츠·외교 관련 공공기관 및 주한 외교 공관을 포함한 재외 공관의 장, 국기원장·세계태권도연맹총재·5개 대륙 태권도연맹회장·대한태권도협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국가별 태권도협회장, 체육·태권도 관련 언론인 협회 등이 추천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접수 완료 후 내년 5월까지 헌액자 선정위원회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누리집에 공개, 6월 경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간에 헌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날 태권도가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발전하기까지 탁월한 공을 세운 태권도인을 모시는 것은 태권도진흥재단과 모든 태권도인의 역할이다”라며 “현재 헌액되어 계신 31명의 헌액자와 함께 새로이 모실 분들이 태권도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등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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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11월 16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막을 올리며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시대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영역을 가상현실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는 리프랙트 테크놀로지스의 모션 트래킹 AXIS 시스템과 가상현실(VR) 헤드셋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상 상대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다.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히 소진시키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는 13∼15세 유소년 혼성부, 16∼35세 청년 남녀 개인전 및 혼성부, 36세 이상 성인 혼성부까지 총 3개 연령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무작위로 대진이 짜이는 혼성 개인전은 기존 태권도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독창적 매력을 선사한다. 개회식에는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버추얼 태권도 세계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조정원 총재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태권도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스포츠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IOC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번째 e스포츠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회 첫날에는 주니어 혼성 개인전(13∼15세)과 청년 혼성 개인전(16∼35세)이 진행됐다. 청년 혼성 부문에서는 필리핀의 자이카 안젤리카 산티아고(Zyka Angelica Santiago)가 싱가포르의 저스틴 페(Justin Peh)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의 엄소현(상지여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23개국 120여 명의 선수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난민팀이 출전해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을 선보인다. 버추얼 태권도는 태권도가 단순한 전통 스포츠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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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역적·사회적 요인 등 태권도 수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태권도 수련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 단체 중 우수 단체 2곳을 선정, 태권도원으로 초청하는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단체는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 추진 시 교육 이수 실적과 운영에 대한 성실도, 참여율 등과 두 차례의 현장점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경북 구미시 ‘다봉주간보호센터’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다봉주간보호센터에서 35명이 참가했고,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복지관 어르신 37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 수련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캠프를 추진한다. 캠프에서는 태권힐링체조와 태권힐링테라피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가을 낭만 가득한 태권도원 자연도 느낄 예정이다. 다봉주간보호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올해 총 20회기의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면서 태권도복과 사범님 등 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지원이 있다 보니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보호센터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다”라며 “태권도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증가와 함께 몸과 마음 수련 등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태권도 공익사업으로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태권도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모집은 내년 2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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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군 읍․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을 태권도원에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을 소개하는 ‘무주 마을 구심체 초청행사’를 27일과 28일 가졌다. 27일은 무주읍과 적상면․부남면, 28일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안성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지역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안성발전장학재단, 도치․안기마을 개발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초청행사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 견학,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7일, 태권도원을 찾은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상근 씨는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에 있는 태권도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은 “사무총장 임명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귀한 분들이 이장님 등 지역 손님들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무주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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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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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25일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 상견례와 주요 현안사항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서울 태생의 신성일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 훈장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선도적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직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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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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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 전북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우석대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자리프바에브 자수르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단기 교육 프로그램 및 태권도 인턴십 진행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태권도 정보 교류 △태권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맞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는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개 학부(과)에서 약 1만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8년 개설됐으며, 현재 국기원에서 파견된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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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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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진흥 및 발전, 세계화에 기여한 태권도인을 기리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2025년도 헌액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탁월한 공로로 세계 태권도인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 ‘태권도 공헌’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한다. 추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추천 조건으로 ‘태권도 공헌’ 부문은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교육·진흥 및 기술 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사를, ‘특별 헌액’ 부문은 개인 및 기업인, 행정인, 연구가 등 세부 분야별 업적 기준을 충족한 인사를 추천 가능하다. 추천 인사는 스포츠·외교 관련 공공기관 및 주한 외교 공관을 포함한 재외 공관의 장, 국기원장·세계태권도연맹총재·5개 대륙 태권도연맹회장·대한태권도협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국가별 태권도협회장, 체육·태권도 관련 언론인 협회 등이 추천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접수 완료 후 내년 5월까지 헌액자 선정위원회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누리집에 공개, 6월 경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간에 헌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날 태권도가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발전하기까지 탁월한 공을 세운 태권도인을 모시는 것은 태권도진흥재단과 모든 태권도인의 역할이다”라며 “현재 헌액되어 계신 31명의 헌액자와 함께 새로이 모실 분들이 태권도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등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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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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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11월 16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막을 올리며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시대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영역을 가상현실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는 리프랙트 테크놀로지스의 모션 트래킹 AXIS 시스템과 가상현실(VR) 헤드셋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상 상대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다.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히 소진시키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는 13∼15세 유소년 혼성부, 16∼35세 청년 남녀 개인전 및 혼성부, 36세 이상 성인 혼성부까지 총 3개 연령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무작위로 대진이 짜이는 혼성 개인전은 기존 태권도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독창적 매력을 선사한다. 개회식에는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버추얼 태권도 세계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조정원 총재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태권도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스포츠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IOC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번째 e스포츠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회 첫날에는 주니어 혼성 개인전(13∼15세)과 청년 혼성 개인전(16∼35세)이 진행됐다. 청년 혼성 부문에서는 필리핀의 자이카 안젤리카 산티아고(Zyka Angelica Santiago)가 싱가포르의 저스틴 페(Justin Peh)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의 엄소현(상지여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23개국 120여 명의 선수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난민팀이 출전해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을 선보인다. 버추얼 태권도는 태권도가 단순한 전통 스포츠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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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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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역적·사회적 요인 등 태권도 수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태권도 수련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 단체 중 우수 단체 2곳을 선정, 태권도원으로 초청하는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단체는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 추진 시 교육 이수 실적과 운영에 대한 성실도, 참여율 등과 두 차례의 현장점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경북 구미시 ‘다봉주간보호센터’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다봉주간보호센터에서 35명이 참가했고,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복지관 어르신 37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 수련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캠프를 추진한다. 캠프에서는 태권힐링체조와 태권힐링테라피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가을 낭만 가득한 태권도원 자연도 느낄 예정이다. 다봉주간보호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올해 총 20회기의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면서 태권도복과 사범님 등 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지원이 있다 보니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보호센터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다”라며 “태권도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증가와 함께 몸과 마음 수련 등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태권도 공익사업으로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태권도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모집은 내년 2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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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국현 선교사 모친상
- ▲임국현 선교사 모친상=김양심님 별세/ 5일/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7일 오전/ 마음계좌 농협 031 02 139254(임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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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국현 선교사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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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멋진 운동 태권도’, TV 광고로 만난다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 TV와 SNS를 통해 11월 한 달간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운동이자 취미인 태권도’를 도장에서 만나보자는 등 생활 스포츠로 태권도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1일부터 KBS, SBS, tvN 등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한 달간 선보인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KBS는 ‘1박 2일’과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SBS ‘8시 뉴스’와 ‘골 때리는 그녀들’, tvN ‘어쩌다 사장 3’와 ‘장사 천재 백사장 2’ 등 방송사 별 시청률 상위 프로그램에 광고를 편성하는 등 더 많은 국민들에게 노출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15초와 20초, 30초, 60초 등 4편의 영상물과 3종의 포스터를 제작해 광고에 활용하는 동시에 영상물과 포스터를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를 비롯한 전국 1만여 도장에도 제공해 태권도 및 도장 활성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TV 광고를 제작·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라며 “태권도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도장이 남녀노소 수련생들의 함성으로 더욱 북적일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2021년부터 TV 광고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태권도장을 주제로 한‘태권도가 필요해’, 2022년에는 성인 태권도 활성화‘태권도는 일상이다’광고를 제작해 TV로 송출하는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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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멋진 운동 태권도’, TV 광고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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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살펴볼 기회 감사해, 앞으로 태권도원 더 자주 올 것”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시도 태권도협회 및 산하 시군구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원을 상세히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태권도협회 태권도원 팸투어’를 2022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원 팸투어에는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경상남도태권도협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참가했고 올해는 경기도태권도협회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가 12월에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주말 임종남 부회장과 가평군 채광병 회장을 비롯해 고양시·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협회 임원 등 11명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태권도원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체험관 YAP·플레이원, 태권전·명인관·전망대 견학, 태권도원 활성화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재구 성남시태권도협회장은 “태권스테이에 참가 한 일반 가족들이 도복을 입고 태권도원을 다니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재단이 출시한 도장 전용 상품도 관내 도장들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몇 년 사이에 정말 많이 변화했고 상품부터 태권도인들에 대한 혜택이 커진 것을 직접 와서 알았다”라며 앞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 태권도원과 같이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임종남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은 “대회와 행사를 위해 태권도원을 방문하더라도 T1경기장과 도약센터 위주로 다녀 상세한 체험을 하지 못한 장소들이 많았는데, 이번 팸투어에서 직접 다녀보니 태권도원이 태권도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했다”라며 “특히 간담회를 통해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시도협회와의 소통과 교류 협력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시설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나 각 도장에 필요한 지원 등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감사하다”라며 “태권도원은 태권도인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태권도인들이 더 사랑하고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모두가 즐기는 세상 멋진 취미 태권도’를 주제로 한 TV 광고를 KBS와 SBS, tvN을 비롯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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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살펴볼 기회 감사해, 앞으로 태권도원 더 자주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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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문경서 성황리 폐막
-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0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4일간 진행한 「2023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태권도협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겨루기, 품새, 격파, 종합경연, 플래시몹 5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외에도 독일,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 스페인,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태국, 프랑스 총 11개국 선수들이 함께하여 경기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편, 문경시는 내년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2024 세계 태권도 한마당’을 유치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 세계 태권도 한마당 준비도 철저히 하여 문경이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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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문경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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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권도 봉사단 ‘4개국 9천여 명’에게 태권도 교육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27일과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2023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은 태권도 공인 3단 이상의 국내 수련자들을 해외에 파견, 태권도 교실 운영과 각종 봉사활동 등 태권도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고재춘 진흥본부장을 비롯해 2022년과 2023년 태권도 봉사단으로 해외에 파견된 단원 25명이 참석해 봉사단 파견 성과 발표와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보고회 1일차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피지 등 4개국에 파견되었던 2023년 봉사단원들과 작년 6개국으로 파견되었던 단원들의 해외 파견 활동 성과 공유와 파견 기간 동안 각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프로젝트 계획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 후에는 단원들 간 태권도 봉사단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토의 시간과 파견자들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스포츠 심리학 특강도 진행하는 등 성과보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과 발표를 한 송경재 단원(27세, 태권도 4단)은 “50여 일 동안 슬로바키아에서 활동하면서 태권도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많이 느꼈다다. 처음에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부담이기도 했지만 이번 경험 덕분에 이제는 해외에서의 지도자 생활을 꿈꾸는 기회가 되었다. 청년 태권도인들에게 또 다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준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하고, 후배들과 지인들에게 태권도 봉사단 지원을 적극 추천하려고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3년 봉사단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에 올해도 9,136명이라는 많은 인원들에게 태권도 수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태권도 봉사단이 더 많은 국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지 공관 및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 협력을 이어가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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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권도 봉사단 ‘4개국 9천여 명’에게 태권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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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24년도 벽걸이용 달력 첫 제작
- 태권도의 동작 등을 담은 2024년용 벽걸이용 달력이 나온다. 국기원(이동섭 원장)은 2024년용 벽걸이용 달력을 제작할 예정으로 태권도의 진취성과 긍정적인 의미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력에 사용된 그림은 한국에서 주목받은 팝아티스트 가운데 한명인 ‘GANZ’ 작가다. 스트릿, 댄스, 패션계 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과 예술적 감각을 지닌 작가로 다양한 아트 페인팅 작업과 서울 도시 벽화예술, 전시활동 등 꾸준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타워 미디어아트 전시, 아트성수 개막식 라이브 페인팅 및 전시 등이 대표 전시 작품이다. 간지 작가는 "나의 작업들로 인해 보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밝아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며 "이번 국기원 달력 작업이 이러한 뜻이 잘 전달되었다"고 말했다. 그래픽 디자인 작품인 달력의 내용은 태권도의 다양한 동작, 의미 등을 환하고 밝은 색상을 이용해 담았다. 1월은 새해를 행복하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해피 2024’ 글자아래 통해 신년임을 알 수 있게 했다. 피부색이 다른 세계 태권도인들이 기본준비 자세를 한 모습은 국기원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외 태극 문양과 발차기를 형성화한 그림, 태권도의 격파, 겨루기 등을 축약한 그림 등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팝아트로 꾸며져 있다. 국기원이 제작하는 달력은 표지와 작가의 시그니처를 담은 페이지까지 총 14장이며, 제작 수량은 1,000부.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1~12월을 한 장으로 작업한 1장용 달력은 국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12월1일 오후 12시부터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인들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달력을 만들어 태권도인들이 한마음, 한뜻을 느낄 수 있는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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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024년도 벽걸이용 달력 첫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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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태권도시범단, 원주댄싱카니발 상금 전액 장학금 기부
-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 태권도시범단(지도교수 주진만)은 지난 25일 총장실에서 ’2023 원주댄싱카니발 상금 3백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김상호 대외협력처장, 태권도시범단 윤영민 주장(체육학부 태권도학전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지대 태권도시범단은 상지대 중앙운영위원회의 지원으로 2023년 댄싱카니발에서 활력과 에너지 넘치는 태권도 시범 및 격파 동작과 댄스 안무를 결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영민 주장은 “2018, 2019, 2021, 2022년에 이어 다섯 번째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수상 상금을 우리 상지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학교를 대표해서 큰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을 흔쾌히 기부해 준 학생들에게 아주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지대는 2017부터 원주시 대표 축제인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출전했으며, 2018년, 2019년, 2021년, 2022년 각 스페셜부문 은상과 대학부문 우수상, 일반부문 은상 및 동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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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태권도시범단, 원주댄싱카니발 상금 전액 장학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