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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국기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초로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센터는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알라살라 대학교 내에 설립됐다. 지난 2일, 이동섭 국기원장과 최병혁 주사우디 한국대사를 비롯하여 사우디 교육부 관계자, 중동 태권도계 주요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국기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센터 설립은 2022년 12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기간 중 이동섭 원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대학 관계자들과 중동에서 태권도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중동 지역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태권도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그 결과로 이번 교육센터 설립이 실현됐다고 국기원은 설명했다. 이 교육센터는 중동에서 국기원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태권도를 통한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태권도의 중동 확산을 촉진하고 한국과 중동 간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기원은 앞으로 교육센터를 중동 전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심사와 각종 대회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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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11월 4일(월)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실시한 보수교육은 파견사범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전갑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서 태권도 보급과 국위 선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파견사범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된 생각이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주기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파견사범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11월 8일(금) 오후 4시 국기원에서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파견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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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권도 최영석 사범, “한류 원조는 태권도입니다”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지난 15일까지 보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 자랑하고 있지만, 최 사범이 태국에 첫 발을 내디딘 2002년에는 수련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고 한다. “국가대표 훈련장도 없었고, 태국을 통틀어 5천여 명의 수련생들 밖에 없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에서 태국이 획득한 유일한 금메달이 태권도이다 보니 이제는 태국 국민 누구나 태권도를 알고,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함께 생각하는 스포츠이자 무예로 자리 잡았다”라며 태국 내 태권도 위상을 설명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예의와 인성을 갖추지 않으면 지도하지 않는다”라는 최영석 사범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국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제자 파니팍 웡파따나킷 선수와의 일화도 소개했다.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파니팍 선수가 큰 절을 했다. 미리 준비하지 않은 말 그대로 마음과 몸에서 나온 상황이었다. 이 상황을 두고 외신 보도에서는 ‘선수와 지도자의 저러한 모습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는 등 태권도 정신을 말하기도 했다”라며 태국 부모님들 역시 자녀들이 태권도장에서 예의를 기르는 등 태권도가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성을 함양하는 무예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최 사범은 “지금 이 시간에도 해외에서 태권도 지도와 보급을 위해 열정을 다 하고 있는 사범님들이 계시기에 오늘날 K-드라마, K-푸드, K-팝이 전 세계를 휩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보낸 태국에서의 20여 년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올해 태권도원 방문에는 일부 수련생들만 함께 했지만 내년부터는 태국 내 다른 태권도장들과도 연합해 방문 규모를 확대할 예정임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를 즐겁고 깊이 있게 수련·체험·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수많은 국내외 사범님들의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이후에도 독일 최문규 사범과 미국 리브라더스 태권도 등 해외 태권도인들의 태권도원 방문이 연이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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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2024년 10월 17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마가복음 10장 47절 하나님, 우리의 모든 희망은 헤아릴 수 없이 크신 아버지의 자비에 있습니다. 명하는 바를 주시고, 원하는 바를 명하소서. 주님은 절제를 명하셨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누구도 절제할 수 없으니, 이 선물이 어디서 오는지 아는 것, 그것도 지혜의 표지다!”라고 했습니다. 결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사랑이신 주님이시여! 우리를 당신의 사랑으로 태워주소서. 당신은 절제를 명하시니, 명하는 바를 우리에게 주시고, 원하는 바를 명하소서..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도문 중에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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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태권도박물관, 청년작가 초대전 Vital Rhythms 개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청년 예술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청년작가 초대전, Vital Rhythms’을 11월 24일까지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김태균)에서 개최하며 가을 여행 등으로 태권도원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Vital Rhythms’은 태권도 역동성과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적 에너지를 결합한 전시로, 무예와 예술의 교차점을 ‘리듬과 같은 생명력’으로 시각화했다. 이 전시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이 중심이 되어, 그들의 에너지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무예 본질과 예술의 융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는 이두형, 여정은, 임예은, 현수진, Hee 등 5명으로 20점의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인지도를 쌓고 있는 20대, 30대 유망 예술인들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청년작가들의 역동성과 예술적 열정을 발휘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 문화 교류 등 지역민과 청년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태권도 교관단 베트남 파병 60주년 기획전 – 따이한, 태권도’가 열리고 있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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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학과, 두바이 등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펼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 시범단이 부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에 참여, 중앙아시아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총동문회장, 이용국·이상호 태권도학과 교수, 태권도 시범단 등은 최근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까지 ‘부산페스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8개 대학이 함께 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활동의 하나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원들은 지난달 23일 타슈켄트부터 지난 1일 두바이까지 부산 홍보를 위해 태권도 홍보부스 운영과 버스킹 공연을 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도복 입기, 촛불 끄기, 격파 등 체험을 제공했고 태권도 버스킹을 통해 창작품새, k-pop에 맞춘 태권체조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를 비롯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현지 학생들의 부산 유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청년외교단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두바이에서 열린 ‘Busan is good for you 부산페스타 개막식’에선 화려한 시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호 교수는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 뜻깊었다”며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동아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발전과 우수 외국 인재 정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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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 국기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초로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센터는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알라살라 대학교 내에 설립됐다. 지난 2일, 이동섭 국기원장과 최병혁 주사우디 한국대사를 비롯하여 사우디 교육부 관계자, 중동 태권도계 주요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국기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센터 설립은 2022년 12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기간 중 이동섭 원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대학 관계자들과 중동에서 태권도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중동 지역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태권도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그 결과로 이번 교육센터 설립이 실현됐다고 국기원은 설명했다. 이 교육센터는 중동에서 국기원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태권도를 통한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태권도의 중동 확산을 촉진하고 한국과 중동 간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기원은 앞으로 교육센터를 중동 전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심사와 각종 대회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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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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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11월 4일(월)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실시한 보수교육은 파견사범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전갑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서 태권도 보급과 국위 선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파견사범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된 생각이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주기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파견사범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11월 8일(금) 오후 4시 국기원에서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파견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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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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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권도 최영석 사범, “한류 원조는 태권도입니다”
-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지난 15일까지 보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 자랑하고 있지만, 최 사범이 태국에 첫 발을 내디딘 2002년에는 수련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고 한다. “국가대표 훈련장도 없었고, 태국을 통틀어 5천여 명의 수련생들 밖에 없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에서 태국이 획득한 유일한 금메달이 태권도이다 보니 이제는 태국 국민 누구나 태권도를 알고,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함께 생각하는 스포츠이자 무예로 자리 잡았다”라며 태국 내 태권도 위상을 설명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예의와 인성을 갖추지 않으면 지도하지 않는다”라는 최영석 사범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국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제자 파니팍 웡파따나킷 선수와의 일화도 소개했다.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파니팍 선수가 큰 절을 했다. 미리 준비하지 않은 말 그대로 마음과 몸에서 나온 상황이었다. 이 상황을 두고 외신 보도에서는 ‘선수와 지도자의 저러한 모습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는 등 태권도 정신을 말하기도 했다”라며 태국 부모님들 역시 자녀들이 태권도장에서 예의를 기르는 등 태권도가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성을 함양하는 무예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최 사범은 “지금 이 시간에도 해외에서 태권도 지도와 보급을 위해 열정을 다 하고 있는 사범님들이 계시기에 오늘날 K-드라마, K-푸드, K-팝이 전 세계를 휩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보낸 태국에서의 20여 년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올해 태권도원 방문에는 일부 수련생들만 함께 했지만 내년부터는 태국 내 다른 태권도장들과도 연합해 방문 규모를 확대할 예정임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를 즐겁고 깊이 있게 수련·체험·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수많은 국내외 사범님들의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이후에도 독일 최문규 사범과 미국 리브라더스 태권도 등 해외 태권도인들의 태권도원 방문이 연이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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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권도 최영석 사범, “한류 원조는 태권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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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2024년 10월 17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마가복음 10장 47절 하나님, 우리의 모든 희망은 헤아릴 수 없이 크신 아버지의 자비에 있습니다. 명하는 바를 주시고, 원하는 바를 명하소서. 주님은 절제를 명하셨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누구도 절제할 수 없으니, 이 선물이 어디서 오는지 아는 것, 그것도 지혜의 표지다!”라고 했습니다. 결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사랑이신 주님이시여! 우리를 당신의 사랑으로 태워주소서. 당신은 절제를 명하시니, 명하는 바를 우리에게 주시고, 원하는 바를 명하소서..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도문 중에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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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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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태권도박물관, 청년작가 초대전 Vital Rhythms 개최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청년 예술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청년작가 초대전, Vital Rhythms’을 11월 24일까지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김태균)에서 개최하며 가을 여행 등으로 태권도원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Vital Rhythms’은 태권도 역동성과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적 에너지를 결합한 전시로, 무예와 예술의 교차점을 ‘리듬과 같은 생명력’으로 시각화했다. 이 전시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이 중심이 되어, 그들의 에너지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무예 본질과 예술의 융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는 이두형, 여정은, 임예은, 현수진, Hee 등 5명으로 20점의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인지도를 쌓고 있는 20대, 30대 유망 예술인들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청년작가들의 역동성과 예술적 열정을 발휘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 문화 교류 등 지역민과 청년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태권도 교관단 베트남 파병 60주년 기획전 – 따이한, 태권도’가 열리고 있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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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태권도박물관, 청년작가 초대전 Vital Rhythm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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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학과, 두바이 등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펼쳐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 시범단이 부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에 참여, 중앙아시아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총동문회장, 이용국·이상호 태권도학과 교수, 태권도 시범단 등은 최근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까지 ‘부산페스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8개 대학이 함께 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활동의 하나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원들은 지난달 23일 타슈켄트부터 지난 1일 두바이까지 부산 홍보를 위해 태권도 홍보부스 운영과 버스킹 공연을 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도복 입기, 촛불 끄기, 격파 등 체험을 제공했고 태권도 버스킹을 통해 창작품새, k-pop에 맞춘 태권체조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를 비롯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현지 학생들의 부산 유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청년외교단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두바이에서 열린 ‘Busan is good for you 부산페스타 개막식’에선 화려한 시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호 교수는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 뜻깊었다”며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동아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발전과 우수 외국 인재 정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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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학과, 두바이 등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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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현장 체험학습 '최적지'..."인기 있는 이유가 있네"
- 현장 체험학습으로 올해 태권도원을 방문한 학교가 전국 68개교에서 2만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공항고등학교(교장 김대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권도원을 찾았다. 1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을 찾은 공항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등 202명은 안전교육과 오리엔테이션, 태권도 기본자세, 힐링태권체조와 자기방어 등 태권도원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일정을 꽉 채웠다. 서울을 벗어나 70만 평 태권도원 자연에서 태권도를 체험하는 학생들의 활기찬 에너지로 실내외 수련 체험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태권도원 수련 체험학습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등 체험 학습지로 매년 방문 학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공항고등학교 박상길 교사(1학년 부장)는 “2년 연속으로 태권도원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모두가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체험·수련할 수 있다는 것 외에도 맑은 공기와 자연 등 태권도원 자체가 매우 특색 있는 공간이다”라며 “서울에서 태권도원까지 다소 거리는 있지만 독특한 콘텐츠와 훌륭한 숙박과 식사, 안전한 시설, 태권도진흥재단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최고의 현장 체험학습 장소이다”라는 방문 소감을 밝혔다.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김예나 교사는 “태권도원에 온 후 우리 학생들의 표정이 달라졌다. 즐겁게 태권도 체험에 참가하며 땀을 흘리고 활짝 웃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라며 “학교 근거리에 있는 체험학습 장소들도 있지만 태권도원은 다른 장소들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특히 우리 반 학생은 태권도원에서의 체험학습을 4박 5일로 연장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제는 서울, 경기, 대구 등 거리와는 무관하게 전국에서 태권도원을 방문하고 있다”라며 “우리 재단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 되는 각종 태권도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등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알리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전인 교육에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까지 서울, 부산, 세종 등 전국 17개교 7천여 명의 학생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예정하고 있는 등 태권도원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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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현장 체험학습 '최적지'..."인기 있는 이유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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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장 전용 할인 상품' 출시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장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태권도장 할인 상품’을 출시하며 참가 도장 모집에 나섰다. ‘태권도장, 할인 상품’(이하, 도장 상품)은 10인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동안 태권도원의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도장 전용 상품이다. 이번 기획 상품은 획기적인 무료·할인 혜택을 반영해 관장·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경감하고 도심에서 벗어나 70만 평 태권도원 자연에서 수련과 체험, 캠프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먼저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입장과 모노레일 탑승 이용료를 ‘무료’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관 YAP과 플레이원 등 실내·외 액티비티 콘텐츠 요금을 ‘대폭 할인’하는 등 초등학생 1인 기준 1만 3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박 2일’ 상품은 객실 이용요금 50% 할인을 비롯해 태권도 특화 콘텐츠인 전통무예 체험을 포함하여 공동체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무료로 대관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구성했다. 특히 숙박과 식사, 콘텐츠 이용 등을 모두 이용하면서도 3만 원대로 구성,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0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광고 제작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진정 어린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라며 “이번 도장 상품은 태권도원 방문에 따른 비용 등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태권도장이 찾아오는 진정한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 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문의와 예약은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마케팅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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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장 전용 할인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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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전 직원, 1회 용품 사용 제로 실천합니다"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지난 26일 SNS ‘1회 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 직원 1회 용품 사용 제로 실천 의지를 밝혔다. ‘1회 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장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이 동참하며 진행 중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로부터 캠페인 참가 추천을 받았고 다음 참여자로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를 지명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재단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와 개인컵 사용 등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1회 용품뿐만 아니라 태권도원 내 전기차 충전소를 전년 대비 140% 증가해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정부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 ESG 협의체 선포식에 참석하며 환경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스포츠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반부패 청렴 등 윤리경영 인식 확산 활동에도 함께하기로 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공기관의 모범경영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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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전 직원, 1회 용품 사용 제로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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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전 직원, 인권 감수성 키워 인권경영 실천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 20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김용구 강사를 초빙해 ‘직장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구 강사는 “최근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들도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권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강의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인권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인권 관련 임직원의 중요성 인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 초빙강연과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구성원들 개개인이 가지는 인권의 소중함과 존귀함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다”라며 “인권 의식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있고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인권을 기반으로 한 조직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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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전 직원, 인권 감수성 키워 인권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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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독일 관광객 ‘태권도 체험’ 진행
-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 태권도 실기장에서 광주전남지역을 찾은 독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호남대학교 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에는 독일 관광객 24명이 참여, 김형훈 교수로부터 태권도가 지니는 의미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지르기, 막기, 발차기 등 태권도 기본 동작 교육 체험과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했다. 이를 통해 광주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체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대학교 태권도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광주관광공사의 지역 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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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독일 관광객 ‘태권도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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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회서 금4개 획득
-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 강팀의 저력을 발휘했다.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최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종목에서 학점은행제 체육학 전공 학사학위과정 학생인 박지선(-62kg), 윤현솔(-80kg), 한영서(-53kg), 김시형(-63kg)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이 주관하여 전국에서 약 3,000여 명의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종합격파, 태권체조, 태권경연, 자유품새 종목을 시작으로 3일~4일 공인품새는 컷오프닝방식으로 5일~8일까지 체급별 겨루기 종목은 회전승패제 방식을 적용해 대학부 태권도 최강자를 가렸다. 하병훈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삼으시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태권도 선수로 성장할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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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회서 금4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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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 파견 태권도 교관 ‘주월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활동 보고서 발간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국립태권도박물관은 1960년대부터 70년대 월남전 당시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의 파병과 활동을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주월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의 활동과 기증자료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월남전 당시 파병된 600여 명 태권도 교관단의 1964년부터 1973년까지 10여 년간의 활동을 담고 있다. 태권도 교관단은 현지에서 23만여 명에게 태권도를 지도해 2,916명의 유단자 배출했으며 351회의 태권도 시범으로 태권도를 알리는 첨병으로서 한국과 한국군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한국군 작전에도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이번 보고서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이유는 태권도 해외 진출사에서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이 그 출발선에 있기 때문이다. 국가 차원에서 태권도 교관이 장기간 파견되어 주둔국의 군인과 국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과 시범을 보인 것은 주월 태권도 교관단이 처음이자 유일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군의 첫 해외 파병이면서 가장 먼저 파병된 부대가 태권도 교관단이었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사원조의 일환으로 태권도 교육 보급이 군인과 민간인에게까지 확대되어 태권도 가치 보존에 큰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월남전 태권도 교관단에 관한 연구에 있어 자료 부족 등을 극복하고 발간되었다는 특이점을 갖는다. 지난 3월 주월 한국군 교관단에서 국립태권도박물관으로 당시 문서, 기념패, 메달, 훈장, 사진 등 227점의 자료를 기증해 옴에 따라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활동에 대한 실증적 유물로 보고서 발간이 이루어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분석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주월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기증전(가칭)’ 개최를 추진해 그 가치를 국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 해외 진출에 있어 첫 발자취라고 할 수 있는 주월 태권도 교관단의 사진과 동영상 자료는 매우 희귀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태권도 가치를 보존하고 이어가는 것이 우리 재단의 역할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주월한국군 태권도교관단의 활동과 기증자료 분석보고서’를 국립태권도박물관 누리집과 태권도라키비움 사이트에 공개하고 태권도 단체와 군 관련 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으로 관련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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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 파견 태권도 교관 ‘주월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활동 보고서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