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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진흥재단, 2024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182개(공기업 20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 공공기관 110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기관 운영의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조사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기반 특화 프로그램 운영 ▲태권도원 상설공연단 운영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체험관 운영 ▲태권도원 판촉 등 총 4개 부문에서 모두 목표를 달성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올랐다. 세부 결과로 ‘태권도 기반 특화 프로그램 운영’ 부문은 태권도원의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태권도 체험활동과 함께 전문화, 차별화된 태권도 교육 품질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태권도원 상설공연단’과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체험관’ 운영은 친절한 고객 응대와 태권도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등으로 우수한 결과를 받았고 ‘태권도원 판촉’ 부문도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 이용 편리성 부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원 성지화’를 위해 똘똘 뭉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한발 앞선 서비스와 한층 견고한 안전 의식으로 태권도원 방문객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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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태권도진흥재단, 카이스트와 업무협약 체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카이스트(총장 이광형, KAIST)는 지난 7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카이스트 본원에서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장비 등의 과학화와 자문에 대한 협력, ▲카이스트 내외국인 학생들의 태권도 수련과 체험 지원 등에 대한 협력 등을 갖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카이스트 교직원 및 학생들이 태권도원 방문 등을 통한 태권도 수련과 체험 기회 마련, 향후 태권도 장비 개발과 태권도원 내 과학화 체험 기구 구축 등에 있어 카이스트 자문과 협력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카이스트 학생들이 태권도를 체험하고 수련함으로써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카이스트의 첨단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태권도 과학화를 촉진하여 국기 태권도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최근 카이스트는 전기차 조기 충전기술 개발과 손상된 시력 회복 등 실생활과 관련한 획기적인 연구 성과들을 보이고 있다”라며 “글로벌 가치창출을 선도하는 카이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국기 태권도 과학화와 보급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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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 미얀마 지진 피해에 긴급 구호 성금 전달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고통의 현장에 따뜻한 연대를” 세계 27개국 55개 지부를 두고 태권도를 통해 국제 연대와 인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이하 세태협)는 최근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역 주민들과 현지 태권도 사범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진은 미얀마 전역에 걸쳐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했으며, 오랜 정치적 혼란과 빈곤 속에서도 희망을 지켜온 국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특히 세태협 미얀마 지회장 이준석 사범은 수년간 태권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청소년 교육과 문화교류 활동에 힘써온 인물이다. 그는 과거 쿠데타에 이어 이번 자연재해까지 겪으며, 사역 현장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태협은 미얀마 현지의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즉시 긴급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으며, 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태권도 공동체의 연대 정신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준석 사범님과 미얀마 주민들의 고통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태권도 활동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세태협은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이웃과 인류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하루속히 미얀마가 안정을 되찾고, 평안과 회복의 시간이 다시 오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세태협은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현재 전 세계 27개국 55개 지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비영리 단체다. 해외 파견 사범 지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태권도 리더십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개발, 국제 대회 및 문화교류 행사 주최, 재난 및 위기 지역에 대한 인도적 구호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협회는 “태권도로 하나 되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태권도를 매개로 민족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에 기여하는 글로벌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미얀마 현지에서 직접 활동 중인 이준석 사범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며, 사역지 복구와 이재민 지원, 태권도 사역 지속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는 앞으로도 각국 지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전 세계 재난 및 분쟁 지역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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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태권도진흥재단,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 임명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7일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정상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 직무대리를 임명했다. 정상기 신임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진주, 청주, 제주, 익산 박물관 등에서 학예연구관 등으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특히, 국립전주박물관에 재직 중이던 2020년에는 ‘제8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전북권 내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협의체를 이끌기도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지역 밀착형 박물관이면서도 세계적인 체육 전문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유물 교류 전시회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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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태권도진흥재단,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 체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지난 14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및 태권도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공동조직위원장)와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인 국악과 국기 태권도의 진흥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해외에서 우리 전통문화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악엑스포 성공개최 및 태권도 진흥을 위한 상호 홍보, 엑스포 기간 상호 입장료 할인 등 연계 사업 추진,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 시설을 조직위가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엑스포를 찾는 100만 관람객에게 국기 태권도와 세계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태권도와 국악이 융합하여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엑스포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국악과 태권도는 음악과 스포츠를 넘어 한국의 정신과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엑스포를 성공시켜 태권도와 함께 국악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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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필리핀 오지마을에 희망의 불빛 선사
    지난 5일 전기가 없는 필리핀 북부 루손섬 칼라바르손 지역 안티폴로 오지마을에서 5일간 봉사활동을 마친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가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봉사단은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외곽 킬링안 마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낡은 집을 수리하고, 쓰레기 마을에서 선별 작업을 도우며, 위생 교육도 실시했다. 또 한국에서 준비한 의류, 치약, 칫솔,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해외 봉사에서는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벽돌 쌓기와 집수리 봉사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에서 수년간 매달 장학금을 지급해 온 이 단체는 이번에도 초·중·고 및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를 주도한 오준섭 필리핀지부장(봉사단장)은 “400여 만 원을 들여 마을에 우물을 설치한 게 가장 보람 있었다. 이제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단원들이 세멘트 배합하고 벽돌을 쌓으며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해 홍대권 인천 남동구 킥복싱협회장, 서효영 국제변호사, 조남철 한국타이어 미추홀구점 대표, 장우인 한성로지스틱 대표, 조기종 한국기자총연합회장, 안영수 인천 중구지체장애인협회장, 권태석 봉사부단장, 오준섭 필리핀단장, 이아 통역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서효영 국제변호사의 주선으로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보낸 어린이 의류와 학용품도 전달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는 2009년 창립 이후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전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해외봉사를 기획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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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실시간 뉴스 기사

  • ‘태권도 라키비움’ 오프라인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 오픈에 이어 14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 내에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시범 운영에 나선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태권도 관련 정보가 망라된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를 오픈, ‘도서 및 각종 증명서’ 등의 자료와 ‘원로와의 대화’ 등 2만 3천여 점의 자료를 아카이브 목록화하고 지속 보강해 가는 등 태권도 관련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은 포털 사이트에 이은 연장선으로 국립 태권도박물관 내에 누구나 손쉽게 태권도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형 멀티 키오스크와 2천5백여 권의 다양한 분야 도서, 지혜의 경기장, 아카이브 존, 어린이 라키비움으로 구축해 태권도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고 국내외 태권도 교류 및 연구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라키비움 구축을 위해 중장기 플랜을 수립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19년부터 디지털 아카이빙 작업과 수장고 건립, 포털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거쳐 이번 복합문화공간 건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인들이 기증해 주시는 유물들이 유의미하게 수집·연구·전시되는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을 국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복합문화공간에서 태권도 관련 소장 유물을 선보이는 등 유물의 가치를 전파하고 이를 통해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는 역할도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은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이 기간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본격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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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올해 겨울 한파, ‘태권도원 이상 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대표 서필환)는 8일, 안전한 동계 태권도원 운영을 위해 화재 및 동파 예방 등 시설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서필환 대표, 시설 담당자 등이 참가했다. 태권도원 T1경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옥외 소화기를 비롯한 야외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을 통해 동파예방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상시 초기 조치가 가능한 상태 유지 등을 위해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종갑이사장직무대행은 “겨울철에도태권도원을찾는관광객과전지훈련선수단등방문객들을위해철저한안전점검은필수이다”라며 “사고는미연에방지해야하고그렇게하기위해서현장을임원과담당자들이눈으로확인하고손으로조치하는등안전한태권도원을유지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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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부고] 임국현 선교사 모친상
    ▲임국현 선교사 모친상=김양심님 별세/ 5일/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7일 오전/ 마음계좌 농협 031 02 139254(임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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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세상 멋진 운동 태권도’, TV 광고로 만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광고 영상을 제작, TV와 SNS를 통해 11월 한 달간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태권도’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운동이자 취미인 태권도’를 도장에서 만나보자는 등 생활 스포츠로 태권도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는 1일부터 KBS, SBS, tvN 등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한 달간 선보인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KBS는 ‘1박 2일’과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SBS ‘8시 뉴스’와 ‘골 때리는 그녀들’, tvN ‘어쩌다 사장 3’와 ‘장사 천재 백사장 2’ 등 방송사 별 시청률 상위 프로그램에 광고를 편성하는 등 더 많은 국민들에게 노출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15초와 20초, 30초, 60초 등 4편의 영상물과 3종의 포스터를 제작해 광고에 활용하는 동시에 영상물과 포스터를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를 비롯한 전국 1만여 도장에도 제공해 태권도 및 도장 활성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TV 광고를 제작·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라며 “태권도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도장이 남녀노소 수련생들의 함성으로 더욱 북적일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2021년부터 TV 광고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태권도장을 주제로 한‘태권도가 필요해’, 2022년에는 성인 태권도 활성화‘태권도는 일상이다’광고를 제작해 TV로 송출하는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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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구석구석 살펴볼 기회 감사해, 앞으로 태권도원 더 자주 올 것”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시도 태권도협회 및 산하 시군구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원을 상세히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태권도협회 태권도원 팸투어’를 2022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태권도원 팸투어에는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경상남도태권도협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참가했고 올해는 경기도태권도협회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가 12월에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주말 임종남 부회장과 가평군 채광병 회장을 비롯해 고양시·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협회 임원 등 11명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태권도원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체험관 YAP·플레이원, 태권전·명인관·전망대 견학, 태권도원 활성화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재구 성남시태권도협회장은 “태권스테이에 참가 한 일반 가족들이 도복을 입고 태권도원을 다니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재단이 출시한 도장 전용 상품도 관내 도장들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몇 년 사이에 정말 많이 변화했고 상품부터 태권도인들에 대한 혜택이 커진 것을 직접 와서 알았다”라며 앞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 태권도원과 같이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임종남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은 “대회와 행사를 위해 태권도원을 방문하더라도 T1경기장과 도약센터 위주로 다녀 상세한 체험을 하지 못한 장소들이 많았는데, 이번 팸투어에서 직접 다녀보니 태권도원이 태권도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했다”라며 “특히 간담회를 통해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재단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시도협회와의 소통과 교류 협력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시설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나 각 도장에 필요한 지원 등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감사하다”라며 “태권도원은 태권도인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태권도인들이 더 사랑하고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모두가 즐기는 세상 멋진 취미 태권도’를 주제로 한 TV 광고를 KBS와 SBS, tvN을 비롯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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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2023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문경서 성황리 폐막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0월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4일간 진행한 「2023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태권도협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겨루기, 품새, 격파, 종합경연, 플래시몹 5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외에도 독일,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 스페인,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태국, 프랑스 총 11개국 선수들이 함께하여 경기를 더욱 빛내주었다. 한편, 문경시는 내년 세계 6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2024 세계 태권도 한마당’을 유치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 세계 태권도 한마당 준비도 철저히 하여 문경이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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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2023년 태권도 봉사단 ‘4개국 9천여 명’에게 태권도 교육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27일과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2023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은 태권도 공인 3단 이상의 국내 수련자들을 해외에 파견, 태권도 교실 운영과 각종 봉사활동 등 태권도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고재춘 진흥본부장을 비롯해 2022년과 2023년 태권도 봉사단으로 해외에 파견된 단원 25명이 참석해 봉사단 파견 성과 발표와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보고회 1일차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피지 등 4개국에 파견되었던 2023년 봉사단원들과 작년 6개국으로 파견되었던 단원들의 해외 파견 활동 성과 공유와 파견 기간 동안 각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프로젝트 계획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 후에는 단원들 간 태권도 봉사단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토의 시간과 파견자들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스포츠 심리학 특강도 진행하는 등 성과보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과 발표를 한 송경재 단원(27세, 태권도 4단)은 “50여 일 동안 슬로바키아에서 활동하면서 태권도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많이 느꼈다다. 처음에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부담이기도 했지만 이번 경험 덕분에 이제는 해외에서의 지도자 생활을 꿈꾸는 기회가 되었다. 청년 태권도인들에게 또 다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준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하고, 후배들과 지인들에게 태권도 봉사단 지원을 적극 추천하려고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3년 봉사단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에 올해도 9,136명이라는 많은 인원들에게 태권도 수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태권도 봉사단이 더 많은 국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지 공관 및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 협력을 이어가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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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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