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23일,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 세계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을 위한 MOU를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사회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동포 초청 연수 시 태권도원 시설 활용 및 콘텐츠 지원,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모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나아가 태권도가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리는 국가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년사] 안성일 목사 "2025년, 믿음과 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태권도 선교의 해"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민족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여러분의 헌신적 수고와 신실한 의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간절하심을 공감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지금도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을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태권도선교 현장에서 여러분을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경험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음이 수련과정에 용해되어 선교적 태권도 수련이 이뤄지고 수련장은 선교적 공동체 특성을 드러내는 태권도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 안에서 태권도선교가 단순히 복음선교를 위한 이차적 선교 자원이 아니라 진리로 거룩함을 드러냄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총체적태권도선교가 보편적 태권도선교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함께 품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태권도선교는 대단히 효과적이며 유익이 다양한 선교 수단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야 할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기술체계 중심의 태권도선교에서 성경적이며 선교신학적인 선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선교는 이차적 선교 혹은 부차적 선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태권도 수련장을 선교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업이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이며 시대적 책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감격과 선택 받은 자의 특권에 머무르기 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책임을 더욱 무겁게 여김으로 2025년 한 해가 믿음의 큰 도약과 선교의 큰 확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소원하는 위대한목적이 이끌어가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아침 태권도 사범 안성일 목사 드림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방영…해외 파견 최초 공개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을 방영한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단원들이 보여주는 하나의 시범공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현지 국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기원이 시범단 해외 파견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해외 시청자를 위해 영문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영상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우리 시범단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이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이 태권도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이번 다큐멘터리의 예고편을 지난 12월 13일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했다.
-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18일 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 증가를 위해 수련과 여행을 결합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적이 전년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은 10명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당일과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모노레일 및 전망대, 체험관 YAP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식비를 포함해 참가자 1인당 1만 1천원에 하루 종일 태권도원에서 즐길 수 있다. ‘1박 2일’ 상품은 당일 상품 콘텐츠에 더해 연수와 수련 등 더 많은 시간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발표회 등 도장 자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 1인 3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참가 도장과 수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콘텐츠 이용료를 비롯해 수련장 대관 등에 50% 이상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전국에서 연인원 3천 5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참가 도장 수는 2.5배 증가, 수련생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백계중 주임은 “겨울 방학 기간에 태권도원을 다녀가기 위한 태권도장에서의 갓성비 여행 상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북권과 대전·충청권 뿐만 아니라 경기, 서울, 경남, 경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통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라며 “상품에 대한 성과 분석 등을 통해 내년에도 태권도원을 찾는 도장 수련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마케팅부로 하면 된다.
-
세종대,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은 지난 12월 1일과 3일 미국 보스턴과 버지니아에서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 매사추세츠주 Danvers 소재 Sun Taekwondo Academy에서 열린 행사에는 세종대 산업대학원 최진호 원장, 강덕모 주임교수, 강대진 교학주임을 비롯해 메사추세츠 재미대한태권도협회 홍순우 회장, 황광준 부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지아주 협회장 양복선 사범, 달라스 한미태권도 지도자의회 지부장 조영환 사범,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장 김도형 사범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식과 함께 미국 국가대표 양복선 사범의 품새 세미나가 진행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태권도 전공 동문회 창단식이 이어졌으며, 동문들은 태권도의 발전과 협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돼 태권도 관련 정책 개발 및 실행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홍순우 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월 3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세종대 산업대학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최진호 산업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기문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은 “우리 협회의 관계자 5명이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에서 학업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 등 실질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세종대와 재미태권도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은 태권도의 세계적 확산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는 오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 뉴스
-
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
-
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23일,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 세계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을 위한 MOU를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사회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동포 초청 연수 시 태권도원 시설 활용 및 콘텐츠 지원,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모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나아가 태권도가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리는 국가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
-
[신년사] 안성일 목사 "2025년, 믿음과 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태권도 선교의 해"
-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민족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여러분의 헌신적 수고와 신실한 의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간절하심을 공감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지금도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을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태권도선교 현장에서 여러분을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경험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음이 수련과정에 용해되어 선교적 태권도 수련이 이뤄지고 수련장은 선교적 공동체 특성을 드러내는 태권도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 안에서 태권도선교가 단순히 복음선교를 위한 이차적 선교 자원이 아니라 진리로 거룩함을 드러냄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총체적태권도선교가 보편적 태권도선교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함께 품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태권도선교는 대단히 효과적이며 유익이 다양한 선교 수단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야 할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기술체계 중심의 태권도선교에서 성경적이며 선교신학적인 선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선교는 이차적 선교 혹은 부차적 선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태권도 수련장을 선교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업이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이며 시대적 책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감격과 선택 받은 자의 특권에 머무르기 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책임을 더욱 무겁게 여김으로 2025년 한 해가 믿음의 큰 도약과 선교의 큰 확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소원하는 위대한목적이 이끌어가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아침 태권도 사범 안성일 목사 드림
-
- 뉴스
-
[신년사] 안성일 목사 "2025년, 믿음과 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태권도 선교의 해"
-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방영…해외 파견 최초 공개
-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을 방영한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단원들이 보여주는 하나의 시범공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현지 국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기원이 시범단 해외 파견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해외 시청자를 위해 영문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영상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우리 시범단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이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이 태권도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이번 다큐멘터리의 예고편을 지난 12월 13일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했다.
-
- 뉴스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방영…해외 파견 최초 공개
-
-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18일 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 증가를 위해 수련과 여행을 결합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적이 전년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은 10명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당일과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모노레일 및 전망대, 체험관 YAP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식비를 포함해 참가자 1인당 1만 1천원에 하루 종일 태권도원에서 즐길 수 있다. ‘1박 2일’ 상품은 당일 상품 콘텐츠에 더해 연수와 수련 등 더 많은 시간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발표회 등 도장 자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 1인 3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참가 도장과 수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콘텐츠 이용료를 비롯해 수련장 대관 등에 50% 이상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전국에서 연인원 3천 5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참가 도장 수는 2.5배 증가, 수련생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백계중 주임은 “겨울 방학 기간에 태권도원을 다녀가기 위한 태권도장에서의 갓성비 여행 상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북권과 대전·충청권 뿐만 아니라 경기, 서울, 경남, 경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통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라며 “상품에 대한 성과 분석 등을 통해 내년에도 태권도원을 찾는 도장 수련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마케팅부로 하면 된다.
-
- 뉴스
-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
-
-
세종대,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은 지난 12월 1일과 3일 미국 보스턴과 버지니아에서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 매사추세츠주 Danvers 소재 Sun Taekwondo Academy에서 열린 행사에는 세종대 산업대학원 최진호 원장, 강덕모 주임교수, 강대진 교학주임을 비롯해 메사추세츠 재미대한태권도협회 홍순우 회장, 황광준 부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지아주 협회장 양복선 사범, 달라스 한미태권도 지도자의회 지부장 조영환 사범,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장 김도형 사범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식과 함께 미국 국가대표 양복선 사범의 품새 세미나가 진행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태권도 전공 동문회 창단식이 이어졌으며, 동문들은 태권도의 발전과 협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돼 태권도 관련 정책 개발 및 실행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홍순우 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월 3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세종대 산업대학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최진호 산업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기문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은 “우리 협회의 관계자 5명이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에서 학업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 등 실질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세종대와 재미태권도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은 태권도의 세계적 확산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는 오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세종대,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실시간 뉴스 기사
-
-
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9월 개최…700억원 투자유치전
-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3’을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약 6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던 ‘Try Everything 2022’에서는 더 샌드박스(The Sandbox) 공동설립자인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와 조지메이슨대 타일러 코웬(Tyler Cowen) 교수가 기조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에게 인상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1000 비전’ 선포를 비롯하여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IR) 피칭(Pitching) 및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며, 총 625억원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2023년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은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울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방점을 둔다. 이를 위해 글로벌투자회사 EQT, 장강경영대학원(CKGSB) 등 글로벌 협력기관의 참여 확대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 및 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업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어느 때 보다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700억 원의 투자를 유치전에 나선다.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작년 50개에서 2배 규모인 100개로 대폭 확대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과 투자자 미팅(밋업(meetup))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8.8), 상시 밋업과 1:1 밋업(~8.25)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8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스타트업으로서 지식재산권(IP) 창출, 국내외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 및 해외 시장 진출 등 우수사례 보유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8일까지, 온라인 전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1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상시 밋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홈페이지와 서울시 창업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와 1:1 밋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체험형 전시 부스를 통해 서울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참관객들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과 증강현실(AI/AR) 기반의 “체험형 기획전시관”을 방문하여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백여 개의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통해 서울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 기업가들을 위한 ‘창업 버스킹’, 퀴즈를 통해 스타트업 지식왕을 뽑는 ‘스타트업 토너먼트 퀴즈쇼’, 시민들이 뽑은 ‘유망 스타트업 어워즈’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강연, 글로벌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국내 주요 창업플레이어 협력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제공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에 집중한다. 엔데믹 선언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만큼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문화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9월 개최…700억원 투자유치전
-
-
서울시,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 나선다…9월부터 장애인콜택시·바우처택시 운행↑
-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서비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장애정도가 심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동수단 확충과 이용편의 개선계획을 마련해, 9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운행 확대부터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임차택시 활성화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보행상 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중 장애인 콜택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용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대기시간 약 41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하루 이용건수가 3,230건에서, 2023년에 4,050건으로 급증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30분대로 유지하기 위해 장애인콜택시 증차와 함께 택시업계와 협업을 통해 추가 장애인이동 차량을 확충하고, 장애인이동수단 배차 및 운영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세부내용은 ▲(휠체어장애인) 장애인콜택시, 법인특장택시 증차 및 운행개선 ▲(비휠체어장애인) 바우처택시, 임차택시 등 대체교통수단 확충 및 바우처택시 이용활성화 ▲장애인 단체이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버스 운영확대 등이다. 우선, 주요 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늘리기 위해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높은 이용수요 대비 절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콜택시를 ’23년 연말까지 30대를 추가로 늘려 692대로 늘리고, ’25년까지 총 870대로 확충한다. '25년도까지 870대로 확충 시, 법정기준 대비 151%를 운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장애인 콜택시를 추가적으로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협업을 통해 ‘법인 특장택시’ 30대를 10월부터 시범운행 한다. 민간 법인택시의 유휴 자원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장애인이동권증진하는 방안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참여방법과 조건을 협의해 왔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매 3개월 마다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운영방법을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방법이 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균 대기시간을 증가시키는 출퇴근시간대에 차량을 집중배차하고 부족한 운전원 충원을 위해 150명 규모의 단시간운전원을 집중 투입한다.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15~18시)에는 수요집중, 교통혼잡 등으로 대기시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단시간(1일 5시간 근무) 운전원을 추가 투입하여 운행대수를 늘려서 대기시간 단축을 유도할 예정이다. 단시간운전원은 ’23년 3월부터 92명으로 운영되었으나, 출퇴근시간대 운영 개선을 위해 추가 투입하여 7월 현재 120명 운영중이며, 8월에 추가 모집을 통하여 150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여 비휠체어 장애인은 부족한 장애인콜택시(특장차) 대신 임차택시, 바우처택시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휠체어 장애인의 대체교통수단인 임차택시를 현재 54대에서 9월에는 120대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를 위해 택시요금 인상분이 미반영된 현재의 대가기준을 상향하고, 임차택시 참여 개인택시의 거주지 기준을 수도권까지 확대하는 한편 연령 기준을 만 68세에서 만 70세까지 완화하여 참여대상을 늘린다. 비휠체어 장애인의 주요한 이동수단의 하나인 바우처택시 운행 규모도 확대한다. 9월부터는 온다택시 6,000대 참여 확보를 추진해 현재 운행 대수 1,600대에서 총 7,600대로 운행 규모를 대폭 늘린다. 기존 바우처 콜택시회사 이외에 플랫폼사(온다택시 6천대)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바우처택시의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바우처택시의 요금을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 편의성과 이용률 제고를 도모한다. 바우처 택시의 수요 증진뿐만 아니라 장애인콜택시로의 이용 집중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비휠체어장애인이 바우처택시를 대체교통수단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한 요금체계로 개선하고, 이용횟수 확대 등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바우처택시 배차요청에 운전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교육을 통해 운행 서비스 수준도 높여나간다. 기존 인센티브인 배차수당(500원 → 2,000원), 근거리운행 보상수당(500원 → 1,000원) 등을 현실화하여 운전자 참여를 확대한다. 택시운전자 교육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필수과정으로 포함하여,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바우처택시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애인콜택시 운영이 전반적으로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휠체어 장애인과 비휠체어장애인을 분리하여 차량을 배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22년 전체 장애인콜택시(특장차) 이용건수는 1,328천건이며, 이중 약 23%(31만건)는 비휠체어장애인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접수처를 각회사별 콜센터에서 서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신청 편의도 높였다. 이에 따라 그간 접수 시 발생했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이동 외에도 여가, 관광 등 장애인의 단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버스 도입 확대도 추진한다. ’23년 연내 휠체어 이용자 2명, 비휠체어 이용자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소형버스 2대를 추가 도입하여 주말 등 여가 활용, 단체 및 가족단위 수도권 내 관광지 탐방 등 차량 이동을 지원한다. ’20년 전국 최초 도입 이후 장애인버스는 4월까지 106회(1,690명) 운영하였으며, 장애인의 시내 및 지방 단체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의 단체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8대의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할 수 있는 장애인버스 2대와 미니버스 1대를 운영하고 있다.향후 수요에 대응하여 운영규모를 ’24년까지 총 10대로 확충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는 다양한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작동돼야 그 실효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약자와 동행하는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서울시,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 나선다…9월부터 장애인콜택시·바우처택시 운행↑
-
-
제27회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개최
- 제27회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협회 관계자 5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같은 날 태권도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를 염원하는 행사 또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공동 등재추진단 홍보대사인 한반도 평화 공감 캐릭터 풍이·진이가 그려진 포스터를 들고 행사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태권도가 명실상부 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만큼 고양시도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세계 도처에 더 큰 위상을 떨칠 수 있기를 태권도인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제27회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개최
-
-
무안군, 국기원 태권도 승단 심사대회 개최
-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승단·승품 심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유치부에서 일반부까지 도내 각 체육관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온 선수들과 학부모 및 지도자들 3,0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 찬 가운데 시종일관 관중들의 열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됐다.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회장 류춘오)가 후원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와 무안군태권도협회(회장 강동원)가 주관한 이날 심사대회는 1단~5단 승단 심사와 기본동작, 연결 발차기, 품새 겨루기 등 1품~5품 승품 심사로 치러졌으며 어린이 가족 단위 동반자가 많아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아이들이 내뿜는 힘찬 기운으로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면서 “올해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탁구대회를 신규로 개최하는 등 체류형 대회를 많이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무안군, 국기원 태권도 승단 심사대회 개최
-
-
서울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 추가 현장점검
- 서울시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비탈면 유실, 축대 옹벽 붕괴 등의 피해가 잇따르자 취약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7까지 침수피해 우려 지역 및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는 시, 자치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지반 약화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긴급점검 기간 동안 산사태 위험 여부, 하천변 제방 상태, 공원 및 가로변 녹지(가로수 등) 전도위험 수목,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하수도 맨홀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시설물 관리·운영상태를 비롯해 도로 포트홀 등 시민 안전 위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도 위험 수목, 산지 배수로 낙엽 쌓임, 빗물받이 협잡물 쌓임, 하천 내 산책로 시설파손, 도로 포트홀 등 총 2,071건을 발견해 이중 2,061건은 정비 완료했으며, 하천 산책로 정비 등 10건은 호우 상황이 끝나는 대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27개 주요 하천에 대한 제방 등 시설물 상태와 긴급대피 예․경보시스템 등 관리 운영현황을 꼼꼼히 확인하여 시민 안전 및 대피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하천 주변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안전에 취약한 점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올해 하천의 홍수, 범람 등 재해예방을 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기 위해 준설이 필요한 15개 하천에 76억원을 투입, 약 25만톤의 퇴적토 준설을 시행하였으며, 우기 중 집중호우로 인해 다시 퇴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강우 이후 지속적으로 준설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내 163개소 지하차도에 대하여 진입 차단설비, 배수펌프 등 수방 안전설비가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침수에 대비하여 오목 형태의 지하차도 87개소 중 진입차단설비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63개소에 대해서는 간이형 진입차단 전광표지판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침수우려지역의 배전반도 조속히 개선작업을 완료하여 인명피해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에서는 181개 자동차전용도로·주요 간선도로 노선의 도로 및 도로부속물과 도로사면 331개소를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포트홀 발생 1,532건, 시선 유도봉 등 도로부속물 파손 3건 총 1,535건의 조치 필요사항을 발견하여 현재는 전부 즉시 긴급 정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향후에도 포트홀 재발생 방지를 위하여 호우 상황이 끝나는 대로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항구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호우가 끝난 이후에도 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여 혹시 모를 국지성 돌발강우 등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산림 및 지질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점검단을 통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지반 이완 여부뿐만 아니라 산악의 토질 상태 등 위험도를 사전 측정하는 등 지속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유창수 풍수해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2부시장)은 “올해 장마는 비구름이 동서로 길게 분포하면서 많은 양의 비를 뿌리고 있어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다가오는 주말에도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서울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 추가 현장점검
-
-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 넓힌다…편의점에서 간식도 구매 가능
- 서울시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낙인감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 사용범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결식우려아동은 총 3만여 명으로,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9년 아동급식카드 결제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후, 2021년 가맹점을 서울 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으로 확대하고 2022년 전국 최초로 편의점에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동들의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이나 간편식 같은 식사류를 구입할 때 추가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편의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식사류 등으로 구매가 제한돼 있어서 간식이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고 정해진 품목만 골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서울시는 “편의점에서 간식도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CU편의점과 협력해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했다. 다만,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 균형을 위해 아동급식카드로 식사류(도시락, 김밥, 면류 등)을 4천 원 이상 구입할 때에만 간식류(과자류, 아이스크림 등)를 3천 원까지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주류, 담배 등 아동‧청소년 판매 금지 품목과 고카페인 음료 등은 구매할 수 없다. 또한, 매장에서 카드를 제시할 필요가 없고 이용도 간편한 ‘편의점 온라인 결제’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GS25 편의점 앱(우리동네GS)에서만 온라인 결제가 가능했는데, 오는 27일부터는 CU편의점 앱(포켓CU)에서도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편의점 온라인 결제 시스템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포켓CU] 앱에서 [아동급식] 아이콘을 클릭하여 아동급식카드 번호를 등록한 뒤, 예약구매 메뉴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한다. 이후 지정한 날짜에 점포에서 QR코드 제시 후 찾아가는 방식으로, 20%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9월에는 아동급식카드 디자인도 개편한다. 시중 체크카드 중 아동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카드로 변경하고 종류도 다양화해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결식아동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낙인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들의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 넓힌다…편의점에서 간식도 구매 가능
-
-
신상진 성남시장,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힘 보탠다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나흘간 성남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7.21~24)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ICH) 등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집무실을 찾은 키틴 무뇨즈 유네스코 본부 친선 대사(65. 스페인)를 접견한 자리에서 “태권도가 ICH에 등재되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외교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유네스코 본부 친선 대사로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틴 무뇨즈는 1997년부터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불가리아 왕실의 사위이자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위원이다. 유네스코 등재 심의 때 영향력을 끼쳐 한국 태권도계에서 국빈 대우를 받는다. 키틴 무뇨즈는 대한민국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의 진면목을 확인하기 위해 가족(부인·칼리나 공주, 아들·시메온 핫센왕자)과 함께 방한해 오는 7월 26일까지 11일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ICH 등재 추진 협의 ▲서울 국기원에서 태권도 인류무형문화유산추진단 명예위원장과 좌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성남지역엔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추진단(단장 최재춘)의 주선으로 방문해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과 환영 만찬(7.22)에 참석한다.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과 성남스포츠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22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성남시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57개국 4500명의 태권도 수련인이 참여해 격파,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친다.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2020~2022년)간 열리지 않았다가 4년 만에 성남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 세계 2억명 태권도인의 관심이 쏠린 축제이자 경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
- 뉴스
-
신상진 성남시장,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힘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