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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동맹 72주년 기념, 백악관 앞에서 첫 태권도 축제 열린다"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도의 정수를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이 중 95%는 미국 현지인으로 구성, 태권도가 이미 미국 내에서 문화와 교육을 넘어 ‘외교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백악관 앞에서 열리는 첫 태권도 행사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는 더욱 크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이번 백악관 앞 (미국 워싱턴 D.C.) 페스티벌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외교력과 태권도의 세계화를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한미동맹의 정신과 태권도의 평화철학을 미국 사회에 깊이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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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영산대, 올 7월 ‘제4회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개최
    전국 태권도인이 품새 수련의 정수를 선보일 ‘제4회 Y’sU(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가 오는 7월 경남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영산대학교는 7월 5일 오전 11시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영산대가 주최하고 영산대 태권도학과가 주관하며 경남태권도협회, 부산시태권도협회, 울산시태권도협회, 양산시태권도협회, 울주군태권도협회, 양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양산시, 양산시의회, 퍼포먼스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등록선수를 대상으로 한 ‘품새A리그’와 국기원 유단자·품단자를 대상으로 한 ‘품새B리그’로 치러진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나뉘며 참가자들은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영산대 태권도학과장 최현민 교수는 “품새 수련의 결과를 점검하고 태권도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더 많은 글로벌 태권도인들이 참여해 관심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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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중남미 3개국서 태권도 알린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중남미 3개국에서 태권도를 알린다. 국기원은 5월 7일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남승현 시범단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3개국 파견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오는 9일 출국하는 시범단은 멕시코(멕시코시티), 볼리비아(라파스), 에콰도르(키토) 3개국을 방문해 태권도의 멋과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범단은 첫 번째 방문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멕시코 한인 이주 120주년 기념행사’에서 2차례 시범공연을 펼친다.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멕시코태권도협회 관계자, 한인회, 재외동포 등 약 2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 한국의 자부심인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해 양국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리고 멕시코에 이어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로 이동 ‘한-볼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4회 주볼리비아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에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다. 시범단은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리는 ‘제11회 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 일정을 끝으로 파견을 마무리한다. 결단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 시범공연은 단순한 몸짓 그 이상의 것으로 태권도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짧은 시간에 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태권도의 미래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모든 시범공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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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국기원,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 24일 첫 방영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지난 24일 첫 방영했다. 지난해 12월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파일럿 프로그램 ‘태권도할과?’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4월 24일 오후 5시 후속편을 공개했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고, 학교마다 특색을 살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1편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에 이어 24일 첫 방영한 ‘태권도할과?’ 주인공은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다. 진행자는 누리소통망(SNS) 20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태권도계 대표 인플루언서 김시찬 군으로, 현재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비상근 단원이다. 이번 영상에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김시찬 군의 태권도 훈련 모습과 신입생 인재 발굴, 격파 대결 등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또한, 2024년 영국의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가해 준결승에 진출한 전주대학교 ‘싸울아비’팀의 시범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태권도할과?’는 총 6부작으로 해외 시청자를 위한 영문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대학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인 만큼 태권도 학과 교육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태권도학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반 대중도 태권도에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홍콩 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자유품새 1위 변재영 선수가 출연하는 웹다큐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를 5월중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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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추진현황 공유회 개최
    춘천시는 지난 24일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 본부 건립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사업 계획과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는 WT 조정원 총재와 서정강 사무총장을 비롯한 WT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춘천시와의 협력 강화를 확인했다. 시는 건축 기획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며 본부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WT 본부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연면적 3,300㎡, 건축면적 1,066㎡로 건축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20억 원으로, 국비 7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12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세계 213개 회원국을 보유한 WT의 본부를 춘천으로 유치함으로써 국제 스포츠 외교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WT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춘천 이전을 전 세계에 공식 선포했으며, 이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행정적 신뢰도도 확보한 상태다. 현재까지 WT 측과 두 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박물관 및 체험 공간 확대 ▲오디토리움 개선 ▲국기게양대 설치 등 다수의 요청사항이 반영되었으며, 최종 설계공모는 올해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단계별 일정을 통해 WT 본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본부 부지의 공원조성계획과 기획설계 용역을 진행하며, 8월까지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9월부터는 설계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돌입해, 2026년 5월까지 설계 작업을 마무리한다. 설계가 완료되면 같은 해 9월, 건설기술심의 및 설계 경제성 검토(VE)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들어간다. 건축공사는 2027년 2월 착공을 목표로 하며, 준공은 2028년 6월을 목표로 추진된다. 조정원 총재는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이처럼 환영해주는 도시에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춘천은 본부가 위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임 기간 내에 춘천이 세계 태권도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직접 춘천시청을 찾아주시고 본부 건립과정에 시와 적극협력 의지를 보여주신 조정원 총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WT 본부건립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세계태권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춘천을 글로벌 태권도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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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소프라노 조수미, 국기원 홍보대사 위촉 …“태권도 가치 알릴 것”
    국기원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조 씨가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 씨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바쁜 일정 중에도 조 씨는 대한민국과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뜻있는 행사 참여와 각종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차세대 성악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국제성악콩쿠르를 최초로 개최, 그 우승자들과 오는 6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매직, 조수미 & 위너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태권도복 서명,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 띠 증정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순서로 진행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조 씨가 태권도복에 서명했고, 이 태권도복은 국기원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조 씨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배운 자신감과 용기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다. 태권도는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자부심이다.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태권도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원장은 “명불허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다. 주로 해외에서 활약하는 조수미 씨가 태권도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국기원과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환영의 뜻을 담아 준비한 시범공연을 약 15분간 선보였다. 조 씨는 고난도 기술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가 나올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며 시범단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고, 시범 후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씨는 앞으로 1년간 태권도와 국기원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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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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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MBC배 태안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11일 팡파르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국제 태권도 대회가 오는 11일 충남 태안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전국 태권도 동호인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20여 개국 2500여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태권도 대회다. 올해 대회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모든 경기를 대면 경기로 개최하며, 특히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난타, 케이팝 댄스, 풍물 등 국제경기에 맞춰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규정에 따라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쇼태권 등 6개 종목이 개최되며, 그 중에서도 태권체조와 쇼태권은 기존의 겨루기 및 품새와는 사뭇 다른 화려한 재미를 선사해 많은 관중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대전MBC 및 유튜브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태안군과 협회 및 조직위는 앞으로 대회 관련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대회기간 중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대회에 2500여 명이 태안군을 찾을 것으로 보고 교통과 안전, 시설물 등 모든 분야에서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1년 9월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지난해 11월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이어 올해 ‘2023년 FK CUP’ 및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3년 연속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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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태권도 최고 스타 이대훈,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 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회 우승, 아시안게임 3연패 등 한국 태권도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이대훈 국가대표 코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 이대훈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협약서 서명과 위촉장 전달, 기념 송판 작성 세리머니 등을 진행했다. 이대훈 코치는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은퇴 후 지난 3월 대전시청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최근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특히,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4년 임기의 세계태권도연맹(WT) 선수위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대훈 홍보대사는 “은퇴 후에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WT 선수위원 도전, TV 프로그램 출연 그리고 오늘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에 이르기까지 태권도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라며 “태권도가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우리 재단과 더욱 활발한 협력을 통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선수 시절에도 자주 찾았던 태권도원을 이제 지도자이자 홍보대사로서 더 자주 방문해 국내외 태권도인들과 일반인들에게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등 영원한 태권도 스타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훈코치는이날위촉식을시작으로 1년간태권도진흥재단홍보대사를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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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서울에서 피서 즐기자 ”…서울시, 숲 ‧ 공원 등 도심 곳곳에 여름 즐길거리 마련
    올 여름 휴가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피서지를 찾아보자. 물놀이부터 숲·생태탐험, 야경 산책과 천체관측 프로그램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동네 근처, 발길 닿는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 시내 6곳에서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야경산책‧밤독서 등 야간 볼거리도 마련 먼저 여름 휴가의 백미,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 시내 곳곳에 마련된 물놀이장을 찾아보자. 8월 말까지 ▲훈련원공원(중구) ▲광진숲나루(광진) ▲월드컵공원(마포) ▲노량진축구장(동작) ▲방화근린공원(강서) 등 5곳에서 소규모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고 수영장,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마술, 버블공연 등도 즐길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다만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 해당 지역구에 문의해야 한다. 서울물재생체험관에도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야외물놀이터가 운영 중이다. 물놀이터는 1,052㎡ 규모로 분수ㆍ파이프모양 놀이대 등의 물놀이 시설과 대형 그늘막, 탈의실, 야외샤워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대 수심이 30㎝로 얕아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다. □ 서울숲‧북서울꿈의숲 등에선 힐링+생태체험 결합 된 탐방 프로그램도 선보여 가족과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원한다면 서울 도심 내 숲과 공원을 찾아보자.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에게도 제격이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흙 체험 ‘고마운 흙과 만나요’가, 매주 금요일에는 개미, 잠자리, 꿀벌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꿈의 숲 보물을 찾아라’가 운영된다. <서울숲>에서도 청소년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교실에서만 배우던 자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공원캠프’가 4일까지 열린다. 매주 토요일에는 매미의 흔적을 찾아보는 ‘매미야 놀자’가, 매주 일요일에는 곤충들의 날개를 3D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신기한 생물교실’이 운영 중이다.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맞이 생태체험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길동생태학교’를 오는 5일, 12일 개최한다. 식물·동물 관찰과 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에서도 매주 금요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식물원 일대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여름방학 어린이탐험대’를 운영 중이다. <보라매공원>에서도 ‘여름생태방학’이 9일, 16일 진행된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과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야경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낙산에서 서울 야경을 조망하고 도성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겨보는 ‘낙산야경 따라, 도성 따라’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넓고 쾌적한 <서울숲>에도 야간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11일~19일에는 서울숲의 야경과 음악공연, 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야호夜好!서울숲’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외에도 야간시간대 서울숲을 산책하는 ‘별빛 따라 서울숲 한바퀴’와 밤에 활동하는 곤충을 살펴보는 ‘한여름 밤의 곤충이야기’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립과학관>에서도 4일~6일에 천체관측, 별자리 체험, 여름 밤하늘 해설 등으로 구성된 ‘한여름의 과학관’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매주 금~일 16시~21시에는 여름밤 특별한 밤독서 경험을 선사할 <누워서 세계속으로: 밤의 여행 도서관>이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여름행사 및 프로그램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서울의 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이 프로그램들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체계를 갖추고 프로그램 사전점검과 안전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경시설의 경우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오세훈 시장의 지시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막히는 고속도로를 뚫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 곳곳에서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니만큼 안전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02
  • 서울시, 사회 갈등‧불평등 해소위해 '국민통합위원회'와 협력
    서울시가 불평등․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나선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새로 위촉된 국민통합위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2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업무협약식, 서울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예방․해결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되는 서울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발제 및 참여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의 시정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서울안심소득' ▴미취업 청년을 위한 '자립수당' 지원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 ▴저소득 가정 학생의 교육사다리가 되어줄 '서울런'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서울형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챔피언 시장'에 선정, 앞으로 세계 63개 도시에 정책 비전을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오 서울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으로 펼쳐낸 지 1년여 만에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민통합위원회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 곳곳에 감춰진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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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동아대 태권도건강문화연구소, 부산스포츠과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학교 태권도건강문화연구소(소장 이용국 교수)는 부산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장선미)와 지역사회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부산체육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체육회관에서 최근 열린 협약식엔 이 소장과 장 센터장, 동아대 태권도학과 이상호 교수, 부산스포츠과학센터 하수민 선임연구원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스포츠과학지원 운영 및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소장은 협약식에서 “두 기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아대 태권도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활발한 연구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태권도건강문화연구소는 태권도 역사 정립과 태권도 학술논문 발표회 개최,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등 태권도 전반에 걸친 연구사업 추진뿐 아니라 태권도를 통한 운동 효과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지난 2022년 9월설립된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현재부산시선수들을대상으로체력측정, 선수들의컨디션조절등선수들의경기력향상을위해다양한도움을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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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2023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에 故 고의민·박선재 사범 선정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자 2인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사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는 사업으로 헌액자는 2년 주기로 홀수 년도에 선정한다. 2023년 헌액자로는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을 역임하고 겨루기 기술의 보급과 이론적 체계화로 태권도 발전에 공헌한 독일의 고(故) 고의민 사범과 이탈리아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대행을 역임한 고(故) 박선재 사범이 선정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9월 4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고 고의민 사범과 고 박선재 사범에 대한‘헌액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헌액식 후에는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에 흉상 동판 설치 등의 헌액자 예우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신 두 분을 태권도원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31인을 헌액하게 되어 태권도원이 명실상부한 태권도 성지로서의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사업은 2014년도부터 시행 중으로 고(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과 고(故) 최홍희 오도관 창설자, 고(故) Edward B. Sell 외국인 최초 태권도 9단 승단자 등 최초 헌액자 27인, 2020년 헌액자 2인(강원식 원로, 박해만 원로)이 있고 올해 선정된 2023년 선정 2인까지 총 31인을 헌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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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서울의 공원에서 모래사장 걸어보세요, 월드컵공원 '난지비치' 조성"
    서울시는 그동안 자전거와 산책길로 이용되던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주변의 데크를 약 600㎡의 둔치와 모래사장이 펼쳐진 ‘난지비치’로 조성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월드컵공원 난지연못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이용객들이 많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었으나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난지연못 주변에 둔치를 새로 조성했다. 난지비치는 난지연못의 노후 데크 일부를 철거하여 조성한 600㎡ 모래사장으로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고려하여 만들었다. 또한 난지연못으로 모래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70㎡의 조경석을 쌓은 화단을 구성하고 황금조팝 등 10종의 식물을 심는 등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모래 400여톤으로 만들어진 모래백사장에는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포토존(2종)이 조성되어 있으며, 8월말까지 파라솔과 선베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공원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생을 고려하여 반려견은 출입이 불가하다. 난지비치에서는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봄·가을에는 난지비치를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프로그램, 여름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난지비치 개장 후 첫 여름 물놀이 행사 <더위사냥! 난지비치로 가자~>를 8월 4~6일, 11:00~22:00까지 3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바닥분수와 미니풀장, 어린이 미끄럼틀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물풍선 옮기기, 종이배 대회 등 6종 물운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팔찌 만들기 등 재미있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여름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매직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드벤처 영화관’도 운영한다. 10월부터는 맨발걷기와 아로마테라피 등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있으며 시민 반응을 조사 후,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정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이용남 소장은 "난지비치를 조성하며 새로운 포토존을 함께 조성하였다. 난지비치가 시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곳이자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 한 장을 간직할 수 있는 공원의 명소로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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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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