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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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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23일,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 세계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을 위한 MOU를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사회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동포 초청 연수 시 태권도원 시설 활용 및 콘텐츠 지원,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모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나아가 태권도가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리는 국가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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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신년사] 안성일 목사 "2025년, 믿음과 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태권도 선교의 해"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민족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여러분의 헌신적 수고와 신실한 의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간절하심을 공감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지금도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을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태권도선교 현장에서 여러분을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경험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음이 수련과정에 용해되어 선교적 태권도 수련이 이뤄지고 수련장은 선교적 공동체 특성을 드러내는 태권도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 안에서 태권도선교가 단순히 복음선교를 위한 이차적 선교 자원이 아니라 진리로 거룩함을 드러냄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총체적태권도선교가 보편적 태권도선교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함께 품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태권도선교는 대단히 효과적이며 유익이 다양한 선교 수단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야 할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기술체계 중심의 태권도선교에서 성경적이며 선교신학적인 선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선교는 이차적 선교 혹은 부차적 선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태권도 수련장을 선교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업이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이며 시대적 책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감격과 선택 받은 자의 특권에 머무르기 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책임을 더욱 무겁게 여김으로 2025년 한 해가 믿음의 큰 도약과 선교의 큰 확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소원하는 위대한목적이 이끌어가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아침 태권도 사범 안성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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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방영…해외 파견 최초 공개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을 방영한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단원들이 보여주는 하나의 시범공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현지 국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기원이 시범단 해외 파견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해외 시청자를 위해 영문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영상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우리 시범단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이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이 태권도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이번 다큐멘터리의 예고편을 지난 12월 13일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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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18일 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 증가를 위해 수련과 여행을 결합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적이 전년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은 10명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당일과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모노레일 및 전망대, 체험관 YAP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식비를 포함해 참가자 1인당 1만 1천원에 하루 종일 태권도원에서 즐길 수 있다. ‘1박 2일’ 상품은 당일 상품 콘텐츠에 더해 연수와 수련 등 더 많은 시간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발표회 등 도장 자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 1인 3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참가 도장과 수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콘텐츠 이용료를 비롯해 수련장 대관 등에 50% 이상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전국에서 연인원 3천 5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참가 도장 수는 2.5배 증가, 수련생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백계중 주임은 “겨울 방학 기간에 태권도원을 다녀가기 위한 태권도장에서의 갓성비 여행 상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북권과 대전·충청권 뿐만 아니라 경기, 서울, 경남, 경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통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라며 “상품에 대한 성과 분석 등을 통해 내년에도 태권도원을 찾는 도장 수련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마케팅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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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세종대,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은 지난 12월 1일과 3일 미국 보스턴과 버지니아에서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 매사추세츠주 Danvers 소재 Sun Taekwondo Academy에서 열린 행사에는 세종대 산업대학원 최진호 원장, 강덕모 주임교수, 강대진 교학주임을 비롯해 메사추세츠 재미대한태권도협회 홍순우 회장, 황광준 부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지아주 협회장 양복선 사범, 달라스 한미태권도 지도자의회 지부장 조영환 사범,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장 김도형 사범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식과 함께 미국 국가대표 양복선 사범의 품새 세미나가 진행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태권도 전공 동문회 창단식이 이어졌으며, 동문들은 태권도의 발전과 협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돼 태권도 관련 정책 개발 및 실행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홍순우 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월 3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세종대 산업대학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최진호 산업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기문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은 “우리 협회의 관계자 5명이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에서 학업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 등 실질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세종대와 재미태권도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은 태권도의 세계적 확산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는 오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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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실시간 뉴스 기사

  • 태권도진흥재단, 설천면과 무풍면에서 농촌봉사활동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31일과 4일,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10월 31일에는 설천면 일대 포도 농가를 찾아 고정 집게 제거 등 올해 포도 농사 마무리를 도왔고, 4일에는 무풍면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과 지주대 제거 등에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 한 이민영 주임은 “태권도진흥재단에 입사 후 처음으로 함께한 사회 공헌활동이다. 농사 경험이 없어서 서툴렀지만 지역 농가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나 맛있는 무주 포도를 먹을 수 있도록 땀 흘리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의 현실로 다가온 어려움 극복을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을 하겠다”라며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공동체라는 인식하에 태권도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역 청소년 태권도원 초청 행사, 사랑의 헌혈, 행복 밥차,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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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2
  •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 최초 개관
    국기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초로 '국기원 중동 태권도 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센터는 사우디 담맘에 위치한 알라살라 대학교 내에 설립됐다. 지난 2일, 이동섭 국기원장과 최병혁 주사우디 한국대사를 비롯하여 사우디 교육부 관계자, 중동 태권도계 주요 인사 등 약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국기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센터 설립은 2022년 12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기간 중 이동섭 원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대학 관계자들과 중동에서 태권도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중동 지역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태권도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그 결과로 이번 교육센터 설립이 실현됐다고 국기원은 설명했다. 이 교육센터는 중동에서 국기원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태권도를 통한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태권도의 중동 확산을 촉진하고 한국과 중동 간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기원은 앞으로 교육센터를 중동 전역의 태권도 수련생과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심사와 각종 대회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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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 실시
    국기원이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11월 4일(월)부터 약 2주 동안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지도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전 태권도 호신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외에도 파견사범들의 소속감 강화와 동기 부여를 위해 사업 유관 기관인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상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올해 추가로 선발한 쿠바 및 베트남 국가의 파견사범이 함께해, 앞으로 신규 파견국의 태권도 보급과 진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견사범들은 파견국에 태권도 정신, 철학, 지식,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등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펼침으로써 태권도 문화 교류를 증대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첫 실시한 보수교육은 파견사범이 갖춰야 할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전갑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서 태권도 보급과 국위 선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파견사범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된 생각이나 의견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주기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파견사범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11월 8일(금) 오후 4시 국기원에서 대한민국에 주재하고 있는 파견국 대사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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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태국 태권도 최영석 사범, “한류 원조는 태권도입니다”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지난 15일까지 보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 자랑하고 있지만, 최 사범이 태국에 첫 발을 내디딘 2002년에는 수련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고 한다. “국가대표 훈련장도 없었고, 태국을 통틀어 5천여 명의 수련생들 밖에 없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과 파리올림픽에서 태국이 획득한 유일한 금메달이 태권도이다 보니 이제는 태국 국민 누구나 태권도를 알고,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함께 생각하는 스포츠이자 무예로 자리 잡았다”라며 태국 내 태권도 위상을 설명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예의와 인성을 갖추지 않으면 지도하지 않는다”라는 최영석 사범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국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제자 파니팍 웡파따나킷 선수와의 일화도 소개했다.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파니팍 선수가 큰 절을 했다. 미리 준비하지 않은 말 그대로 마음과 몸에서 나온 상황이었다. 이 상황을 두고 외신 보도에서는 ‘선수와 지도자의 저러한 모습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는 등 태권도 정신을 말하기도 했다”라며 태국 부모님들 역시 자녀들이 태권도장에서 예의를 기르는 등 태권도가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성을 함양하는 무예로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최 사범은 “지금 이 시간에도 해외에서 태권도 지도와 보급을 위해 열정을 다 하고 있는 사범님들이 계시기에 오늘날 K-드라마, K-푸드, K-팝이 전 세계를 휩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보낸 태국에서의 20여 년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올해 태권도원 방문에는 일부 수련생들만 함께 했지만 내년부터는 태국 내 다른 태권도장들과도 연합해 방문 규모를 확대할 예정임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를 즐겁고 깊이 있게 수련·체험·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수많은 국내외 사범님들의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이후에도 독일 최문규 사범과 미국 리브라더스 태권도 등 해외 태권도인들의 태권도원 방문이 연이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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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2024년 10월 17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마가복음 10장 47절 하나님, 우리의 모든 희망은 헤아릴 수 없이 크신 아버지의 자비에 있습니다. 명하는 바를 주시고, 원하는 바를 명하소서. 주님은 절제를 명하셨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누구도 절제할 수 없으니, 이 선물이 어디서 오는지 아는 것, 그것도 지혜의 표지다!”라고 했습니다. 결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사랑이신 주님이시여! 우리를 당신의 사랑으로 태워주소서. 당신은 절제를 명하시니, 명하는 바를 우리에게 주시고, 원하는 바를 명하소서..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도문 중에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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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국립태권도박물관, 청년작가 초대전 Vital Rhythms 개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청년 예술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청년작가 초대전, Vital Rhythms’을 11월 24일까지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김태균)에서 개최하며 가을 여행 등으로 태권도원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Vital Rhythms’은 태권도 역동성과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적 에너지를 결합한 전시로, 무예와 예술의 교차점을 ‘리듬과 같은 생명력’으로 시각화했다. 이 전시는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이 중심이 되어, 그들의 에너지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무예 본질과 예술의 융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는 이두형, 여정은, 임예은, 현수진, Hee 등 5명으로 20점의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인지도를 쌓고 있는 20대, 30대 유망 예술인들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청년작가들의 역동성과 예술적 열정을 발휘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 문화 교류 등 지역민과 청년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태권도 교관단 베트남 파병 60주년 기획전 – 따이한, 태권도’가 열리고 있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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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 동아대 태권도학과, 두바이 등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펼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 시범단이 부산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에 참여, 중앙아시아에서 태권도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총동문회장, 이용국·이상호 태권도학과 교수, 태권도 시범단 등은 최근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까지 ‘부산페스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8개 대학이 함께 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활동의 하나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원들은 지난달 23일 타슈켄트부터 지난 1일 두바이까지 부산 홍보를 위해 태권도 홍보부스 운영과 버스킹 공연을 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도복 입기, 촛불 끄기, 격파 등 체험을 제공했고 태권도 버스킹을 통해 창작품새, k-pop에 맞춘 태권체조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를 비롯한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현지 학생들의 부산 유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청년외교단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두바이에서 열린 ‘Busan is good for you 부산페스타 개막식’에선 화려한 시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호 교수는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 뜻깊었다”며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동아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발전과 우수 외국 인재 정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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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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