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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군 읍․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을 태권도원에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을 소개하는 ‘무주 마을 구심체 초청행사’를 27일과 28일 가졌다. 27일은 무주읍과 적상면․부남면, 28일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안성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지역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안성발전장학재단, 도치․안기마을 개발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초청행사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 견학,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7일, 태권도원을 찾은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상근 씨는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에 있는 태권도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은 “사무총장 임명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귀한 분들이 이장님 등 지역 손님들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무주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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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25일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 상견례와 주요 현안사항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서울 태생의 신성일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 훈장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선도적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직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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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전북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우석대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자리프바에브 자수르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단기 교육 프로그램 및 태권도 인턴십 진행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태권도 정보 교류 △태권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맞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는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개 학부(과)에서 약 1만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8년 개설됐으며, 현재 국기원에서 파견된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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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진흥 및 발전, 세계화에 기여한 태권도인을 기리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2025년도 헌액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탁월한 공로로 세계 태권도인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 ‘태권도 공헌’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한다. 추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추천 조건으로 ‘태권도 공헌’ 부문은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교육·진흥 및 기술 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사를, ‘특별 헌액’ 부문은 개인 및 기업인, 행정인, 연구가 등 세부 분야별 업적 기준을 충족한 인사를 추천 가능하다. 추천 인사는 스포츠·외교 관련 공공기관 및 주한 외교 공관을 포함한 재외 공관의 장, 국기원장·세계태권도연맹총재·5개 대륙 태권도연맹회장·대한태권도협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국가별 태권도협회장, 체육·태권도 관련 언론인 협회 등이 추천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접수 완료 후 내년 5월까지 헌액자 선정위원회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누리집에 공개, 6월 경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간에 헌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날 태권도가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발전하기까지 탁월한 공을 세운 태권도인을 모시는 것은 태권도진흥재단과 모든 태권도인의 역할이다”라며 “현재 헌액되어 계신 31명의 헌액자와 함께 새로이 모실 분들이 태권도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등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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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11월 16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막을 올리며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시대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영역을 가상현실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는 리프랙트 테크놀로지스의 모션 트래킹 AXIS 시스템과 가상현실(VR) 헤드셋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상 상대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다.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히 소진시키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는 13∼15세 유소년 혼성부, 16∼35세 청년 남녀 개인전 및 혼성부, 36세 이상 성인 혼성부까지 총 3개 연령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무작위로 대진이 짜이는 혼성 개인전은 기존 태권도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독창적 매력을 선사한다. 개회식에는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버추얼 태권도 세계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조정원 총재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태권도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스포츠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IOC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번째 e스포츠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회 첫날에는 주니어 혼성 개인전(13∼15세)과 청년 혼성 개인전(16∼35세)이 진행됐다. 청년 혼성 부문에서는 필리핀의 자이카 안젤리카 산티아고(Zyka Angelica Santiago)가 싱가포르의 저스틴 페(Justin Peh)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의 엄소현(상지여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23개국 120여 명의 선수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난민팀이 출전해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을 선보인다. 버추얼 태권도는 태권도가 단순한 전통 스포츠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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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7
  • 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역적·사회적 요인 등 태권도 수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태권도 수련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 단체 중 우수 단체 2곳을 선정, 태권도원으로 초청하는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단체는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 추진 시 교육 이수 실적과 운영에 대한 성실도, 참여율 등과 두 차례의 현장점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경북 구미시 ‘다봉주간보호센터’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다봉주간보호센터에서 35명이 참가했고,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복지관 어르신 37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 수련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캠프를 추진한다. 캠프에서는 태권힐링체조와 태권힐링테라피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가을 낭만 가득한 태권도원 자연도 느낄 예정이다. 다봉주간보호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올해 총 20회기의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면서 태권도복과 사범님 등 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지원이 있다 보니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보호센터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다”라며 “태권도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증가와 함께 몸과 마음 수련 등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태권도 공익사업으로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태권도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모집은 내년 2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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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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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원, ‘디지털 마이스’ 시스템 도입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원 나래홀에 ‘디지털 마이스’시스템을 도입,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ㆍ온라인 마이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회의 기반을 구축해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태권도원 나래홀에 ‘LED 모니터와 음향장비, 화상회의 시스템’ 등을 갖춘 디지털 마이스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태권도원 나래홀에는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크기에, 최대 8K에 달하는 고해상도 LED 모니터가 설치되어 정밀하고 깊이 있는 사진 및 영상 노출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86인치 모니터를 전자칠판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각종 컨퍼런스 등에서 발표자 및 사회자가 전자칠판에 필기를 하면 LED모니터에 표기가 되는 등 행사 진행 완성도와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고성능 PC를 기반으로 한 화상회의 시스템까지 갖추며 안정적인 온라인 회의를 지원하는 등 완벽한 디지털 마이스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유지 관리 용이성을 위해 가로 5.4미터, 세로 3미터의 LED 모니터를 일체형 방식이 아닌 ‘81개로 분할·구성’해 장애 및 고장 발생 시 해당 부분의 모니터만 교체하면 즉각적인 마이스 행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4 한국여성의전화 정책토론회’와 ‘2024년도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시험’ 등에 디지털 마이스 시스템을 운영하며 태권도 관련 주요 온라인 회의나 포럼 등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개최·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 디지털 마이스 공간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디지털 마이스 공간 도입을 계기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 행사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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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자료’ 기증 받는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김태균)은 태권도 관련 자료와 도서를 기증받는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태권도 관련 유물과 메달, 도복, 서적 등 3만 5천여 점을 보유 중인 태권도 전문 박물관으로, 박물관 내 기증자 예우 공간 및 태권도 라키비움을 통해 기증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는 자료는 태권도 관련 문헌과 도복, 사진, 증명서 및 대학 태권도학과 수업 관련 서적 등 태권도 관련 자료 일체가 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자료수집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심의를 거친 자료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상설 및 기획 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자료 가치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도에 따라 보존 처리도 진행한다. 또한, 기증받은 자료 중 도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구축된 태권도 라키비움의 지식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기증받은 주월 태권도 교관단 자료를 활용해 한국군 태권도 해외 진출사를 살펴보는 기획 전시를 오는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개인, 단체에서 소장 중인 각종 자료를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기증해 더 많은 태권도인들과 국민들에게 태권도를 알릴 수 있는 만큼 많은 동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증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태권도진흥재단 및 국립태권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국립태권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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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파워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7월 1일 춘천서 개막…6개국 70여명 참가
    위력 중심의 태권도 겨루기 강자를 가리는 파워태권도 국제대회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다. 27일 대한태권도협회는 "남자 3인 단체전, 여자 3인 단체전, 4인 혼성 단체전으로 치러지는 '춘천 2024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가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6개국 7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각 부문 1위는 1만달러(약 1386만원), 2위는 7000달러, 3위는 5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반칙이나 공격 지연 등 소극적 행위를 한 선수는 10초간 패시브를 받고, 이 시간 동안은 파워바가 2배로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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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9
  • 제36회 경희대총장기 전국 남녀 태권도대회 홍천서 개최
    제36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고등학교 태권도대회(총장 김진상)가 홍천군 일원에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희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주최하고, 경희대 체육대학에서 주관한다.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홍천군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87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겨루기(6월 21일~24일)를 시작으로 품새(6월 25일~26일), 격파(6월 27일~29일), 자유격파품새 및 왕중왕전(6월 30일)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6월 23일(일) 오후 2시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이다.”라고 말하며, “천혜의 환경과 많은 관광명소를 자랑하는 홍천군에 오셔서 대회도 관람하시고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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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3
  • 국기원,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 시작
    국기원이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을 시작했다. 파견 후보 국가는 총 10개국으로 A형 2개국(타지키스탄, 나이지리아), B형 7개국(바레인, 가봉, 알제리, 앙골라, 카메룬, 자메이카, 쿠바), C형 1개국(베트남)이다. A형 국가에 파견된 사범은 국가대표팀과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겨루기) 위주의 태권도를 지도하게 되며, B형은 학교, 군‧경 및 현장 지도자에게 품새와 시범 교육을, C형은 겨루기와 품새 등 전반적인 태권도 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응모자는 동일 유형 내에서 최대 3개국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교차 지원은 불가하다. 이번 모집에는 올해부터 대한민국과 수교를 시작한 쿠바가 추가돼 태권도를 매개로 중남미 국가와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자는 「국적법」에 따른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기본법」의 재외동포로서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과 국제태권도사범 3급 이상 자격을 보유하고, 여권발급 제한 및 출국금지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보유해야 하지만 미취득자는 선발 후 계약 기간 1년 안에 취득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26일(수) 오후 6시까지로,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다. 1차 전형(자격 평가) 합격자에 한해 2차 전형(언어, 실기, 면접평가)을 실시하며, 입문 교육을 거쳐 최종 파견한다. 최종 선발된 파견 사범에게는 기본급, 주택 임차료, 자녀 학비(해당자에 한함), 파견수당, 현지 활동비를 비롯해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을 돕기 위해 항공료(최초 파견 및 보수교육 시), 이전비(최초 파견 시) 등 기타 경비를 지원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누리집 알림•소식 메뉴의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섭 원장은 “현재 52개국에서 52명의 파견 사범들이 파견국의 태권도 저변확대와 다양한 문화 활동을 주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타국에서 힘든 점도 있겠지만 태권도를 보급하면서 그만큼 보람 있고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태권도 사범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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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태권도 체험하려고 미국에서 왔어요” 태권도 관광객으로 태권도원 ‘북적북적’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주 이성구 사범의 Lee‘s Matial arts 수련생과 가족 등 60여 명이 태권도원을 찾아 평원관에서 태권도 수련과 태권도 콘텐츠 체험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6월과 7월, 태권도원을 방문할 해외 태권도 수련·체험을 겸한 태권도 관광객이 북적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는 미국 미네소타 김현식 사범 일행을 시작으로 텍사스 양재천 사범, 브라질 김요진 사범, 독일 유승석 사범의 도장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LA, 필리핀, 국내 거주 외국 유학생, 재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등 태권도 관광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1주일 가량 태권도원에 머물며 수련과 함께 힐링 태권체조 등 태권도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특히, 7월 18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기간에는 수련생을 포함한 외래 태권도 관광객들이 대거 태권도원을 찾아 세미나와 겨루기·품새 대회, 태권도원 투어를 비롯해 전북권 문화 탐방에도 나서는 등 태권도를 활용한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 태권도원을 찾은 미국 텍사스주 Lee‘s Matial arts의 Cindy Lee는 “6백 명에 달하는 우리 도장 수련생 가운데 60여 명 규모로 매년 한국을 찾고 있다. 올해는 이제 수련을 시작한 어린이부터 3단까지 함께 와서 제주도와 부산 관광에 이어 태권도원에서는 힐링 태권체조 체험과 시범공연 관람 등을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익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며 “힐링 태권체조와 같이 웃으면서 체험하는 태권도 콘텐츠를 처음 만나본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태권도원을 찾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태권도는 어디에서든 인기 있는 무예로 도복 입은 모습 자체에서 자긍심을 갖는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즐길 태권도원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초부터 미국 보스턴, 호주, 프랑스, 중국, 베트남 등에서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 태권도 관광을 위해 태권도원을 찾고 있다”라며 “6월부터 미주, 유럽, 아시아 등 많은 국가에서 태권도원을 방문할 예정으로 무예와 스포츠로서 태권도를 더욱 널리 알리고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라는 정부 정책을 태권도로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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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태권도진흥재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첫 획득’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 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권경영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제3자인 전문 기관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것으로 내부 구성원을 비롯해 기관의 공급망, 소비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침해 예방 등 인권경영활동을 펼치기 위한 제도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대면·비대면 인권교육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인권 침해 관련 구제 절차 마련, 내부 직원 대상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이루어지는 등 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노력 등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과 업무와 연관한 태권도계, 기관·단체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인증받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있어 소통을 통한 공감과 신뢰, 화합을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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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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