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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군 읍․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을 태권도원에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을 소개하는 ‘무주 마을 구심체 초청행사’를 27일과 28일 가졌다. 27일은 무주읍과 적상면․부남면, 28일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안성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지역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안성발전장학재단, 도치․안기마을 개발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초청행사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 견학,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7일, 태권도원을 찾은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상근 씨는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에 있는 태권도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은 “사무총장 임명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귀한 분들이 이장님 등 지역 손님들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무주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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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25일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 상견례와 주요 현안사항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서울 태생의 신성일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 훈장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선도적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직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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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전북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우석대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자리프바에브 자수르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단기 교육 프로그램 및 태권도 인턴십 진행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태권도 정보 교류 △태권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맞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는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개 학부(과)에서 약 1만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8년 개설됐으며, 현재 국기원에서 파견된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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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진흥 및 발전, 세계화에 기여한 태권도인을 기리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2025년도 헌액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탁월한 공로로 세계 태권도인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 ‘태권도 공헌’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한다. 추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추천 조건으로 ‘태권도 공헌’ 부문은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교육·진흥 및 기술 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사를, ‘특별 헌액’ 부문은 개인 및 기업인, 행정인, 연구가 등 세부 분야별 업적 기준을 충족한 인사를 추천 가능하다. 추천 인사는 스포츠·외교 관련 공공기관 및 주한 외교 공관을 포함한 재외 공관의 장, 국기원장·세계태권도연맹총재·5개 대륙 태권도연맹회장·대한태권도협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국가별 태권도협회장, 체육·태권도 관련 언론인 협회 등이 추천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접수 완료 후 내년 5월까지 헌액자 선정위원회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누리집에 공개, 6월 경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간에 헌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날 태권도가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발전하기까지 탁월한 공을 세운 태권도인을 모시는 것은 태권도진흥재단과 모든 태권도인의 역할이다”라며 “현재 헌액되어 계신 31명의 헌액자와 함께 새로이 모실 분들이 태권도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등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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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11월 16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막을 올리며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시대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영역을 가상현실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는 리프랙트 테크놀로지스의 모션 트래킹 AXIS 시스템과 가상현실(VR) 헤드셋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상 상대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다.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히 소진시키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는 13∼15세 유소년 혼성부, 16∼35세 청년 남녀 개인전 및 혼성부, 36세 이상 성인 혼성부까지 총 3개 연령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무작위로 대진이 짜이는 혼성 개인전은 기존 태권도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독창적 매력을 선사한다. 개회식에는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버추얼 태권도 세계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조정원 총재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태권도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스포츠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IOC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번째 e스포츠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회 첫날에는 주니어 혼성 개인전(13∼15세)과 청년 혼성 개인전(16∼35세)이 진행됐다. 청년 혼성 부문에서는 필리핀의 자이카 안젤리카 산티아고(Zyka Angelica Santiago)가 싱가포르의 저스틴 페(Justin Peh)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의 엄소현(상지여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23개국 120여 명의 선수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난민팀이 출전해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을 선보인다. 버추얼 태권도는 태권도가 단순한 전통 스포츠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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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역적·사회적 요인 등 태권도 수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태권도 수련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 단체 중 우수 단체 2곳을 선정, 태권도원으로 초청하는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단체는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 추진 시 교육 이수 실적과 운영에 대한 성실도, 참여율 등과 두 차례의 현장점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경북 구미시 ‘다봉주간보호센터’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다봉주간보호센터에서 35명이 참가했고,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복지관 어르신 37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 수련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캠프를 추진한다. 캠프에서는 태권힐링체조와 태권힐링테라피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가을 낭만 가득한 태권도원 자연도 느낄 예정이다. 다봉주간보호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올해 총 20회기의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면서 태권도복과 사범님 등 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지원이 있다 보니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보호센터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다”라며 “태권도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증가와 함께 몸과 마음 수련 등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태권도 공익사업으로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태권도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모집은 내년 2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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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무주군 읍․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을 태권도원에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을 소개하는 ‘무주 마을 구심체 초청행사’를 27일과 28일 가졌다. 27일은 무주읍과 적상면․부남면, 28일에는 무풍면과 설천면․안성면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지역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안성발전장학재단, 도치․안기마을 개발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초청행사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태권전․명인관 견학,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7일, 태권도원을 찾은 부남면 지역발전협의회 유상근 씨는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소개를 비롯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에 있는 태권도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사무총장은 “사무총장 임명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귀한 분들이 이장님 등 지역 손님들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무주 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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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태권도원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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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25일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이날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직원 상견례와 주요 현안사항 점검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서울 태생의 신성일 사무총장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 근정 훈장 등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성일 사무총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는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선도적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직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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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신성일 신임 사무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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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 전북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우석대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자리프바에브 자수르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단기 교육 프로그램 및 태권도 인턴십 진행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태권도 정보 교류 △태권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맞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간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는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개 학부(과)에서 약 1만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8년 개설됐으며, 현재 국기원에서 파견된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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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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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진흥 및 발전, 세계화에 기여한 태권도인을 기리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2025년도 헌액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탁월한 공로로 세계 태권도인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 ‘태권도 공헌’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한다. 추천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추천 조건으로 ‘태권도 공헌’ 부문은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교육·진흥 및 기술 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사를, ‘특별 헌액’ 부문은 개인 및 기업인, 행정인, 연구가 등 세부 분야별 업적 기준을 충족한 인사를 추천 가능하다. 추천 인사는 스포츠·외교 관련 공공기관 및 주한 외교 공관을 포함한 재외 공관의 장, 국기원장·세계태권도연맹총재·5개 대륙 태권도연맹회장·대한태권도협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국가별 태권도협회장, 체육·태권도 관련 언론인 협회 등이 추천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접수 완료 후 내년 5월까지 헌액자 선정위원회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누리집에 공개, 6월 경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간에 헌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날 태권도가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발전하기까지 탁월한 공을 세운 태권도인을 모시는 것은 태권도진흥재단과 모든 태권도인의 역할이다”라며 “현재 헌액되어 계신 31명의 헌액자와 함께 새로이 모실 분들이 태권도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등 귀감이 되는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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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후보 선정 절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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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첫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가 11월 16일 싱가포르 OCBC 아레나 스포츠 허브에서 막을 올리며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시대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영역을 가상현실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는 리프랙트 테크놀로지스의 모션 트래킹 AXIS 시스템과 가상현실(VR) 헤드셋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상 상대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다. 격투 게임을 연상케 하는 방식으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완전히 소진시키거나 남은 게이지가 더 많은 선수가 승리한다. 경기는 13∼15세 유소년 혼성부, 16∼35세 청년 남녀 개인전 및 혼성부, 36세 이상 성인 혼성부까지 총 3개 연령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남녀 구분 없이 무작위로 대진이 짜이는 혼성 개인전은 기존 태권도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와 독창적 매력을 선사한다. 개회식에는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 체육계와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버추얼 태권도 세계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조정원 총재는 "디지털 기술과 전통 태권도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경쟁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디지털 융합 스포츠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IOC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번째 e스포츠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회 첫날에는 주니어 혼성 개인전(13∼15세)과 청년 혼성 개인전(16∼35세)이 진행됐다. 청년 혼성 부문에서는 필리핀의 자이카 안젤리카 산티아고(Zyka Angelica Santiago)가 싱가포르의 저스틴 페(Justin Peh)를 2:0으로 꺾고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한국의 엄소현(상지여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23개국 120여 명의 선수와 개인중립자격선수(AIN), 난민팀이 출전해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장을 선보인다. 버추얼 태권도는 태권도가 단순한 전통 스포츠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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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도전,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 첫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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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역적·사회적 요인 등 태권도 수련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태권도 수련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4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참가 단체 중 우수 단체 2곳을 선정, 태권도원으로 초청하는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단체는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 추진 시 교육 이수 실적과 운영에 대한 성실도, 참여율 등과 두 차례의 현장점검 등 다양한 평가를 거쳐 경북 구미시 ‘다봉주간보호센터’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다봉주간보호센터에서 35명이 참가했고,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복지관 어르신 37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권도 수련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캠프를 추진한다. 캠프에서는 태권힐링체조와 태권힐링테라피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 문화를 즐기고 가을 낭만 가득한 태권도원 자연도 느낄 예정이다. 다봉주간보호센터 박현주 센터장은 “올해 총 20회기의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면서 태권도복과 사범님 등 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지원이 있다 보니 참가자분들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보호센터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다”라며 “태권도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증가와 함께 몸과 마음 수련 등 건강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사업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태권도 공익사업으로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태권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에 태권도원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께서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태권도원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사범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 및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 모집은 내년 2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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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2024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우수 참가 단체 태권도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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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수)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부터 22일(금)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자동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소방 안전체험, 화재 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선박 및 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식품 안전체험, 약물오남용 예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정 안전체험, 유괴 예방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관람관에서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 안전교육 영상을, ▲전시관에서는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된 미니 쏘나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와 안전한 TV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기 프로그램의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대기번호 제공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더 많은 어린이들이 효율적으로 안전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현대자동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동일)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에서 안전 학습을 한 뒤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해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바른 교통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키즈현대(http://kids.hyundai.com)’ 홈페이지에서 교통 안전과 관련한 교육 영상, 안전 가이드, 웹툰, 포스터 등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까지 안전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 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 미취학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재 보급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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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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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스템 경영’ 돛을 달다
-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시스템’(이하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국내 3개 공장에서 본격 가동하고 연말까지 전 세계 26개 공장, 2개 물류센터와 기술연구소에(경기도 용인시)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8월 램프 · 에어백을 생산하는 김천 공장에, 지난 연말까지 제동과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창원 · 진천 공장에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 안정화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의 글로벌 운영을 통해 2017년부터 연간 에너지 사용량 5% 이상, 에너지 비용 약 50억 원, 탄소배출량 18,000tCO₂ 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배출량 18,000tCO₂는 소나무 124,000여 그루를 심어야 한 해에 저감할 수 있는 양이다. ‘에너지 관리시스템’은 첨단 측정 장비와 IT 시스템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과 설비에 사용되는 에너지의사용량과 상태, 비용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장마다 최대 1천개의 측정 센서를 제조 설비, 냉 · 난방 시설과 조명 장치 등 에너지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설치해 5초 간격으로 에너지 데이터를 집계하면서 계측 정밀도와 분석력을 높이고 있다. ‘에너지 관리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공정 개선’이다. 개별 설비 또는 라인 단위, 크게는 사업장 단위로 동일 기간 내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 분석해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유도한다. 또한 자체적인 기상 관측 시스템을 갖추고 온 · 습도에 민감한 제조 · 시험 장비들을 에너지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최적의 냉 · 난방 조건을 분석한다. ‘에너지 관리시스템‘은 시설과 설비에 에너지가 균등한 품질로 공급되는지, 공급된 에너지가 사용 기준에 맞게 소비되는지 ‘에너지 품질’을 진단해 전력 불량과 순간 정전으로 인한 제조 설비 오작동과 가동 중단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사전 예방하면서 제품의 양산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을 탄소배출량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갖췄다. 현대모비스 생산개발센터장 김기년 전무는 “그간에도 고효율화와 신규 설비를 개발하는 등 에너지 다이어트를 통한 ‘에너지 최적화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기존 최적화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지구 온난화 관련 각종 규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17년부터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전력 피크 시 불필요 설비 자동 정지, 기계 설비 교차 운전, 시간대별 냉 · 난방과 조명 시설 등을 원격으로 자동 제어해 에너지 시스템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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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겨울나기 봉사활동 실시
- 2016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150명이 22일(금) 쪽방촌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동대문, 서울역, 영등포, 종로 등 4개 지역에 나눠서 배치된 신입사원들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올 겨울 최고의 강추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당장 쪽방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쪽방 내부수리와 음식배달 위주로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대문과 영등포 쪽방촌에서는 내부 수선이 시급한 쪽방 20가구에 대해 단열벽지를 시공하고 파손된 장판을 교체했다. 종로 쪽방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만두 5,000여개를 직접 빚어 550여가구에 배분했으며, 서울역에서는 직접 만든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350여가구에 전달했다. 작년 신입사원들 역시 서울 쪽방촌에서 연탄배달, 쪽방 도배, 음식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인 회사 생활에 앞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봉사활동을 정규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 날 쪽방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박성현氏(男. 29세)는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됐다”면서, “현업에 배치돼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디딤돌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떡국과 명절음식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며, 그 동안 진행했던 ▲쪽방촌 리모델링 ▲주민 자활사업장 ▲쪽방 문화교실 등의 활동을 더욱 심화시켜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의지를 북돋아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쪽방촌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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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블랙 - 편안함을 더하다
- 카카오택시 블랙 - 편안함을 더하다 2015년 10월, 카카오택시 블랙이 찾아옵니다. 편안함을 더한 고급택시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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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칭 악성 이메일 합동수사…북 움직임 철저감시”
- 청와대는 15일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량 유포된 청와대 사칭 악성 이메일 사건은 현재 관계당국 합동으로 면밀히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최근 국내외 안보·안전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4차 핵실험 이후 전단 살포 및 무인기 침범 등 대남 자극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하고도 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의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보유한 정보 자산을 통해 북한의 움직임을 철저히 감시하고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터키와 자카르타에서 잇따라 발생한 민간인 대상 테러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고 주시하면서 해외여행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이 편안해 할 수 있도록 테러방지법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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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칭 악성 이메일 합동수사…북 움직임 철저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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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키스탄 테러 강력 규탄…희생자 애도”
- 지난 20일 파키스탄 카이버팍툰콰주 소재 대학교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인해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이러한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 지난 20일 파키스탄 탈레반은 한 대학에서 총기난사 테러를 저질렀다. 이 날 테러로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21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번 테러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과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비인도적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돼야 하며 우리 정부는 이러한 확고한 입장하에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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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키스탄 테러 강력 규탄…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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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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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