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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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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23일,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 세계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을 위한 MOU를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사회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동포 초청 연수 시 태권도원 시설 활용 및 콘텐츠 지원,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모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나아가 태권도가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리는 국가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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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신년사] 안성일 목사 "2025년, 믿음과 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태권도 선교의 해"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민족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여러분의 헌신적 수고와 신실한 의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간절하심을 공감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지금도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을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태권도선교 현장에서 여러분을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경험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음이 수련과정에 용해되어 선교적 태권도 수련이 이뤄지고 수련장은 선교적 공동체 특성을 드러내는 태권도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 안에서 태권도선교가 단순히 복음선교를 위한 이차적 선교 자원이 아니라 진리로 거룩함을 드러냄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총체적태권도선교가 보편적 태권도선교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함께 품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태권도선교는 대단히 효과적이며 유익이 다양한 선교 수단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야 할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기술체계 중심의 태권도선교에서 성경적이며 선교신학적인 선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선교는 이차적 선교 혹은 부차적 선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태권도 수련장을 선교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업이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이며 시대적 책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감격과 선택 받은 자의 특권에 머무르기 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책임을 더욱 무겁게 여김으로 2025년 한 해가 믿음의 큰 도약과 선교의 큰 확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소원하는 위대한목적이 이끌어가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아침 태권도 사범 안성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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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방영…해외 파견 최초 공개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을 방영한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단원들이 보여주는 하나의 시범공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현지 국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기원이 시범단 해외 파견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해외 시청자를 위해 영문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영상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우리 시범단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이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이 태권도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이번 다큐멘터리의 예고편을 지난 12월 13일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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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18일 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 증가를 위해 수련과 여행을 결합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적이 전년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은 10명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당일과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모노레일 및 전망대, 체험관 YAP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식비를 포함해 참가자 1인당 1만 1천원에 하루 종일 태권도원에서 즐길 수 있다. ‘1박 2일’ 상품은 당일 상품 콘텐츠에 더해 연수와 수련 등 더 많은 시간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발표회 등 도장 자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 1인 3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참가 도장과 수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콘텐츠 이용료를 비롯해 수련장 대관 등에 50% 이상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전국에서 연인원 3천 5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참가 도장 수는 2.5배 증가, 수련생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백계중 주임은 “겨울 방학 기간에 태권도원을 다녀가기 위한 태권도장에서의 갓성비 여행 상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북권과 대전·충청권 뿐만 아니라 경기, 서울, 경남, 경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통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라며 “상품에 대한 성과 분석 등을 통해 내년에도 태권도원을 찾는 도장 수련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마케팅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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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세종대,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은 지난 12월 1일과 3일 미국 보스턴과 버지니아에서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 매사추세츠주 Danvers 소재 Sun Taekwondo Academy에서 열린 행사에는 세종대 산업대학원 최진호 원장, 강덕모 주임교수, 강대진 교학주임을 비롯해 메사추세츠 재미대한태권도협회 홍순우 회장, 황광준 부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지아주 협회장 양복선 사범, 달라스 한미태권도 지도자의회 지부장 조영환 사범,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장 김도형 사범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식과 함께 미국 국가대표 양복선 사범의 품새 세미나가 진행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태권도 전공 동문회 창단식이 이어졌으며, 동문들은 태권도의 발전과 협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돼 태권도 관련 정책 개발 및 실행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홍순우 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월 3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세종대 산업대학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최진호 산업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기문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은 “우리 협회의 관계자 5명이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에서 학업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 등 실질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세종대와 재미태권도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은 태권도의 세계적 확산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는 오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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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실시간 뉴스 기사

  • 국립태권도박물관, ‘기증자 공간’ 마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상설전시실 내에 기증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기증자 공간’을 새로 단장해 공개했다. 기증자 공간은 국립태권도박물관 기증자료를 순차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곳으로 태권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먼저 270점을 시작으로 기증 유물과 자료를 순차적으로 전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곳에는 서상렬(세계무덕관연맹 초대 총재) 사범이 기증한 1950년대 무덕관 도복,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이었던 류시황 사범이 기증한 월남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 자료 등 1950년대부터 국기 태권도를 알리고 발전시킨 여러 기증자들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증자와 기증품을 검색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서도 많은 공을 들였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증자 공간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소장 자료를 공개하고 기증자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태권도 정통성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로사범님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증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관련 유물과 자료 등에 대한 기증 문의는 국립태권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태권도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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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한 태권도원, 뜨거운 열기로 북적북적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4년 태권도원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도에 전지훈련을 위해 태권도원을 다녀간 선수, 수련생이 12,969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공연 단,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등 태권도 주요 기관들의 전지훈련은 물론 73개 단체가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22년 대비 참가팀은 43%, 참가 인원은 79%가 증가한 결과로 숙박 요금 할인과 훈련장 무료 대관, 전자호구 기자재 및 체력단련장 이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전지훈련 참가 단체 중 3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4.63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로 안전하고 편리한 태권도원 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설문에 참가한 모든 단체가 “향후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항목에 매우 그렇다(27개), 그렇다(5개) 등 긍정적 평가로 재방문에 대한 의지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1월 중순 태권도원을 찾을 예정인 국가대표 TS 태권도장 지호용 관장은 “전지훈련으로서 태권도원 만한 장소가 없다. 상시 태권도 매트가 깔려있는 훈련 장소와 운동기능 향상을 위한 체력· 근력 활동을 모두 할 수 있는 훈련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은 전지훈련 성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다. 이것이 태권도원을 매년 찾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태권도원 동계 전지훈련은 2월까지 거의 가득 찼을 정도로 많은 문의와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라며 “태권도원의 안전하고 우수한 시설에서 지도자들이 계획한 목표를 선수와 수련생들이 100% 달성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전지훈련 지원을 태권도뿐만 아니라 타 스포츠 단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1월에는 세계태권도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를 비롯해 서울 미동초등학교, 경기도 의왕 덕성초등학교, TS 태권도, 도복소리 등 전국 40여 팀이 태권도원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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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아카이브 기획 전시 ‘흑백의 여로’ 개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년까지 수집된 38,000여 점의 유물과 기증품 가운데 아카이브 자료를 중심으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태권도가 걸어온 여정을 재조명하는 기획 전시 ‘흑백의 여로’를 19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흑백의 여로’는 해방 이후 한국 사회가 혼란과 정비의 과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아가던 시대를 배경으로 태권도의 세 가지 여정을 그린다. 첫 번째로 태권도가 맨손 무예로서 9개관을 중심으로 연무하던 시절을 거쳐 스포츠화되는 여정, 두 번째는 태권도 1세대부터 2세대를 거쳐 태권도가 조직화되고 통합에 이르는 여정, 마지막으로 초창기 태권도 해외 보급과 태권도 세계화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태권도 역사를 보여주는 가치 높은 자료와 사진, 영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제5회 창무관 공수도 연무대회 포스터(1955)’, 베트남 초청 태권도 시범단의 단체 사진(1959), 대한수박도회 월간지 ‘무예시보’(1960), YMCA 권법부 출신 홍정표 사범의 ‘태권도 팔괘 품새’ 사진집(1967) 등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전시는 태권도 여정을 ‘흑백사진’이 가진 시대의 상징과 기록, 낭만과 추억으로 표현했다”라며 “태권도 정통성을 지키며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태권도 세계화에 힘써온 원로 태권도인들이 남긴 흑백의 역사를 컬러 시대를 살아가는 현 세대들이 기억하고 지켜나가길 바라며 태권도진흥재단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3-12-28
  • 태권도원 매출 50억 원 돌파, 개원 10년 앞두고 역대 최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올해 태권도원 매출액이 목표였던 40억 원을 훌쩍 뛰어넘어 현재 50억 원, 방문객 31만 명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관광지로서 태권도인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에게 오픈, 운영해 왔다. 태권도 전문 연수 공간으로 시작해 교육 체험은 물론, 올해에는 한국 관광 100선과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는 등 세계 유일 태권도 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기존 태권도원 최대 매출액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된 해인 2017년으로 49억 8천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 183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2천여 명의 참가로 매출을 견인하는 등 큰 행사 유치를 통한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하지만 올해는 대규모 행사 없이도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첫해에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24년 태권도원 운영에 순항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태권도원 최대 매출 성과는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추진한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와 품새오픈챌린지 대회를 비롯해 국기원 연수, 시도태권도협회 팸투어 및 전지훈련, 태권도 국제심판 교육 등 태권도 단체들과의 밀접한 협력이 바탕되었다. 또한, 전라북도 및 무주군과 함께 스포츠 태권도 국제융합 컨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태권도 행사와 관광 상품을 운영하며 태권도원 활성화에 힘을 모아왔다. 또한, 태권도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인 태권스테이에 5월 이후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등 연말까지 태권스테이는 조기 매진되었다.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계 전지훈련 역시 전국 40여 개 태권도 단체에서 1만 9백여 명이 예약한 상태로 내년 2월까지 태권도원 새벽 공기를 가르며 체력과 기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권도원은 전국 중·고등학교 체험학습 장소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철저한 안전과 학생 수련 콘텐츠의 높은 질로서 교직원과 학생 등에게 평가받는 등 “태권도원에서의 체험학습 예약은 1년 전에 해야 가능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11월 출시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에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및 관원 등 9백여 명이 다녀가며 히트 상품으로 매출을 견인하며 향후 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이와 함께 태권도원 외국인 방문객 역시 1만 5천 명을 넘어서며 태권도를 목적으로 한 해외 사범과 수련생 방문이 활발해졌다. 미국, 독일, 호주 등의 국가에서 전통무예수련과 힐링태권체조, 태권북, 전자호구 등 태권도원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에 참가했다. 내년 태권도원을 찾겠다는 외국인 방문자가 3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태권도 수련과 태권도 관광 중심으로서 태권도원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태권도원은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역할 강화와 국가대표 공식 전지훈련지 지정, 태권도 종목 전지훈련지로서의 확고한 영역을 담당하고 국민들에게 태권도를 활용한 여가를 선사하며 태권도 성지이자 한국 관광 100선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내년은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기념식을 비롯해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하나 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최대 매출액 성과 달성은 재단 및 자회사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준 덕분으로 앞으로도 힘을 모아 내외국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 개발과 안전한 시설 유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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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 2024-1학기 세종대 강단에 선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과 태권도 최초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이 2024-1학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강단에 선다. 이대훈은 지난 8월 세종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박사 논문 “4차산업기술을 통한 태권도 경기력의 발전방향”에서 대한민국 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XR시뮬레이터, AI경기분석, 빅데이터 분석 등 4차산업기술의 현장적용 가능성과 활용성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대한민국 태권도 경기력을 함양하는 전략과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대훈은 다음학기에는 강의를 맡아 후학양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0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대훈은 올해 ‘JTBC 뭉쳐야찬다’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MBC 태권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많은 활약을 펼쳤다. 기량, 인성, 그리고 외모까지 두루 갖춘 이대훈은 다가오는 2024년에도 스포츠 행정가, 태권도 지도자, 교육자, 그리고 예능 스타로서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 뉴스
    2023-12-12
  • “도장 지도자들의 의견 직접 듣겠습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관장, 교수, 감독 등 지도자를 초청해 태권도원 시설 및 콘텐츠 체험과 도장 전용 상품 발전방안 간담회 등 태권도장 활성화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용인대학교 태권도 동문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팸투어에는 세계태권도전문트레이너협회(이하 협회 / 대표: 전민우) 회원 25명이 참가해 2일과 3일 태권도원에서 진행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태권전·명인관·전망대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고, 특히 지난 10월에 출시한 도장 전용 상품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협회 전민우 대표는 “태권도진흥재단이 도장 활성화를 위해 TV 광고 등을 진행하며 도움 되고 있다”라며 “태권도인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태권도원에 대해 충분히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다음에는 더 많은 지도자 및 도장 수련생들과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지호철 백석대 교수는 “태권도원은 태권도인들에게 상징성이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 등 도장 수련생들이 태권도원을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깨끗한 시설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명 사범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은 가격과 상품의 질에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며 조만간 수련생들과 함께 찾을 생각이다”라며 팸투어 참가 소감을 남겼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장 전용 상품인 ‘갓성비 여행 상품’에 출시 두 달 만에 7백 명이 다녀가며 히트 상품이 되고 있다”라며 “태권도원이 수련생을 비롯해 태권도인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시설과 콘텐츠 운영·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에는 부산 양정태권도장과 경기도 여주 청도태권도장을 포함해 대구·경북, 대전·충남, 전주 등 전국 각지 도장에서 다녀가는 등 겨울방학을 앞두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마케팅부로 하면 된다.
    • 뉴스
    2023-12-06
  • WT 중앙훈련센터 ‘태권도원’, 2023 국제심판 교육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WT(총재 조정원)가 주최하고 WT·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에는 품새 223명과 겨루기 177명 등 30개국 400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한다. 특히, 2024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국제 심판 자격 취득, 경력 인정을 통한 국제심판 승급 등을 위해 꼭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교육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일 T1경기장에서의 품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4일부터는 품새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 7일부터는 겨루기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구성은 품새·겨루기 채점을 비롯해 경기규칙과 채점기준, 수신호 등 국제심판으로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분야별 교육 최종일에는 이론 및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유일의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과 훈련의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게 될 심판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WT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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