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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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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23일,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 세계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을 위한 MOU를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사회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동포 초청 연수 시 태권도원 시설 활용 및 콘텐츠 지원,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모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나아가 태권도가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리는 국가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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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신년사] 안성일 목사 "2025년, 믿음과 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태권도 선교의 해"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민족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여러분의 헌신적 수고와 신실한 의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간절하심을 공감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지금도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을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태권도선교 현장에서 여러분을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경험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음이 수련과정에 용해되어 선교적 태권도 수련이 이뤄지고 수련장은 선교적 공동체 특성을 드러내는 태권도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 안에서 태권도선교가 단순히 복음선교를 위한 이차적 선교 자원이 아니라 진리로 거룩함을 드러냄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총체적태권도선교가 보편적 태권도선교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함께 품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태권도선교는 대단히 효과적이며 유익이 다양한 선교 수단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야 할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기술체계 중심의 태권도선교에서 성경적이며 선교신학적인 선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선교는 이차적 선교 혹은 부차적 선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태권도 수련장을 선교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업이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이며 시대적 책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감격과 선택 받은 자의 특권에 머무르기 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책임을 더욱 무겁게 여김으로 2025년 한 해가 믿음의 큰 도약과 선교의 큰 확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소원하는 위대한목적이 이끌어가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아침 태권도 사범 안성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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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방영…해외 파견 최초 공개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을 방영한다. 지난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하는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단원들이 보여주는 하나의 시범공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현지 국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기원이 시범단 해외 파견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해외 시청자를 위해 영문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영상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우리 시범단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이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이 태권도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기원은 이번 다큐멘터리의 예고편을 지난 12월 13일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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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18일 도장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 증가를 위해 수련과 여행을 결합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적이 전년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은 10명 이상의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당일과 1박 2일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상품은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모노레일 및 전망대, 체험관 YAP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식비를 포함해 참가자 1인당 1만 1천원에 하루 종일 태권도원에서 즐길 수 있다. ‘1박 2일’ 상품은 당일 상품 콘텐츠에 더해 연수와 수련 등 더 많은 시간동안 태권도원에 머물며 발표회 등 도장 자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 1인 3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 참가 도장과 수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콘텐츠 이용료를 비롯해 수련장 대관 등에 50% 이상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전국에서 연인원 3천 5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참가 도장 수는 2.5배 증가, 수련생은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백계중 주임은 “겨울 방학 기간에 태권도원을 다녀가기 위한 태권도장에서의 갓성비 여행 상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북권과 대전·충청권 뿐만 아니라 경기, 서울, 경남, 경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을 통해 태권도원을 방문했다”라며 “상품에 대한 성과 분석 등을 통해 내년에도 태권도원을 찾는 도장 수련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마케팅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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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세종대,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산업대학원은 지난 12월 1일과 3일 미국 보스턴과 버지니아에서 미국 재미태권도단체 및 재미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 간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 매사추세츠주 Danvers 소재 Sun Taekwondo Academy에서 열린 행사에는 세종대 산업대학원 최진호 원장, 강덕모 주임교수, 강대진 교학주임을 비롯해 메사추세츠 재미대한태권도협회 홍순우 회장, 황광준 부회장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조지아주 협회장 양복선 사범, 달라스 한미태권도 지도자의회 지부장 조영환 사범,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장 김도형 사범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식과 함께 미국 국가대표 양복선 사범의 품새 세미나가 진행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태권도 전공 동문회 창단식이 이어졌으며, 동문들은 태권도의 발전과 협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책자문위원 위촉식도 진행돼 태권도 관련 정책 개발 및 실행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홍순우 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12월 3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세종대 산업대학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최진호 산업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기문 재미대한태권도협회장은 “우리 협회의 관계자 5명이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에서 학업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등록금 감면 혜택 등 실질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미국 양국 간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세종대와 재미태권도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은 태권도의 세계적 확산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는 오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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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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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진흥재단, 2024년 태권도 봉사단 모집. ‘8개국 파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2024년 태권도 봉사단’을 10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태권도 봉사단’은 태권도 3단 이상 태권도 전공자 중심으로 단원을 선발, 해외에 파견해 태권도 보급과 함께 태권도와 대한민국 위상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인 2022년부터 해외 파견을 재개해 2022년에는 6개국 22명, 2023년 4개국 14명을 파견한 바 있다. 올해는 20여 명의 태권도 봉사단원을 선발해 8개국에 파견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2025년 1월에서 2월 중, 한 달여간 해외에서 태권도 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럽 라트비아, 미주 브라질, 오세아니아 호주, 아시아 몽골, 아프리카 나미비아 등 모든 대륙으로 봉사단원을 파견해 태권도 저변 확대 등에 기여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 후 면접과 실기전형, 집합 교육을 순차적으로 거쳐 최종 파견 단원을 선발한다. 태권도 봉사단원들은 태권도 지도 활동을 비롯해 국제 개발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기구 이해, 개발협력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은 예비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 양성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봉사단원들이 해외에서 뜻깊은 경험을 얻음과 동시에 대한민국과 국기 태권도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선발과 교육 과정, 파견국 공관과의 협력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태권도 봉사단은 남아공,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피지 등 4개국으로 14명이 파견되어 여성 호신술 지도, 장애인 태권도 지도 등 ESG 활동을 포함해 스포츠 외교와 개발 협력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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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3
  • 태권도로 세계를 잇다...강남구,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8일 9시부터 18시까지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기원,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부터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한미군, 외국인 지원 단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홍보하고 참가선수를 모집했다. 이날 대회는 ▲품새 경연과 겨루기 예선이 치러지는 오전 경연(9시~11시) ▲개막식(11시~12시) ▲겨루기 본선인 오후 경기(13시~17시), 시상식(17시) 순으로 진행한다. 경연은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품새·겨루기·손날격파·스피드발차기·높이뛰어차기 등 5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순위에 따라 매달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하회탈 만들기, 팽이 만들기, 딱지 접기, 떡메치기 등 체험 프로그램 ▲활쏘기, 투호, 말뚝이, 왕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기원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는 태권도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인절미, 식혜, 달고나 등 전통음식을 시식해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태권도 경연 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매개로 세계와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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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올림픽 종목 30주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태권도원에서 열려
    지난 4일,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태권도 올림픽 종목 30주년, 끊임없이 발전하여 성장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허송 태권도 9단회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와 5개 연맹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박태준·김유진·이다빈 선수도 참석해 기념 퍼포먼스 등에 함께하며 태권도의 날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기념사·축사 낭독, 유공자 표창,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30주년 기념영상 및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 퍼포먼스는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시범 및 정식 종목으로 개최된 '서울, 바르셀로나, 시드니, 아테네, 베이징,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도쿄, 파리'까지의 모래를 모아 태권도의 날 기념식 슬로건을 표현하는 ‘금빛 모래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태권도 진흥과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유럽태권도연맹 故 박수남 회장을 비롯해 주월 한국군사령부 태권도 교관단 전무회, 국기원 기술심의회 임성근 부의장, 대한태권도협회 임성빈 심판위원장,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민경호 종신명예교수, 스위스 태권도협회 故 르네분델리 명예회장 등 12명이 수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는 213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무예이자 스포츠로 성장하며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품격있는 명품 태권도 콘텐츠 개발, 태권도 외교를 통한 친한(親韓) 이미지 제고, 종주국 위상을 지킬 수 있는 과학 기반 기술 장비 및 경기 장비 개발 그리고 향후 30년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 등을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 태권도 단체 및 태권도인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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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태권도진흥재단, 추석 연휴 태권스테이 판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기획한 태권도 관광 상품인 태권스테이가 9월 분 판매를 시작했다. 태권스테이는 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9월 예매 가능일자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왔다. 9월에는 13일과 14일, 14일과 15일 각 1박2일 프로그램으로 1인 ‘5만 8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5만 8천원은 참가자들이 태권도원 내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 및 식사, 가족사진 촬영, 모노레일 탑승,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등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60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전북투어패스권까지 포함한 비용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9월 태권스테이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가하는 기존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1일차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엄마’와 ‘아빠’가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자녀들은 희망에 따라 엄마 또는 아빠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다. 엄마 프로그램은 ‘조각 조명등 만들기’로 콘텐츠 진행 강사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아빠 프로그램은 ‘태권 레크리에이션’으로 다양한 퀴즈와 작은 운동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와 다양한 의견을 받아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9월 태권스테이는 연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엄마와 아빠에게는 어린 시절 태권도장의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육체적 활동과 정신적 휴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고향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를 비롯해 친척들이 함께 참가하는 등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풍성한 추석 연휴의 시작을 맞이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스테이 예매는 네이버에서 ‘태권스테이’검색 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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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취임
    태권도진흥재단 제7대 김중헌 이사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20일 10시,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 이하 자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취임사, 상견례 등의 일정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태권도진흥재단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면서 어깨가 무겁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들은 최고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그리고 태권도계와 협업을 통해 더욱더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바꾸어야 할 것은 아픔이 있더라도 변화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은 두 배·세 배의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서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있어 부서장 이상 간부 직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책임도 명확히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멋진 무주의 자연환경에서 근무하지만 교통과 문화, 의료 등에 있어 다소 열악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 직원들이 매일 아침 출근하는 것을 행복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나씩 챙기면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애사심과 동료애가 증진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특히, 모든 재단 임직원들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우리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사장이 앞장서고 튼튼한 방패가 되겠다. 국가와 국민 그리고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친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늘 함께 하겠고 자회사와의 끈끈한 믿음과 협력으로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가운데 소통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언제든 제시해 달라는 주문을 하면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용인대학교 교수·국제교류교육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기술위원장,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대한무도학회 수석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1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임명식을 가졌고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등 태권도 주요 단체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등 유관 기관을 찾아 상호 협력과 발전 및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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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태권도진흥재단,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로 사랑 실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강진석, 이하 전북 혈액원)과 태권도원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그동안 단체 헌혈과 함께 헌혈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를 전북 혈액원에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이날 헌혈에 나선 태권도진흥재단 한현진 주임은 “우리 재단에 입사 후 헌혈차량이 올 때마다 헌혈에 동참했다”라며 “제 혈액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헌혈 동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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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선문대,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최근 개최된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선문대 4학년 신한규 학생(21학번)이 1위를 차지하며 개인의 기량도 빛났다. 신한규 학생은 인터뷰에서 “하계방학 동안 교수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목표를 가지고 함께 훈련을 했기에 이번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27개국에서 2,700명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했으며,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대전MBC문화방송사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충청남도는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로, 태권도가 호국 무도로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선문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선문대의 태권도 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태권도계를 아우르는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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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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