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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6)
    상황화가 이 시대 세계선교의 보편적인 주제가 되면서 선교신학자들은 선교적인 활동들에 대하여 신학적으로 무엇이라고 설명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태권도가 일반선교를 돕는 것을 주된 사역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일이었지요. 신학이 없는 상황화는 혼합주의에 빠지거나 현실과 타협함으로 성경으로부터 멀어질 위험이 매우 큽니다. 상황화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며 반드시 성경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태권도 자체 안에는 태권도정신체계, 전통, 선교경험, 도복이나 띠와 같은 태권도의 형태 등 유형 무형의 신학화 할 수 있는 자원들이 풍부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자원들을 신학적으로 설명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총체적선교 개념 안에서 태권도 수련의 모든 과정과 태권도장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 그리고 태권도의 자원들을 성경적-신학적 안목으로 관찰하고 해석함으로 태권도 신학화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신학은 태권도선교라는 상황 안에서 이루어지는 신학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야든지 신학화 한다는 것은 혼합주의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단성의 불가피함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비하면 티끌 같은 인간이 하나님의 진리를 해석하여 말과 글로 표현하면 그 즉시 양면성을 가지게 되어서 혼합주의의 가능성을 내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말씀 앞에서 겸손해야 하고 성경 해석에 신중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태권도선교를 결과로부터 원인으로 방향을 되돌려서 살펴볼 때 그동안 태권도선교는 괄목할만한 양적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지금도 온 세계에서 태권도 선교사들을 보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태권도선교의 중심에서 신학적 내용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태권도선교는 신학적으로 공허한 상태였고 그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태권도 선교사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 없는 사유화된 상태에서 진행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는태권도신학이체계적으로정립되어서모든태권도선교사가태권도선교에대하여같은신앙고백을하며성경의권위아래에서선교적영향력을효과적으로발휘할수있도록태권도신학화가조속히이루어지도록기도해주실것을부탁드립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4-05-17
  • ‘베트남에서 태권도 관광객’ 몰려온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권도 관광 상품을 개발, 한류 대표 콘텐츠인 태권도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17일 태권도진흥재단에 따르면 오는 18일과 19일, 30여 명의 베트남 관광객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231만 4천㎡(70만 평)에 달하는 태권도원 투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표자 팸투어를 비롯해 5월 4일과 5일, 14일과 15일 각 30여 명의 베트남 태권도 관광 상품을 운영한 바 있다. 태권도 관광 상품 참가자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원을 둘러보며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즐겼으며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과 격파와 품새 등을 볼 수 있는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지난 4일 태권도원을 찾은 응웬호앙와잉씨는 “태권도복을 입는 것 자체가 행복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발차기 등 태권도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SNS에 올린 태권도원 방문 게시물에 440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특히, 4일과 5일 태권도원을 다녀간 스포츠 관광단들이 올린 SNS 게시물을 본 현지인들이 태권도 관광 상품 신청에 몰리며 14∼15일, 18∼19일 상품은 이틀 만에 모객이 완료되는 등 핫한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해외에서 오는 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류 원조 격인 태권도를 활용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태권도원을 찾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말까지 2천여 명의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목표하고 있는 가운데 6월 7일과 8일, 8일과 9일 각 1박 2일 태권도 관광 상품도 매진되는 등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태권도선교
    2024-05-17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5)
    우간다 변두리 지역에서 세간살이도 거의 없는 흙집에 사는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문화에 대한 이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세계 곳곳의 문화를 접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가진 그룹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상황화한다는 의미를 한 지역의 문화를 전체적으로 상황화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그 문화 안에서도 관심 분야별, 성별, 세대별, 취미별, 직업별 등에 따른 세분화된 방식으로 상황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선교의 상황화는 관심분야 별 상황화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총체적인 선교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1974년 로잔대회에서 결의한 로잔선언문 내용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로잔대회는 전도와 사회참여 문제로 양극화 되어온 교회의 혼돈 속에서 성경의 빛 아래 신학적 입장을 정립한 대회였습니다. 양극화란 복음전도만을 선교라고 여기는 복음주의자들과 사회참여 없는 선교는 진정한 선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WCC 계통을 말합니다. 진보주의자들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계통에 편중되어 복음을 선포하는 것만을 선교라고 생각했으며 그 외 전문인선교 분야는 선교를 돕기 위한 보조적인 역할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로잔대회를 통해 복음전파와 사회 참여적인 행동이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는 (복음전파의 우선성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순서적이 아니라 신학적이며 논리적인 우선성을 의미함) 선교신학적 견해를 복음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서로 수용하면서 사회 참여적 행동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로 인정되었습니다. 이로부터 복음전파와 복음적 삶의 실천이 통합되어야 한다는 ‘총체적선교’ 개념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태권도선교는 일반선교를 위한 부차적 역할에 한정되어 있던 차원에서 벗어나 태권도선교 자체를 통해서도 총체적선교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교회는 근대적 선교신학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태권도나 스포츠, 기타 많은 전문인 선교가 일반선교로 인정받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쉬운 것은 태권도 선교사들 중에도 여전히 태권도선교의 목적은 일반선교를 위한 중간매개체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그런 근대적 사고에서 벗어나 이 시대 선교신학의 발전에 부응하여 태권도선교의 올바른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를 통해 복음전파와 복음적 삶이 균형을 이루는 총체적선교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연구하고, 함께 태권도선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를 원합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4-05-11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4)
    ‘Don’t throw the baby out with the bath water’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목욕물을 버리면서 아이까지 버리지 말라’는 오래된 독일 속담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로 인해 정작 중요한 일을 놓쳐버리는 것, 비본질적인 주제를 다루다가 본질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 필요 없는 것을 버리면서 중요한 것까지 함께 버리는 것, 그런 의미로 사용되는 속담입니다. 식민지에서 서구 선교사들에 의해 정착된 교회 문화(건물 양식, 예배 형태, 신앙 표현 등)와 신학이 그들의 자문화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된 토착화와 상황화 개념은 선교의 모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서구 선교사들이 그동안 이루어 놓은 모든 일들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은 목욕물과 함께 아이를 버리는 일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선교사들의 신학적 틀이 잘못이 아니라 그것을 자문화적 중심으로 선교에 잘못 적용한 것이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르완다와 우간다, 그리고 중남미에 있는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발견한 사실은 많은 교회들이 서구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와 전통과 함께 신학적 틀을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전통문화 안에서 예배 형태와 신앙 표현을 채택함으로 기독교의 본질이 훼손됨으로 신앙의 혼합화가 심각하게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의 태권도선교가 총체적선교 개념 안에서 균형을 이루는 선교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태권도 기술 지도에 치우쳐 있고 복음 안에서 통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헌신한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업적을 버리고 새로운 총체적선교 개념의 태권도선교를 지향하는 것은 목욕물과 함께 아이를 버리는 일과 같습니다. 우리는 지나간 태권도선교 역사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 안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모든 일들은 성찰과 반성과 평가를 통해 태권도선교 발전을 위한 귀한 자원들이며 경험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특별한 것들입니다. 태권도신학이 그런 자원들 위에 세워질 때 태권도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게 되고 선교 내용을 평가하는 기준 역할을 하게 되고 복음적인 선교를 위한 든든한 틀이 될 것입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4-05-04
  • 열방선교태권도팀, '필리핀 안티폴로 시장배 선교대회'서 금 4개 등 10개 메달 획득
    열방선교태권도팀이 지난 27일 '필리핀 안티폴로 시장배 선교대회'에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승훈 선교사(태권도신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티폴로와 주변 도시에서 572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새와 겨루기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열방선교태권도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10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오준섭 선교사의 아들 오예건(9살) 선수가 품새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회에 참석한 알렉시스(Alexis) 선수는 "오랜만에 출전하는 대회라 많이 떨렸다. 떨렸기에 더 열심히 수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기도하며 수련했더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순복음 신나는교회 담임 이후관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시 23편)'이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먼저 이 목사는 "나는 성경 속의 다윗을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윗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다윗에게 보답하셨다. 하나님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서 이기게 하셨고,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면 귀신이 떠나갔다.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러분에게 조언하고 싶다. 여러분은 다윗을 닮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성공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필리핀 바라스시에 위치한 열방선교교회 태권도팀은 지난달 6일 태권도 승급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승급심사는 26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겨루기 등 다양한 태권도 기술들을 심사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하얀 띠부터 파란 띠까지 26명의 수련생이 승급심사에 합격해 인증서를 받았다.
    • 태권도선교
    2024-04-28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3)
    토착화 과정에서 선교사들이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교회를 개척하는 일, 성도들을 제자 삼는 일, 지도자를 세우는 일 등 교회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육하고 믿게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교회는 세상에 대한 교회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착화 개념보다 좀더 포괄적인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분야 등 한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 교회는 복음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전하는 복음은 나의 문화 안에서 습득되고 해석된 복음이기 때문에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메시지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문화와 상황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태권도의 5대 덕목 중 하나인 인내를 아프리카 수련자들에게 설명한다면, 그들은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인내와는 다른 개념으로 인내를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은 그 나라의 오랜 역사와 문화 안에서 그 의미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화가 다른 곳에서는 단어의 의미도 다르게 이해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련자들에게 인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에서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인내와 가장 유사한 표현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상황화는 현지인들의 세계관, 신념, 가치, 행동 등에 의해 이루어진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정확한 복음을 전달하기 위한 동기로 선교에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선교학에서는 토착화와 상황화 과정에 문화인류학의 개념과 방법론을 차용하여 타 문화 상황을 체계적으로 이해함으로 선교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뿐 아니라 사회변화를 통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일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 문화 상황에 대한 왜곡을 최소화하여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복음을 듣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적실하게 전해져서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상호 이해적인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4-04-27

실시간 태권도선교 기사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6)
    상황화가 이 시대 세계선교의 보편적인 주제가 되면서 선교신학자들은 선교적인 활동들에 대하여 신학적으로 무엇이라고 설명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태권도가 일반선교를 돕는 것을 주된 사역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일이었지요. 신학이 없는 상황화는 혼합주의에 빠지거나 현실과 타협함으로 성경으로부터 멀어질 위험이 매우 큽니다. 상황화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며 반드시 성경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태권도 자체 안에는 태권도정신체계, 전통, 선교경험, 도복이나 띠와 같은 태권도의 형태 등 유형 무형의 신학화 할 수 있는 자원들이 풍부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자원들을 신학적으로 설명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총체적선교 개념 안에서 태권도 수련의 모든 과정과 태권도장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 그리고 태권도의 자원들을 성경적-신학적 안목으로 관찰하고 해석함으로 태권도 신학화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신학은 태권도선교라는 상황 안에서 이루어지는 신학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야든지 신학화 한다는 것은 혼합주의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단성의 불가피함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비하면 티끌 같은 인간이 하나님의 진리를 해석하여 말과 글로 표현하면 그 즉시 양면성을 가지게 되어서 혼합주의의 가능성을 내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말씀 앞에서 겸손해야 하고 성경 해석에 신중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태권도선교를 결과로부터 원인으로 방향을 되돌려서 살펴볼 때 그동안 태권도선교는 괄목할만한 양적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지금도 온 세계에서 태권도 선교사들을 보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태권도선교의 중심에서 신학적 내용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태권도선교는 신학적으로 공허한 상태였고 그로 인하여 오랜 세월동안 태권도 선교사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 없는 사유화된 상태에서 진행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는태권도신학이체계적으로정립되어서모든태권도선교사가태권도선교에대하여같은신앙고백을하며성경의권위아래에서선교적영향력을효과적으로발휘할수있도록태권도신학화가조속히이루어지도록기도해주실것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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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베트남에서 태권도 관광객’ 몰려온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권도 관광 상품을 개발, 한류 대표 콘텐츠인 태권도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17일 태권도진흥재단에 따르면 오는 18일과 19일, 30여 명의 베트남 관광객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231만 4천㎡(70만 평)에 달하는 태권도원 투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4월, 베트남 현지 여행사 대표자 팸투어를 비롯해 5월 4일과 5일, 14일과 15일 각 30여 명의 베트남 태권도 관광 상품을 운영한 바 있다. 태권도 관광 상품 참가자들은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원을 둘러보며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즐겼으며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과 격파와 품새 등을 볼 수 있는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지난 4일 태권도원을 찾은 응웬호앙와잉씨는 “태권도복을 입는 것 자체가 행복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발차기 등 태권도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SNS에 올린 태권도원 방문 게시물에 440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특히, 4일과 5일 태권도원을 다녀간 스포츠 관광단들이 올린 SNS 게시물을 본 현지인들이 태권도 관광 상품 신청에 몰리며 14∼15일, 18∼19일 상품은 이틀 만에 모객이 완료되는 등 핫한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해외에서 오는 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류 원조 격인 태권도를 활용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태권도원을 찾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말까지 2천여 명의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목표하고 있는 가운데 6월 7일과 8일, 8일과 9일 각 1박 2일 태권도 관광 상품도 매진되는 등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태권도선교
    2024-05-17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5)
    우간다 변두리 지역에서 세간살이도 거의 없는 흙집에 사는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문화에 대한 이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세계 곳곳의 문화를 접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가진 그룹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상황화한다는 의미를 한 지역의 문화를 전체적으로 상황화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그 문화 안에서도 관심 분야별, 성별, 세대별, 취미별, 직업별 등에 따른 세분화된 방식으로 상황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선교의 상황화는 관심분야 별 상황화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총체적인 선교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1974년 로잔대회에서 결의한 로잔선언문 내용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로잔대회는 전도와 사회참여 문제로 양극화 되어온 교회의 혼돈 속에서 성경의 빛 아래 신학적 입장을 정립한 대회였습니다. 양극화란 복음전도만을 선교라고 여기는 복음주의자들과 사회참여 없는 선교는 진정한 선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WCC 계통을 말합니다. 진보주의자들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한국교회는 복음주의 계통에 편중되어 복음을 선포하는 것만을 선교라고 생각했으며 그 외 전문인선교 분야는 선교를 돕기 위한 보조적인 역할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로잔대회를 통해 복음전파와 사회 참여적인 행동이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는 (복음전파의 우선성을 강조하지만 그것은 순서적이 아니라 신학적이며 논리적인 우선성을 의미함) 선교신학적 견해를 복음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서로 수용하면서 사회 참여적 행동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로 인정되었습니다. 이로부터 복음전파와 복음적 삶의 실천이 통합되어야 한다는 ‘총체적선교’ 개념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태권도선교는 일반선교를 위한 부차적 역할에 한정되어 있던 차원에서 벗어나 태권도선교 자체를 통해서도 총체적선교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교회는 근대적 선교신학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태권도나 스포츠, 기타 많은 전문인 선교가 일반선교로 인정받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쉬운 것은 태권도 선교사들 중에도 여전히 태권도선교의 목적은 일반선교를 위한 중간매개체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그런 근대적 사고에서 벗어나 이 시대 선교신학의 발전에 부응하여 태권도선교의 올바른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를 통해 복음전파와 복음적 삶이 균형을 이루는 총체적선교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연구하고, 함께 태권도선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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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5-11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4)
    ‘Don’t throw the baby out with the bath water’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목욕물을 버리면서 아이까지 버리지 말라’는 오래된 독일 속담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로 인해 정작 중요한 일을 놓쳐버리는 것, 비본질적인 주제를 다루다가 본질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 필요 없는 것을 버리면서 중요한 것까지 함께 버리는 것, 그런 의미로 사용되는 속담입니다. 식민지에서 서구 선교사들에 의해 정착된 교회 문화(건물 양식, 예배 형태, 신앙 표현 등)와 신학이 그들의 자문화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된 토착화와 상황화 개념은 선교의 모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서구 선교사들이 그동안 이루어 놓은 모든 일들을 전적으로 부인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은 목욕물과 함께 아이를 버리는 일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선교사들의 신학적 틀이 잘못이 아니라 그것을 자문화적 중심으로 선교에 잘못 적용한 것이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르완다와 우간다, 그리고 중남미에 있는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발견한 사실은 많은 교회들이 서구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와 전통과 함께 신학적 틀을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전통문화 안에서 예배 형태와 신앙 표현을 채택함으로 기독교의 본질이 훼손됨으로 신앙의 혼합화가 심각하게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의 태권도선교가 총체적선교 개념 안에서 균형을 이루는 선교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 태권도 기술 지도에 치우쳐 있고 복음 안에서 통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헌신한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업적을 버리고 새로운 총체적선교 개념의 태권도선교를 지향하는 것은 목욕물과 함께 아이를 버리는 일과 같습니다. 우리는 지나간 태권도선교 역사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 안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모든 일들은 성찰과 반성과 평가를 통해 태권도선교 발전을 위한 귀한 자원들이며 경험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특별한 것들입니다. 태권도신학이 그런 자원들 위에 세워질 때 태권도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게 되고 선교 내용을 평가하는 기준 역할을 하게 되고 복음적인 선교를 위한 든든한 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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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5-04
  • 열방선교태권도팀, '필리핀 안티폴로 시장배 선교대회'서 금 4개 등 10개 메달 획득
    열방선교태권도팀이 지난 27일 '필리핀 안티폴로 시장배 선교대회'에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승훈 선교사(태권도신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티폴로와 주변 도시에서 572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새와 겨루기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열방선교태권도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10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오준섭 선교사의 아들 오예건(9살) 선수가 품새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회에 참석한 알렉시스(Alexis) 선수는 "오랜만에 출전하는 대회라 많이 떨렸다. 떨렸기에 더 열심히 수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기도하며 수련했더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순복음 신나는교회 담임 이후관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시 23편)'이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먼저 이 목사는 "나는 성경 속의 다윗을 너무나도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윗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은 다윗에게 보답하셨다. 하나님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서 이기게 하셨고,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면 귀신이 떠나갔다.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러분에게 조언하고 싶다. 여러분은 다윗을 닮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성공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전했다. 끝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필리핀 바라스시에 위치한 열방선교교회 태권도팀은 지난달 6일 태권도 승급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승급심사는 26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겨루기 등 다양한 태권도 기술들을 심사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하얀 띠부터 파란 띠까지 26명의 수련생이 승급심사에 합격해 인증서를 받았다.
    • 태권도선교
    2024-04-28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3)
    토착화 과정에서 선교사들이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교회를 개척하는 일, 성도들을 제자 삼는 일, 지도자를 세우는 일 등 교회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육하고 믿게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교회는 세상에 대한 교회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착화 개념보다 좀더 포괄적인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분야 등 한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 교회는 복음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전하는 복음은 나의 문화 안에서 습득되고 해석된 복음이기 때문에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메시지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문화와 상황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태권도의 5대 덕목 중 하나인 인내를 아프리카 수련자들에게 설명한다면, 그들은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인내와는 다른 개념으로 인내를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은 그 나라의 오랜 역사와 문화 안에서 그 의미가 부여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화가 다른 곳에서는 단어의 의미도 다르게 이해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련자들에게 인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에서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인내와 가장 유사한 표현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상황화는 현지인들의 세계관, 신념, 가치, 행동 등에 의해 이루어진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정확한 복음을 전달하기 위한 동기로 선교에 적용하게 된 것입니다. 선교학에서는 토착화와 상황화 과정에 문화인류학의 개념과 방법론을 차용하여 타 문화 상황을 체계적으로 이해함으로 선교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뿐 아니라 사회변화를 통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일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 문화 상황에 대한 왜곡을 최소화하여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복음을 듣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적실하게 전해져서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상호 이해적인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4-04-27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신학이 필요한 이유 (2)
    세계 2차대전이 종식된 후 식민지 시민으로 살던 나라들이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면서 민족주의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은 기독교 선교에도 영향을 미쳐서 서구 선교사들에 의해 개척된 교회와 서구신학에 대한 저항운동과 배척 현상들이 여러 나라에서 일어났습니다. 식민시대에 서구 선교사들은 문화적 우월감을 가지고 교회 안에서조차 사회적 억압을 자행하기도 했는데 그런 행위들로 인해 서구 선교사들의 제국주의적 태도와 서구 기독교에 대한 문화적 이질감으로 배척하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식민지 국가들로부터 기독교 교세가 빠르게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류의 문화와 사회에 대하여 연구하는 인류학이 선교학에 적용되고 교회론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면서 토착화와 상황화가 선교학의 주요 주제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토착화나 상황화 개념이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과 문화인류학과 같은 분야의 발전과 함께 돌발적으로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구선교사들에 의한 제국주의적 형태의 선교가 진행되던 상황에서도 소수 선교사들의 만유 가운데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현지인의 삶 가운데서 발견하여 전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올바른 복음을 전하기 위한 소수의 선교사들의 노력이 꺼지지 않는 작은 불씨가 되어 제국주의적 선교가 위기에 닥쳤을 때, 참된 진리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제시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선교에 대한 이해는 오직 복음을 선포하는 것만을 선교로 이해하고 전문인 선교나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적인 면들은 선교를 위한 부차적인 일로 여겼습니다. 더구나 그 복음은 서구문화에서 정립되고 서구문명의 옷을 입은 신앙표현으로 된 것들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현지 문화와 환경 안에서 상황적으로 해석되지 않은 성경이 진리를 올바로 전달할 수 없듯이 상황적으로 해석되지 않은 태권도선교 역시 태권도를 통해 진리를 올바로 전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위해 각각의 환경과 문화 안에서 진리를 끊임없이 해석하려는 신실한 태도와 자신의 환경과 상황을 신학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식민시대의 종식과 함께 자문화 우월주의를 버리고 토착문화를 존중하자는 상대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토착화와 상황화 신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그 필요성과 신학적 틀은 서구 선교사들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그들에 의해 토착교회들이 자립단계에 이르게 되고 서구 선교사들과 파트너십 단계나 동역자 관계가 이루어지게 되므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식민지역 성도들에 의해 주도된 교회의 토착화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한편 서구 선교사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신학적 소양이 현저하게 부족한 현지인 목회자들에 의해 토착화를 시도한 교회들은 그들의 민속종교들과 혼합된 형태인 혼합주의 교회로 발전함으로 진리를 오염시키고 잘못된 신앙표현으로 심각한 교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들입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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