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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뉴스
    2025-01-16
  • 태권도진흥재단, 재외동포청과 MOU 체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달 23일,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전 세계 동포사회 태권도 확산을 위한 MOU를 태권도원(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 사회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해 한인 정체성 함양, 한국 전통문화와 가치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갖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를 통한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해외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동포 초청 연수 시 태권도원 시설 활용 및 콘텐츠 지원,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를 활용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동포청 이상덕 청장은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전 세계 동포사회에 태권도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모국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기를 바라면서 나아가 태권도가 동포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태권도와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알리고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외동포 한 분, 한 분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리는 국가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태권도를 통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5-01-03
  • [신년사] 안성일 목사 "2025년, 믿음과 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태권도 선교의 해"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민족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여러분의 헌신적 수고와 신실한 의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간절하심을 공감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지금도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을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태권도선교 현장에서 여러분을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경험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음이 수련과정에 용해되어 선교적 태권도 수련이 이뤄지고 수련장은 선교적 공동체 특성을 드러내는 태권도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 안에서 태권도선교가 단순히 복음선교를 위한 이차적 선교 자원이 아니라 진리로 거룩함을 드러냄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총체적태권도선교가 보편적 태권도선교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함께 품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태권도선교는 대단히 효과적이며 유익이 다양한 선교 수단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야 할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기술체계 중심의 태권도선교에서 성경적이며 선교신학적인 선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선교는 이차적 선교 혹은 부차적 선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태권도 수련장을 선교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업이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이며 시대적 책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감격과 선택 받은 자의 특권에 머무르기 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책임을 더욱 무겁게 여김으로 2025년 한 해가 믿음의 큰 도약과 선교의 큰 확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소원하는 위대한목적이 이끌어가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아침 태권도 사범 안성일 목사 드림
    • 뉴스
    2024-12-31

종교 검색결과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무서워 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을 기억합니다"
    2025년 1월 23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무서워 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을 기억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신명기 1장 29절 하나님, 오늘 이 아침에도 우리를 깨우시고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신 말씀과 같이 오늘 하루 중에도 우리의 마음에 두려움이 자리 잡을 때마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세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우리를 위협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계심을 믿고 담대하게 하소서. 아버지여! 오늘도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 속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평안을 나누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믿음으로 걸어가며, 모든 일에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 종교
    2025-01-23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온전케 하실 수 있나이다"
    2025년 1월 22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온전케 하실 수 있나이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장 39절 하나님, 새날, 새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누구도 맞이한 적 없는 오늘 이 하루가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비록 세상이 악으로 가득하고, 죄에 물들어 세상 그 어떤 피조물도 온전할 수 없지만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만물을 새롭게 하시며 회복시킬 수 있사오니, 그 사랑으로 주의 자녀 된 우리를 충만하게 하소서. 이 땅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알고, 겸손히 하나님의 사랑에 기대어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 종교
    2025-01-22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우리를 먼저 주의 자녀로 부르심을 기억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024년 1월 15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우리를 먼저 주의 자녀로 부르심을 기억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이사야 6장 8절 하나님, 오늘 이 시대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듯 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품고 우리 삶의 자리를 살아내라고, 영원의 생명이 오직 예수님께만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기꺼이 나아가라고 우리를 먼저 부르셨는데.. 우리는 일상에 치여 겨우겨우 살아갈 뿐 우리의 삶의 몫을 감당하지 못하고, 주님은 여전히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심을 느낍니다. 주여, 오늘 주 앞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가 먼저 고백하게 하소서. “저와 같이 연약한 자라도 원하시거든 주여, 여기 있는 제가 가겠나이다. 저를 보내소서. 주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 종교
    2025-01-15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여호와의 생각은 깊고, 주님의 계획하심은 헤아릴 수 없음을 아오니 우리를 인도하소서"
    2024년 1월 14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여호와의 생각은 깊고, 주님의 계획하심은 헤아릴 수 없음을 아오니 우리를 인도하소서"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사야 55장 8절 하나님, 우리의 작은 생각 넘어에 계신 하나님께 오늘 우리의 존재를 내어 맡깁니다. 매일 같은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고민을 되풀이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보낼 때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오늘을 살며, 내 존재는 어디를 지향하고 있는가!’ 묻곤 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한치 앞도 알지 못하는 무력한 존재이기에, 깊이 잠재해 있는 의문과 두려움을 품고 살아갑니다. 더 나아가 마지못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익숙해지는 우리의 모습들을 보곤 합니다. 주여, 주는 우리를 창조한 하나님이시요, 우리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니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소서. 욕심과 낙심에 이끌려다니지 않게 하시고, 정신을 차리고 이 순간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이 오늘도 나를 살려두신 이유는 아직 내게 맡기신 사명이 끝이 아님을 인정해주시는 것이니, 주 앞에 서서 나와 내가 가야할 길을, 살아야 할 삶을 바르게 살아가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 종교
    2025-01-14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의 권세와 능력은 강함을 알기에 오늘도 주를 바라보나이다"
    2024년 1월 13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의 권세와 능력은 강함을 알기에 오늘도 주를 바라보나이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이사야 35장 3절 하나님, 새롭게 시작한 오늘도 당신의 강한 손을 꼭 붙들고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약하나 주의 권세는 강하며, 우리는 부족하나 주님은 풍성하시니 오직 주님께 붙들린 것이 진정한 복이요, 살 길임을 알고 주님을 의식하고 의지하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특별히 구하기는, 불의의 사고로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자들과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들 곁의 가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이들의 약한 손과 떨리는 마음을 주님께서 친히 보듬어 주옵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 종교
    2025-01-13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여호와의 계획과 생각은 영원히 서고, 대대에 이름을 기억합니다"
    2024년 1월 10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여호와의 계획과 생각은 영원히 서고, 대대에 이름을 기억합니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33장 11절 하나님, 오늘 우리의 하루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 안에 있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선하시니 그의 생각과 계획하는 바가 선함을 믿으며, 하나님은 신실하시니 그 계획을 아름답게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짧은 생각을 의존하며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는 놀라운 계획하심 안에서 주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바르게 살아가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 종교
    2025-01-10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로 우리를 보호하소서"
    2024년 1월 8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로 우리를 보호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시편 40장 11절 하나님, 우린 연약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모든 순간,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세상을 더 의지하고 두려워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주여! 오늘도 조건없이 끝까지 사랑하시겠다는 주님의 언약적 사랑을 기억하오니 주의 은혜와 진리로 우리를 보호하소서. 주님의 긍휼을 거두지 마시고,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아무 가망 없는 우리를 오늘도 불쌍히 여겨주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 종교
    2025-01-08

태권도선교 검색결과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 선교사의 책임 (3)
    태권도 선교사는 선교의 본질인 복음전도 사명 외에도 태권도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1) 태권도선교신학에 대한 책임 태권도 선교사는 타문화권에서 태권도 수련 과정을 통하여 수련자들 뿐 아니라 그들의 주변 사람들과 맺어진 인간 관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수련자들은 개인적 차원에서 태권도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선교사는 그들이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공적 책임감을 가진 기독태권도인으로서 살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선교신학은 보편신학에 뿌리내리고 있지만 본질 상 상황적이며 실천신학적 학문이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총체적태권도선교를 실천하는 태권도 선교사의 가르침을 받은 수련자가 태권도 복음적 가치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재생산하기 위해서는 태권도선교신학이 정립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신학자들에게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태권도선교 현장에서 가장 뛰어난 태권도선교신학자는 태권도와 현지의 문화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태권도 선교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태권도선교신학에 관한 시도나 논의나 논쟁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태권도선교에 관해 문제점을 말할 때는 체계적이지, 개념화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태권도선교에 관한 비판이나 신학적 문제점들은 대부분 태권도선교신학 부재에서 비롯된 것들입니다. 앞으로 태권도선교가 성경적이며 선교신학적 배경을 가진 총체적선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태권도선교신학이 정립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 태권도선교는 이전 시대 태권도 선교사들로부터 선교에 대한 열정과 경험, 그리고 질량적 성장이라는 소중한 선교 유산을 물려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유산은 이 시대의 선교신학적 옷을 입혀서 다음 세대로 물려주어야 합니다. 만일 태권도 선교사가 여전히 이전 선교 방식을 반복함으로 물려 받은 유산을 그대로 다음 세대에게 물려준다면 다음 세대 태권도 선교사들은 이 시대 태권도 선교사들의 신학적 무지와 게으름을 질책할 것입니다. 태권도 선교사가 경영하는 태권도장은 단순히 태권도 기술체계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적 삶을 실천함으로 수련과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방식을 따르는 사람이 되도록 지도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이 효과적으로 일어나기 위하여 태권도 선교사는 끊임없이 성경과 선교신학을 연구하고, 선교지 문화를 깊이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수련자들이 그들의 문화적 상황 안에서 복음을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며 성경적으로 해석된 태권도 정신체계가 올바로 전달되어 수련자들이 살아가는 사회의 총체적 영역에서 기독태권도인으로서 변혁된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5-01-18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 선교사의 책임 (2)
    2000년 하계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태권도의 세계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기원에서는 전세계 태권도 인구를 1억 5천만으로 추산합니다. 태권도 세계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국기원은 태권도 기술체계의 확장 뿐 아니라 정신체계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전세계 태권도인들로 인한 사회적 책임 영역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국기원은 이번에 정립한 태권도 정신체계를 세계화 (Globalization) 개념에서 정의하여 1억 5천 만 세계 태권도인이 동일한 태권도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국기원의 정신체계의 본질은 훼손하지 않고 각 나라와 지역과 환경에서 세방화 (Glocalization) 할 수 있도록 상황화된 하부 가치들을 용납해야 합니다. 태권도인의 사회적 책임은 태권도 수련을 통하여 변화된 수련자들의 삶을 통해 태권도의 정신체계를 사회에 적용하는 일이며 또한 비태권도인들이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에게 기대하고 요구하는 사회적 의무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입니다. 사회에는 태권도인보다 비태권도인이 훨씬 많으며 비태권도인이 없는 사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태권도의 발전은 태권도인들이 그들이 속한 사회 영역에서 태권도 정신을 실천함으로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세계화된 태권도가 올림픽 경기를 통해 보여준 활동과 뛰어난 시범 등을 통해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관객으로 만드는 일에는 성공했으나 그런 기회를 통해서 태권도에 매료된 사람들을 관객의 자리에서 태권도 수련자의 자리로 이끌어 내는 것은 사회 구석구석에서 태권도인으로서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태권도인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태권도가 세계화를 이어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 선교사는 태권도 정신체계 가운데 태권도 정신과 태권도 5대 덕목은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수행해야 할 보편적 가치로 여기고 태권도 정신체계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복음적으로 재해석하여 태권도 수련과정을 통해 수련자들이 태권도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그러나 5대 덕목을 실천하는 방법과 내용은 해당 사역지의 문화와 환경에 따른 상황적 해석과 적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국기원에서 5대 덕목을 실천하기 위한 10대 행동강령은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적절한 내용으로 정립해 놓았기 때문에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그것을 획일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본질적인 의미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가치는 그 의미가 그 나라 혹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환경을 통해 서로 다른 의미를 내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5-01-12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 선교사의 책임 (1)
    2025년부터 “태권도 선교사의 책임”에 관한 칼럼을 시작합니다. 이 주제는 단지 태권도 선교사들을 위한 칼럼이 아니라 태권도를 통해 선교적 책임을 감당하며 살기 원하는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을 위한 칼럼이기도 합니다. 이 칼럼을 통해 선교적 책임은 소수의 태권도 선교사들에게 주어진 책임이 아니라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의 책임이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무거운 책임감이 동반되는 일이며 그리스도인의 참 기쁨은 구원의 감격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일인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국기원은 2021년 12월에 태권도교본을 출판하였습니다. 총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1권 태권도 이해 편에서 태권도정신체계를 발표하였습니다. 국기원이 50년 만에 정립한 태권도정신체계는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태권도정신과 인내 용기 예의 정의 봉사 5개 덕목으로 되어 있으며 통합 이전 9개관이 가지고 있던 관훈과 신념들을 두루 아우르는 광의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습니다. 표준태권도정신체계의 정립과 발표는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태권도 수련의 목적과 책임의 범위를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에 국기원에서 발표한 태권도 정신체계는 수련과정을 통해 자기 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권도인들은 태권도 수련과정에서 태권도 정신은 강조하면서도 모든 태권도인들이 공동으로 수용할 수 있는 표준 정신체계를 마련하지 못해왔습니다. 이로 인하여 태권도 사범 및 지도자들은 태권도에 관한 개인의 철학과 주관적 판단에 의해 재량껏 수련자들에게 태권도 정신을 지도해 왔습니다. 그동안 국기원이 세워진 지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국기원은 겨루기 품새 시범 격파 등 태권도 기술체계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에 태권도를 잘한다는 의미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의미하게 되었으며 태권도인의 인격과 정신과 관계없이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사람이 태권도를 잘하는 사람이며 바람직한 태권도인으로서 권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국기원이 태권도정신체계를 발표한 것은 태권도의 표준 정신체계를 공식화한 일이며 태권도인에 대한 평가기준이 기술체계 중심에서 기술체계와 정신체계의 균형을 이루는 체제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 중 우선성은 태권도 수련자가 추구하는 정신체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우선성은 반드시 태권도 기술체계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태권도인에 대한 평가는 단지 태권도 기술과 실력에 의해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실력과 함께 표준 태권도 정신체계에 의해 평가되어야 합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5-01-04
  • [신년사] 안성일 목사 "2025년, 믿음과 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태권도 선교의 해"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든 민족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모든 기독태권도인들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 원하는 여러분의 헌신적 수고와 신실한 의도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간절하심을 공감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지금도 많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을 줄 믿습니다. 새해에는 태권도선교 현장에서 여러분을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경험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복음이 수련과정에 용해되어 선교적 태권도 수련이 이뤄지고 수련장은 선교적 공동체 특성을 드러내는 태권도선교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대 안에서 태권도선교가 단순히 복음선교를 위한 이차적 선교 자원이 아니라 진리로 거룩함을 드러냄으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총체적태권도선교가 보편적 태권도선교 방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비전을 함께 품고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태권도 선교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통해 태권도선교는 대단히 효과적이며 유익이 다양한 선교 수단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야 할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기술체계 중심의 태권도선교에서 성경적이며 선교신학적인 선교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태권도선교는 이차적 선교 혹은 부차적 선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태권도 수련장을 선교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과업이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이며 시대적 책임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감격과 선택 받은 자의 특권에 머무르기 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에 빚진 자로서 책임을 더욱 무겁게 여김으로 2025년 한 해가 믿음의 큰 도약과 선교의 큰 확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소원하는 위대한목적이 이끌어가는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아침 태권도 사범 안성일 목사 드림
    • 뉴스
    2024-12-31
  • [안성일 태권도신학 칼럼] 태권도 선교사의 정체성 (결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해 가는 과정입니다. 그 완성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동질성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이며 그 기준은 타협될 수 없는 절대 기준입니다. 군인이 총의 가늠쇠를 조절하여 정확하게 사격을 조준하는 것과 같이 선교사는 시시때때로 자신의 정체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통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나는 누구인지에 대한 반복되는 질문에 대하여 세월이 지날수록 갈수록 성숙한 대답을 하며 사역해야 합니다. 태권도 선교사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때 수련자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사역 중에 만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사역의 경험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경험이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이며 하나님이 스스로 그의 선교를 성취해 가심을 고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정체성이 분명한 선교사는 어떤 상황에서든 소망의 믿음으로 담대하게 사역하며 환경과 상황에 따라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세상에 살면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신의 종말론적 변화된 모습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바울처럼 푯대를 바라보며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세상에 보내신 방식과 동일하게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과 동일한 방식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그 말씀에 부합된 삶을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태권도 선교사는 자신의 태권도 사역 환경에서 예수님의 삶을 재현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자들이 사범의 삶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삶의 방식을 배우도록 본을 보이고 가르치고 인도하는 것이 진정한 총체적태권도선교이며 역사적 예수님이 태권도 선교사가 가르치는 수련자들을 통해 수련장의 문턱을 넘어 세상의 지평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태권도 선교사의 궁극적인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의 절정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 곧 평생 믿음으로만 바라보던 아름답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자신됨을, 곧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태권도 선교사의 책임”에 관해 연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태권도선교
    • 칼럼
    2024-12-28

스포츠 검색결과

  • 국기원, 영화배우 이동준 홍보대사 위촉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국기원 홍보대사로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뉴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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