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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7-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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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준섭 선교사

 

오준섭 선교사가 운영하는 Daniel TKD Ministry(다니엘 태권도 미니스트)에서 지난 8일 태권도 선교를 위한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도자 양성 교육에는 각 지역 마을의 태권도 지도자 1명을 선발해 총 4명이 매주 교육을 받는다. 또 지도받은 각 마을 대표는 자신의 마을로 이동해 태권도를 보급한다. 


지도자는 Emmanual, Charlie, Jairus, Kennet 총 4명으로 이들이 태권도를 보급하는 마을은 칼라위스, 리비스(두마갓 원주민 마을), 킬링안, 방글로린이다. 이 마을은 외지인들이 찾기 힘든 시골 마을로 필리핀에서 빈민 마을로 속한다. 특히 리비스는 두마갓 소수 원주민 마을로 산속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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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준섭 선교사

 

오준섭 선교사는 "태권도 요청이 정말 많이 온다. 나 혼자서 많은 마을을 다니는 것은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고민하고 기도한 끝에 각 마을 지도자를 선발하여 그들을 가르치고, 그들이 마을 주민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승법번식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에게 태권도뿐만 아니라 말씀을 잘 가르치고 양육하여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킬링안 마을 지도자인 Jairus는 "오준섭 선교사님을 만나 태권도를 배우고 또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며 "선교사님의 신앙을 본받아 나 또한 우리 마을 사람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리고 싶다. 현재 30여 명의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우는데, 이들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욱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도자 양성 교육은 각 마을 대표 지도자가 태권도 4단증을 딸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4개의 마을의 수련생들이 태권도 단증과 대회 출전, 지도자 배출 등이 될 때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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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섭 선교사, 태권도 선교 위한 지도자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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