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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9-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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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

 

파워태권도 혼성 대표팀이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혼성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강재권, 박지민(이상 삼성에스원), 안혜영(영천시청), 홍효림(용인대)은 3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대회 4대4 혼성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인도를 2-0(85-80, 155-145)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의 8강전에서 강재권이 팔에 골절상을 입고 빠지면서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


대표팀은 악재 속에 이란에 0-2(130-160 140-155)로 졌지만, 동메달을 일구는데 성공했다.


결승에서는 중국이 이란을 2-1(140-90 125-175 195-145)로 꺾고 우승했다.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로 200점인 상대 파워바를 공격 성공으로 먼저 없애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겨룬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선수들이 경쟁하는 파워태권도 경기를 열었고, 지난해부터 WT 주관 월드컵 국제대회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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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태권도 혼성 대표팀, WT 챔피언십 단체전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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