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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7.08 07:50
2024년 7월 8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께 속한 사랑 안에서 오늘도 서로 사랑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한일서 4장 7절
하나님,
아버지께 기대어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 안에 온전히 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함은 더불어 사는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것임을 기억합니다. 우리 안에 형제자매를 향한 일그러진 사랑이 회복되게 하시고, 주께서 보여주셨던 진실되고 아낌없는 사랑을 우리도 닮아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소서. 그렇게 서로 사랑하는 우리를 통해 이 세상이 참 사랑이신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들이 누리는 참 된 위로와 살아갈 소망을 더불어 누리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