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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0.27 16:55
![[크기변환]사진 홍보부스를 찾아 격파 체험을 하고 있다.jpg](http://tkdmissionnews.com/data/tmp/2410/20241027165553_qadkqgna.jpg)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태권도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태권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의 스포츠 관광 명소인 태권도원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번 대회는 재외 동포 경제인, 해외 바이어, 국내 기업인이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태권도진흥재단은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태권도원 홍보, 그리고 다양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 소개에 집중했다.
비가 내린 22일에도 많은 방문객이 홍보부스를 찾으며 태권도 여행 상품 '태권스테이', 격파 체험 프로그램, 무주군의 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기 태권도와 세계 태권도 성지인 태권도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큰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외동포청 등 정부와 협력하여 태권도가 무예이자 스포츠로서 전 세계에 더욱 가깝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격파 체험을 즐기고 태권도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