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에게 주님의 영을 부어주소서"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이사야 44장 3절
하나님,
오늘도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에게 하늘의 복을 허락하소서.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육신의 주림보다 영혼의 갈함에 더 아파하게 하시고, 이생의 자랑보다 하늘의 영광을 더욱 소망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무엇보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의 영을 충만하게 부어주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가는 우리를 보시며 “참 좋았더라!”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음성이 오늘 우리의 귓가에 울려 아버지와 더불어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God,
Today, please grant heavenly blessings to us and to our descendants. May we and our children feel greater pain over the hunger of our souls than that of the body, and may we receive the blessing of longing for the glory of heaven over any earthly pride.
Above all, pour out Your Spirit abundantly so that we may have deep fellowship with our eternal God. And as we restore Your image within us, may we hear Your voice saying, “It is very good,” resonating in our hearts today, allowing us to share in true joy with You.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