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 15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우리를 먼저 주의 자녀로 부르심을 기억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이사야 6장 8절
하나님,
오늘 이 시대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듯 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품고 우리 삶의 자리를 살아내라고, 영원의 생명이 오직 예수님께만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기꺼이 나아가라고 우리를 먼저 부르셨는데.. 우리는 일상에 치여 겨우겨우 살아갈 뿐 우리의 삶의 몫을 감당하지 못하고, 주님은 여전히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심을 느낍니다.
주여, 오늘 주 앞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가 먼저 고백하게 하소서.
“저와 같이 연약한 자라도 원하시거든 주여, 여기 있는 제가 가겠나이다. 저를 보내소서. 주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