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18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이지 않아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장 8절
하나님,
보이지 않아도 저는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아침, 하나님께서 저를 감싸고 계시다는 것을.
이 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볼 수 없듯이,
오늘 우리가 마주할 소중한 순간을 미리 볼 수 없고,
결국 맞이할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도 보이지 않으나
말할 수 없는 영광과 기쁨을 주시는 이는 실존하시며
오늘도 이 모든 것을 예비하고 계시니,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주셔서
보이지 않는 당신을 오늘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은총을 허락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