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2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내게 복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시편 37장 4절
하나님,
오늘 우리가 맞이한 이 하루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지난 날의 모든 삶의 여정이 오늘 이 순간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이었음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 오늘도 저는 당신의 복을 구합니다. 오늘 저의 삶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이 세상이나 세상의 썩어질 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제가 발 딛고 선 이곳이 저의 오늘의 땅끝임을 알고,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누리며 하나님만 즐거이 경외하는 특별한 복을 누리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