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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종목 30주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태권도원에서 열려
    지난 4일,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태권도 올림픽 종목 30주년, 끊임없이 발전하여 성장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허송 태권도 9단회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와 5개 연맹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박태준·김유진·이다빈 선수도 참석해 기념 퍼포먼스 등에 함께하며 태권도의 날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기념사·축사 낭독, 유공자 표창,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30주년 기념영상 및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 퍼포먼스는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시범 및 정식 종목으로 개최된 '서울, 바르셀로나, 시드니, 아테네, 베이징,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도쿄, 파리'까지의 모래를 모아 태권도의 날 기념식 슬로건을 표현하는 ‘금빛 모래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태권도 진흥과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유럽태권도연맹 故 박수남 회장을 비롯해 주월 한국군사령부 태권도 교관단 전무회, 국기원 기술심의회 임성근 부의장, 대한태권도협회 임성빈 심판위원장,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민경호 종신명예교수, 스위스 태권도협회 故 르네분델리 명예회장 등 12명이 수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는 213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무예이자 스포츠로 성장하며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품격있는 명품 태권도 콘텐츠 개발, 태권도 외교를 통한 친한(親韓) 이미지 제고, 종주국 위상을 지킬 수 있는 과학 기반 기술 장비 및 경기 장비 개발 그리고 향후 30년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 등을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 태권도 단체 및 태권도인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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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태권도진흥재단, 추석 연휴 태권스테이 판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기획한 태권도 관광 상품인 태권스테이가 9월 분 판매를 시작했다. 태권스테이는 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9월 예매 가능일자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왔다. 9월에는 13일과 14일, 14일과 15일 각 1박2일 프로그램으로 1인 ‘5만 8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5만 8천원은 참가자들이 태권도원 내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 및 식사, 가족사진 촬영, 모노레일 탑승,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등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60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전북투어패스권까지 포함한 비용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9월 태권스테이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가하는 기존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1일차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엄마’와 ‘아빠’가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자녀들은 희망에 따라 엄마 또는 아빠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다. 엄마 프로그램은 ‘조각 조명등 만들기’로 콘텐츠 진행 강사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아빠 프로그램은 ‘태권 레크리에이션’으로 다양한 퀴즈와 작은 운동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와 다양한 의견을 받아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9월 태권스테이는 연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엄마와 아빠에게는 어린 시절 태권도장의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육체적 활동과 정신적 휴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고향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를 비롯해 친척들이 함께 참가하는 등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풍성한 추석 연휴의 시작을 맞이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스테이 예매는 네이버에서 ‘태권스테이’검색 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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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취임
    태권도진흥재단 제7대 김중헌 이사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20일 10시,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 이하 자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취임사, 상견례 등의 일정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태권도진흥재단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면서 어깨가 무겁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들은 최고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그리고 태권도계와 협업을 통해 더욱더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바꾸어야 할 것은 아픔이 있더라도 변화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은 두 배·세 배의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서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있어 부서장 이상 간부 직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책임도 명확히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멋진 무주의 자연환경에서 근무하지만 교통과 문화, 의료 등에 있어 다소 열악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 직원들이 매일 아침 출근하는 것을 행복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나씩 챙기면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애사심과 동료애가 증진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특히, 모든 재단 임직원들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우리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사장이 앞장서고 튼튼한 방패가 되겠다. 국가와 국민 그리고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친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늘 함께 하겠고 자회사와의 끈끈한 믿음과 협력으로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가운데 소통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언제든 제시해 달라는 주문을 하면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용인대학교 교수·국제교류교육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기술위원장,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대한무도학회 수석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1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임명식을 가졌고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등 태권도 주요 단체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등 유관 기관을 찾아 상호 협력과 발전 및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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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태권도진흥재단,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로 사랑 실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강진석, 이하 전북 혈액원)과 태권도원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그동안 단체 헌혈과 함께 헌혈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를 전북 혈액원에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이날 헌혈에 나선 태권도진흥재단 한현진 주임은 “우리 재단에 입사 후 헌혈차량이 올 때마다 헌혈에 동참했다”라며 “제 혈액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헌혈 동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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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선문대,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최근 개최된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선문대 4학년 신한규 학생(21학번)이 1위를 차지하며 개인의 기량도 빛났다. 신한규 학생은 인터뷰에서 “하계방학 동안 교수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목표를 가지고 함께 훈련을 했기에 이번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27개국에서 2,700명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했으며,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대전MBC문화방송사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충청남도는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로, 태권도가 호국 무도로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선문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선문대의 태권도 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태권도계를 아우르는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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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태권도 김유진, 16년 만의 57㎏급 우승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빛 낭보'를 안겼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었다. 1라운드 초반 치열한 앞발 싸움이 이어진 가운데 183㎝의 신장을 자랑하는 김유진의 견제에 키야니찬데가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오히려 라운드 종료 13초 전부터 세 차례 감점을 받는 등 고전했다. 1라운드를 5-1로 잡은 김유진은 2라운드 시작 34초 만에 머리 공격을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에도 긴 다리를 활용해 상대 공격을 무력화했고, 몸통 공격도 2차례 성공했다. 다급해진 키야니찬데는 경기 종료 24초 전부터 두 차례 감점을 받았고, 종료 6초 전 0-9까지 격차가 벌어지자 승부를 포기하고 결과를 받아들였다.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을 잡은 김유진은 준결승에서 체급 내 최강자로 꼽히는 뤄쭝스(중국·1위)도 꺾더니 키야니찬데(2위)까지 연파하고 우리나라의 13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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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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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종목 30주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 태권도원에서 열려
    지난 4일,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태권도 올림픽 종목 30주년, 끊임없이 발전하여 성장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허송 태권도 9단회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와 5개 연맹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박태준·김유진·이다빈 선수도 참석해 기념 퍼포먼스 등에 함께하며 태권도의 날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기념사·축사 낭독, 유공자 표창,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30주년 기념영상 및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 퍼포먼스는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시범 및 정식 종목으로 개최된 '서울, 바르셀로나, 시드니, 아테네, 베이징, 런던, 리우데자네이루, 도쿄, 파리'까지의 모래를 모아 태권도의 날 기념식 슬로건을 표현하는 ‘금빛 모래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태권도 진흥과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유럽태권도연맹 故 박수남 회장을 비롯해 주월 한국군사령부 태권도 교관단 전무회, 국기원 기술심의회 임성근 부의장, 대한태권도협회 임성빈 심판위원장,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민경호 종신명예교수, 스위스 태권도협회 故 르네분델리 명예회장 등 12명이 수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축사에서 “태권도는 213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무예이자 스포츠로 성장하며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품격있는 명품 태권도 콘텐츠 개발, 태권도 외교를 통한 친한(親韓) 이미지 제고, 종주국 위상을 지킬 수 있는 과학 기반 기술 장비 및 경기 장비 개발 그리고 향후 30년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 등을 위해 정부와 국회, 지자체, 태권도 단체 및 태권도인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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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태권도진흥재단, 추석 연휴 태권스테이 판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기획한 태권도 관광 상품인 태권스테이가 9월 분 판매를 시작했다. 태권스테이는 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상품으로 9월 예매 가능일자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왔다. 9월에는 13일과 14일, 14일과 15일 각 1박2일 프로그램으로 1인 ‘5만 8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5만 8천원은 참가자들이 태권도원 내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 및 식사, 가족사진 촬영, 모노레일 탑승,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등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60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전북투어패스권까지 포함한 비용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9월 태권스테이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가하는 기존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1일차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엄마’와 ‘아빠’가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자녀들은 희망에 따라 엄마 또는 아빠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다. 엄마 프로그램은 ‘조각 조명등 만들기’로 콘텐츠 진행 강사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아빠 프로그램은 ‘태권 레크리에이션’으로 다양한 퀴즈와 작은 운동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와 다양한 의견을 받아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9월 태권스테이는 연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엄마와 아빠에게는 어린 시절 태권도장의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육체적 활동과 정신적 휴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고향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를 비롯해 친척들이 함께 참가하는 등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풍성한 추석 연휴의 시작을 맞이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스테이 예매는 네이버에서 ‘태권스테이’검색 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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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6
  •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취임
    태권도진흥재단 제7대 김중헌 이사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20일 10시,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 이하 자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취임사, 상견례 등의 일정으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태권도진흥재단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면서 어깨가 무겁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들은 최고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그리고 태권도계와 협업을 통해 더욱더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바꾸어야 할 것은 아픔이 있더라도 변화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은 두 배·세 배의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부서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있어 부서장 이상 간부 직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책임도 명확히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멋진 무주의 자연환경에서 근무하지만 교통과 문화, 의료 등에 있어 다소 열악한 것도 사실이다. 우리 직원들이 매일 아침 출근하는 것을 행복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나씩 챙기면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애사심과 동료애가 증진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특히, 모든 재단 임직원들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우리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사장이 앞장서고 튼튼한 방패가 되겠다. 국가와 국민 그리고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친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늘 함께 하겠고 자회사와의 끈끈한 믿음과 협력으로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가운데 소통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는 언제든 제시해 달라는 주문을 하면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중헌 이사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용인대학교 교수·국제교류교육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기술위원장,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대한무도학회 수석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1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임명식을 가졌고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등 태권도 주요 단체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등 유관 기관을 찾아 상호 협력과 발전 및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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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태권도진흥재단, 올해 두 번째 단체 헌혈로 사랑 실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강진석, 이하 전북 혈액원)과 태권도원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그동안 단체 헌혈과 함께 헌혈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를 전북 혈액원에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이날 헌혈에 나선 태권도진흥재단 한현진 주임은 “우리 재단에 입사 후 헌혈차량이 올 때마다 헌혈에 동참했다”라며 “제 혈액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 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헌혈 동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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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선문대,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최근 개최된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선문대 4학년 신한규 학생(21학번)이 1위를 차지하며 개인의 기량도 빛났다. 신한규 학생은 인터뷰에서 “하계방학 동안 교수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목표를 가지고 함께 훈련을 했기에 이번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27개국에서 2,700명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했으며,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대전MBC문화방송사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충청남도는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로, 태권도가 호국 무도로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선문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선문대의 태권도 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태권도계를 아우르는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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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태권도 김유진, 16년 만의 57㎏급 우승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빛 낭보'를 안겼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었다. 1라운드 초반 치열한 앞발 싸움이 이어진 가운데 183㎝의 신장을 자랑하는 김유진의 견제에 키야니찬데가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오히려 라운드 종료 13초 전부터 세 차례 감점을 받는 등 고전했다. 1라운드를 5-1로 잡은 김유진은 2라운드 시작 34초 만에 머리 공격을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에도 긴 다리를 활용해 상대 공격을 무력화했고, 몸통 공격도 2차례 성공했다. 다급해진 키야니찬데는 경기 종료 24초 전부터 두 차례 감점을 받았고, 종료 6초 전 0-9까지 격차가 벌어지자 승부를 포기하고 결과를 받아들였다.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을 잡은 김유진은 준결승에서 체급 내 최강자로 꼽히는 뤄쭝스(중국·1위)도 꺾더니 키야니찬데(2위)까지 연파하고 우리나라의 13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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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생애 첫 올림픽서 우승…박태준, 태권도 58㎏급 금메달
    한국 남자 태권도의 샛별 박태준(20·경희대)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준은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파리 올림픽 남자 58㎏급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26위)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완파하고 금빛 발차기를 완성했다. 박태준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 종목 간판인 장준을 꺾고 태극마크를 단 박태준은 16강전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방을 제압했다. 마고메도프와의 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가더니 9-1로 승리했다. 경기 도중 마고메도프가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는 박태준의 일방적인 페이스로 전개됐다. 2라운드에서도 점수가 13-1로 벌어진 데다 마고메도프가 계속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하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박태준은 이에 앞서 준결승에서는 세계 랭킹 1위이자 2021년 도쿄 대회 은메달리스트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튀니지)를 역시 라운드 점수 2-0(6-2, 13-6)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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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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