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예수의 생명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기를 원하나이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10절
하나님,
오늘도 예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불어넣어 주신 생기가 저의 온 몸과 정신에 가득하여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살게 되시기를 원하나이다.
저의 죄됨과 헛된 욕망을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진다는 심정으로 날마다 죽기를 각오하며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만 사시도록 기꺼이 나를 내어드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예수의 영원의 생명이 잘 흘러가는 깨끗한 통로로 아름답게 쓰임받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