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12일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고, 내 안에 예수를 온전히 모시고 살게 하소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장 1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아버지의 보호하심과 돌보심 속에 깊은 밤을 지나고 부활의 새아침을 밎이합니다. 매일 잠드는 우리의 자리가 주와 함께 죽는 자리가 되고,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주와 함께 살아나는 부활의 순간이 되게 하소서. 비록 하나님의 질서가 파괴된 세상이지만 매일 살아가는 주어진 시간들을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서 아버지의 다스리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이러한 삶은 오직 예수 안에서, 예수와 함께 살아갈 때 가능하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주를 의지하고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내 삶에 임하는 것을 직접 누리며 살게 하소서..
여러분의 하루가 하나님 앞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 기도문은 나의 고백으로 계속 기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의 끝에 여운을 남겨둡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이 '아침 기도문'을 시작하여 '삶의 기도문'으로 완성되기를 축복합니다.
-살아가는 교회 황영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