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편집 2025-02-05(수)
 
외국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태권도원 T1경기장).jpg
사진제공=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잼버리 사전·사후 프로그램을 비롯해 잼버리가 열리는 기간 중 세계 청소년들이 태권도원에서 상설공연 관람, 태권도 체험,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전망대 견학 등 인기 K-콘텐츠로 부상 중인 태권도를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7월 30일 사전 프로그램과 8월 14일 사후 프로그램에는 멕시코 400여 명과 아일랜드·호주 참가자 480여 명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태권도를 즐기게 된다. 이어서 잼버리 기간인 8월 2일부터 10일까지는 매일 160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에서 상설공연 관람과 전망대 견학, 힐링태권체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특히, 참가 전원이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태권도 기본동작을 익혀보는 힐링태권체조 콘텐츠 체험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즐거움을 맛보게 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158개국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 전라북도에 모이는 가운데 우리 재단은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다”라며 “태권도를 체험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태권도의 멋과 예의를 알리는 등 잼버리 참가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 국격 신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안전한태권도체험이이루어질있도록잼버리조직위원회와무주군자원봉사센터등과협력해운영본부를설치, 종합안내와통역활동지원등을계획이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도복 입고 태권도 체험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